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실의 바보

[번개번개]

‘샤워실의 바보.’

시장의 자유를 강조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밀턴 프리드먼이 제시한 개념이다.

샤워실에서 갑자기 물을 틀면 차가운 물이 나오기 마련인데 바보는 수도꼭지를 뜨거운 물 쪽으로 돌려 버리고,

이에 뜨거운 물이 나오면 깜짝 놀라 다시 수도꼭지를 차가운 물 쪽으로 돌린다.

그러면 다시 차가운 물이 나오는데 이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행태를 빗대 당국의 섣부른 경제 개입을 풍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92001?sid=110 

[데스크 시각] 빚 권하는 사회Ⅲ/주현진 경제부장

[머문자리]

분명 번개님도 앗 차거 앗 뜨거를
반복하다 데인적 있쥬~^^

[머문자리]

어디가 데였는지가 중요합니다

어디유

[머문자리]

언제를 풍자했냐 ?

1973년 석유파동으로 인플레이션이
오자 그때 연준의장 아서번즈는
일시적일 거야 하며
금리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고
그 뒤 볼커의 된서리를 맞고 깨꼬닥
뒤졌슴

그래서 그 때를 빚대어 얘기한 것임

파월은 ?

똑 같지

언제는 일시적이라 하고 딥다 금리를 올렸다

작살이 나야 아 그랬구나 할것이다

역시 우리는 샤워실에 븅신이다

[머문자리]

최근에도 있었슴

옐런 할망구때 올리다 내리다를 하다
파월도 그랬던가

하여간 그러다 비루스의 습격을 받고

얼씨구 좋다 하며 졸라 찍었다
그러다 인플레가 덮치자

어이구나 ~

졸라 올리구 거둬드려라

[머문자리]

그들은 틈만나면 졸라 찍었다

왜 ?

찍어서 놀면서 먹고살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찍을수 없슴이다

왜 ?

꽉 찻거던 ~

[머문자리]

알지 ?

항아리 론

항아리가 넘치면 더 이상 채울수 없슴이다

항아리를 깨트리고 새 항아리로 바꾸던가 항아리 물을 퍼내고 다시 채우던가다

[머문자리]

등신은 ?

더 채울수 있다고 박박 우기고 있다

더 채우면 누구 손해게 ?

항아리 넘처 부엌 바닥에 흐르면
항아리 주인만 젖뺑이 치거던 ~

[머문자리]

모르지 ~

착한 번개가 치워 줄랑가

혹시 착한척 하는것 아녀

사람 속을 알수가 있나

그리아셔 ~

[머문자리]

이것 명심해

세상은 고무줄과 같애

멀리 쎄게 땡기면 땡길수록 나중에
놓았을때 더 존나 앗 따거 하거던

요즘 무신 하던 자리인지 보던 자리인지
하여간 찍었지 ?

아마 조만간 껭값 톡톡히 지불해야 하겠지

바부

시대를 역행하면 뒤질수 있다

짱개는 떡대라도 있지
조선은 히히힝 ~

[머문자리]

왜 히히힝 인지 알지 ?

당나귀 코띠고 귀띠고 거시기 떼면

목소리만 히히힝 ~~^^

[머문자리]

요즘 석렬이가 히히힝 거리고 열라
다니데 ~

근디 역시 히히힝 ~

나는 이런 생각이 들어

히히힝 ~~

역시 뻥이야

[머문자리]

히히힝 거리고 다닐때가 때가 있다

때 곳 운빨

재수좋은 넘은 넘어져도 보리밭에 넘어지고 재수없는 넘은 감자밭에 넘어진다

[해나~]

건강은 어떠세요?
울신부님 늘 하시던 말씀이
건강하지 않으면 술도 못마신다고
술자리 오래 하고싶으면
(물론 폭주아니고 사람들만나서 가볍고 즐겁게 마시는 술자리를 말합니다)
건강관리 잘해라 하셨습니다

[해나~]

건강 완전히 망가져 술친구 만나도 술을 한잔도 못마시는 상황이 되면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ㅠㅠ
그전에 관리 단단히 하셔요~

[머문자리]

평소보다 70% 정도 됩니다

다른것은 거의 90 인데 몸이 어지럽고
흔들려서요 ㅠ
감사합니다

참 쐬주는 가끔 담배는 한갑으로 ㅠ

[멋쟁이]

점심 꼭 챙겨드시구요~
안전하고 즐건 한주 되셔요~~

[머문자리]

고게 제일 쉬우면서 어려우네요 ㅠ

끊으면 돈 따고 건강따고 일거양득인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