어느새 비도 그치고 오늘은 조금은 ...
후텁지근한 날씨였어요~
모처럼 장보러 갔네요...토요일이라 사람도 많고
연일 내린비의 영향으로
몇몇야채는 구입하길 포기하구 왔어요 ㅠㅠ
애호박은 얼마전에 덤으로 천냥에
두개나 주더니 오늘을 하나에 이천냥을 훌쩍넘긴 가격... 뜨아~~~
비쌀땐 종목을 바꾸는게
저의 지론입니다...ㅋ
오늘은 불현듯 우동볶음이 생각나...
적당한 재료만 대충 사왔어요..^^
재료는요: 2인분기준... 냉동우동( 그냥 포장우동면도 괜찮아요) 2개
당근 중간치 1/3개, 양배추 3장, 대파큰것 1개, 팽이버섯 1봉지
오징어 1/2마리, 홍합 조금,붉은고추 1개, 마늘 한큰술,
쯔유 두큰술(없으면 진간장),굴소스 한큰술, 고춧가루 한술,
고추씨기름 조금, 전분 한술(물 100cc)개어놓은것.
우동은 이마트 제품으로 사누끼 냉동 우동이어요~
한묶음에 다섯개 들어있구요
가격이 2,200원 선으로
알구 있어여~^^ 낱개 생우동보다 저렴해여...
오징어는 씻은후 껍질을 벗겨주세요~
홀라당...ㅋ
그런다음 절반정도만
반을접어 채썰어주세요
모양은 알아서 하셔두 되요~ ㅎ
어머나 ~
홍합은 안보이네요 ^^
홍합은 열알정도 준비해 주시면되요 없으시면
안넣어도 되구요 새우나 굴 다른
해산물을 쓰셔도 되요
야채는 송송 썰어서
요로코롬^^ 담아 준비해 주시면 되요
저는 대파가 적어서 부추를 곁들였어여~ㅎ
위의 사진은 1인분 이에여~ ^^
우동을 끓는물에 퐁당!
바글바글 끓으면
잠시후에 불을 끄신후
체에 받혀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달궈진 팬에 고추씨기름을 두른후
약불로 마늘을 다글다글 ^^
볶아주세여~
그위에 당근을 시작으로 팽이버섯만 빼고 야채를 넣어
볶아주세요 중약불로...
적당히 익은 야채위에
고춧가루를 뿌려 눌지않게
약불로 볶으시고...
쯔유 두큰술, 굴소스 한큰술을 넣어 줍니다
그위에 썰어놓은 오징어를 넣어주세요~
오징어가 다 익으면 팽이버섯을
넣어 섞어준후
미리개어둔 전분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그위에 준비해둔 우동을 살포시 넣고
뒤적뒤적~ ^ 섞어주세요!
저는 매콤한 맛을 더하기위해
케이준 스파이시를 조금첨가 했어요! ^^
짜잔~ 완성!
우동볶음 하실땐 야채 익히는 시간이
중요하답니다
팽이버섯은 꼭 젤 끝에 넣어주세요
야채는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넣어 드시면 되요~
해물또한 집에 있는걸로 한가지만
넣으셔도 괜찮아요~
그럼... 매콤한 우동볶음 드시고
남은 더위 확 날려 버리세요~
coco 였습니다~ ^^
tip: 저는 여기에 가스오부시를 조금 뿌려줬어요~ ^^
모양새가 맘에 드시면
아래 꾸욱 ! ^^ ㅎ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c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