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다른 팀들은 4강직행을 위한 2위 또는 6강 경쟁으로 끝까지 순위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봄농구가 어려워진 가스공사라서 자연스레 FA 선수 계약이 생각나는데요<br><br>3명을 다 잡는건 현실적으로 힘들어보여서 어떤 선수를 잡는게 좋아보이는지 회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br><br>In - 김낙현 이윤기 상무 제대<br>Out - 전현우 우동현 상무 입대<br><br><br>이대성 - 뛰어난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강한 에고로 인해 감독이 쓰기 까다롭다는 인식이 강함. 손목부상을 안고 뛰는데 다음시즌에 이게 어떤 영향을 줄지 알 수 없음. 돌아올 김낙현과 케미도 생각해봐야할 부분. 이적하려면 값비싼 보상(보상선수와 보수 50% or 보수 200%, 이대성의 올시즌 보수는 5억 5천만원)으로 인해 옮기는 것도 쉽지 않고 주전 가드가 비어있는 팀도 없음. 남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대성이 가스공사에 오는 것도 생각지 못해서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br><br><br>이대헌 - 다양해진 득점루트(왼손 훅슛, 돌파, 중거리슛, 3점슛), 올시즌 지금까지 3점슛 성공률 커리어하이(36.3%). 하지만 빈약한 수비력과 빅맨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리바운드 갯수(3.6개). 소극적인 성격으로 인해 클러치상황에서 활약이 저조하다. 그래도 공격력 있는 빅맨이 필요한 팀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이다<br><br><br>정효근 - 무릎십자인대라는 큰 부상을 입은 뒤 복귀한 첫 시즌. 초반에는 경기력이 들쑥날쑥했으나 1월 31일 안양 KGC전 클러치상황에서 뼈아픈 패스 턴오버 이후 좋은 폼을 보여줌(KGC전 포함 5경기 평균 득점 15.9점). 하지만 현재 발목 인대 부분 파열로 시즌 아웃. 빅맨으로서 패스와 속공참여능력이 있고 포스트업도 가능하고 3점슛도 쏠수 있고 다재다능한 육각형 선수이지만 그 육각형이 작은편이다. BQ에서 나오는 어이없는 턴오버도 가끔씩 나온다. 전자랜드 시절부터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라는 것도 고려할 점. <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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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유도훈 감독과 가스공사가 이대성을 좋게 봐서 재계약을 바란다는 썰도 있고 이상적으로 생각하면 리그 최강급의 원투펀치가 결성되는거라 시도도 안해보고 다른팀으로 보내진않을것 같아요. 대낙듀오결성되면 파트너가 국가대표 실력을 가진 후배면 이대성이 혼자 공격포제션을 가져가진 않을거라고 이대성 팬으로 믿어보고 싶네요 ㅜㅜ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유도훈 감독체제에서는 이대헌, 정효근 공존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 것 같아요. 유도훈 감독이 다른 감독으로 대체된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상황인 DB를 봐도 김종규, 강상재 시너지효과가 그닥 크진 않은 것 같아요. 냉정히 봤을 때 가스공사에는 정효근 보단 이대헌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대성은 김낙현이 돌아왔을 때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연봉으로 잡는다면 좋지만 오버페이까지 하면서 잡을 것 까진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대성, 이대헌을 잡는 다고 봤을 때 1순위 이대헌, 2순위 이대성입니다. ^^
국내 빅맨이 워낙 귀해서 이대헌을 최우선으로 잡으려 할 듯 합니다. 정효근은 신장이 크지만, 부상 이력과 올시즌 승부처에서 턴오버로 경기가 뒤집어진 경우가 더러 있어서 재계약 여부에도 감점 요인이 많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김낙현 전역 후 이대성이 같이 뛴다고 하면 동선이 많이 겹치고 볼 소유 좋아하는 성향들 때문에 효율이 떨어질 듯 하고, 유도훈 감독에게서 그런 전술적 기대는 이젠 하기 어렵습니다. 원소속팀 가스공사에서 이대성 계약 조건을 얼마나 책정하느냐에 따라 남느냐 시장 따라 이적할 지 결정되겠네요
첫댓글 요즘 오른 가스비로 셋다 잡는게 베스트인데
ㅋㅋㅋㅋㅋㅋ뻘하게터졋네요
ㅋㅋㅋㅋㅋ
요즘 가스공사 최대 흑자라는 기사도 본거 같은데 셋다 잡는게 베스트죠...
가스비 인상으로 다 잡을수 있을수 있는 돈은 있지만 샐러리캡도 고려해야해서...ㅋㅋㅋㅋ
김낙현오면 이대헌, 정효근 잡는게 좋을듯 싶어요. 이팀은 용병빨 받아야 더 잘할텐데...
감독능력이 그닥이라 북치고 장구쳐야할 외국인선수가 필요합니다
3명다 잡는건 무리라고 보면 이대성 이대헌 잡는게 좋아보이더군요 정효근은 ㅜ 예전같지않더군요
정효근이 큰부상 이후 첫시즌인데 확실히 실망스런 플레이가 많았어요. 비시즌 열심히 훈련하고 부상여파에서 자유로워지면 다음시즌에 다시 잘할수 있는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이대헌 정효근 한표..
전자랜드시절부터 팬이시면 팀에서 오래뛴 두 선수를 보내기가 힘들것 같아요
이대헌만 잡았음 하네요.. 3번으로 신승민 키워보는것도..
이대헌 정효근 둘 중에 한명이 남는다고 치면 박찬호를 4번백업으로 키우고 저도 신승민은 3번으로 가는게 좋아보여요. 올해 3번으로 가능성이 보였어요.
1순위 이대헌 2순의 정효근 다음 이대성..
잘될지 아닐지 예상과는 별개로 유감독이 연임된다고 하면 대낙 조합을 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할것 같지는 않네요. 아무리 두낙을 실패했다 해도...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유도훈 감독과 가스공사가 이대성을 좋게 봐서 재계약을 바란다는 썰도 있고 이상적으로 생각하면 리그 최강급의 원투펀치가 결성되는거라 시도도 안해보고 다른팀으로 보내진않을것 같아요. 대낙듀오결성되면 파트너가 국가대표 실력을 가진 후배면 이대성이 혼자 공격포제션을 가져가진 않을거라고 이대성 팬으로 믿어보고 싶네요 ㅜㅜ
이대성은 삼성 가게 되면 지금 가스공사에서 하는거처럼 쭉 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삼성이 돈을 안쓸 듯
삼성이 작년에 이정현 영입에 큰 돈을 썼는데 또 돈을 쓸것 같지는 않고 정확하진않지만 김시래가 내년에도 올해랑 똑같이 연봉 5억 보장썰이 있어서 삼성으로 가기는 쉽지않아보여요
정효근은 보내는게 맞다봅니다..이대헌과 공존이 안되는데 둘중 그나마 이대헌이 조금 나아요. 이대성+이대헌 밀어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유도훈 감독체제에서는 이대헌, 정효근 공존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 것 같아요. 유도훈 감독이 다른 감독으로 대체된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상황인 DB를 봐도 김종규, 강상재 시너지효과가 그닥 크진 않은 것 같아요. 냉정히 봤을 때 가스공사에는 정효근 보단 이대헌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대성은 김낙현이 돌아왔을 때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연봉으로 잡는다면 좋지만 오버페이까지 하면서 잡을 것 까진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대성, 이대헌을 잡는 다고 봤을 때 1순위 이대헌, 2순위 이대성입니다. ^^
이대헌이 점점 슛반경이 넓어지면서 정효근이랑 코트밸런스가 안맞는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대헌 정효근 둘 중에 한명 선택해야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하.... 김낙현이 온다면 개인적으로는 정효근을 보낸느게 맞다고 봅니다....
신승민 키워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해요
FA계약이 어떻게 되든 내년시즌 좋은성적을 위해서 신승민의 성장이 핵심인것 같아요
정효근은 무조건 잡아야하고 이대성은 김낙현이 복귀하니 굳이 필요(?)하지는 않을거고, 이대헌도 이제 다른팀에서 한번해보는것도;; ㅋㅋ
3명 중에 2명이 옮기는거면 FA시장 뜨겁겠네요 ㅋㅋㅋ
대쉬는 일본?!
이대성 팬이라서 일본가면 중계로 플레이를 못보기때문에 한국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대성 이대헌 잡고 1옵션 득점력 좋은 외인 계약해야..
3명중에 2명 잡고 좋은 외국인선수 계약하면 최상인데 농구인생에서 기자분들이 가스공사가 fa선수들한테 그렇게 매력적인 팀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저번시즌 이승현 경우도 그렇고 선수들의 마음도 중요하겠어요
이대성,이대헌 둘을 놓쳐도 정효근은 무조건 잡아야죠.정효근 이 젊은 친구가 다른팀 가서 부상전 기량 회복하면 뒷감당은 어떻게 할려고...
확실히 올시즌은 부상 뒤 첫시즌이었기 때문에 들쑥날쑥했는데 다음시즌에 날라다닐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능력 살아난 정효근은 진짜 무섭긴해요
이 팀은 무조건 이대성 1빠로 잡아야 합니다 개인 능력으로 점수를 벌어줄 선수 자체가 없어요. 정효근 보다는 슛이 안정적인 이대헌을 그리고 남겨두는게 낫다고 봅니다.
유도훈 감독의 떡사세요발언 생각해보면 자신감있게 공격할줄 아는 선수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이번시즌은 구성원이 너무 많이 바뀐 시즌이라 다음시즌에는 보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이대성 이대헌이요.
김낙현이 있으니 체질개선을 위해 1명만 잡고 2대1 싸트 한번 시도해봄이 어떨지...
상대팀이 응할지는 모르겠으나 이대성 포함 2대1이면 가치로는 누구든 데려올 수 있을거 같은데...
이대성을 원하면 fa로 영입하면 되는데 굳이..........
사실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14년동안 우승못하고있는 감독이 나가면 확실한 체질개선이 될것같아요.
이대성
이대성-김낙현 백코트를 보고 싶긴한데 잘 돌아가면 KBL최고레벨의 라인이지만 리스크도 굉장히 큰 부분이기에 가공은 걱정이 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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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를 내려면 둘 중에 한명은 스타일 변화가 필수인데 양날의 검 같아요
국내 빅맨이 워낙 귀해서 이대헌을 최우선으로 잡으려 할 듯 합니다. 정효근은 신장이 크지만, 부상 이력과 올시즌 승부처에서 턴오버로 경기가 뒤집어진 경우가 더러 있어서 재계약 여부에도 감점 요인이 많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김낙현 전역 후 이대성이 같이 뛴다고 하면 동선이 많이 겹치고 볼 소유 좋아하는 성향들 때문에 효율이 떨어질 듯 하고, 유도훈 감독에게서 그런 전술적 기대는 이젠 하기 어렵습니다. 원소속팀 가스공사에서 이대성 계약 조건을 얼마나 책정하느냐에 따라 남느냐 시장 따라 이적할 지 결정되겠네요
국내빅맨이 귀하다는 말씀 동의합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3명 중에 2명을 9위라는 성적표이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싸지않게 계약하고 박지훈 이원대 연봉 크게 낮추고 쏠쏠한 백업 한 명 영입했으면 좋겠어요
이대성부터 잡아야죠
이대헌 정효근은 글쌔요
올시즌 bq이슈로 저둘이 쌍두마차라...
이대헌도 정효근 못지않게 bq이슈 많았죠. 아웃오브바운드 상황에서 공 제대로 못준것만 두번 생각나고 김선형의 눕는 슛에 당한 파울도 생각나고 자유투 3구 중에 마지막 슛 놓쳐야 추격의 희망이 생기는데 넣어버리고 벤치에 들어가서야 깨닫는 장면도 생각나고 나열해보니 꽤 많았네요...ㅋㅋㅋ
이대성 정효근
그래도 정효근이 제일 긁어볼만한..
저도 정효근은 올시즌만으로는 평가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시즌까지는 봐야 제대로된평가가 가능할것 같아요
이대성
이대성잡아야져 원맨팀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