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편의점 알바를 하는데......손님이 뜸하면 할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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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에 있는 잡지를 보곤하죠. 개인적으로 우리 가게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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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중에 최고봉은 Maxim이라 추켜세우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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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월호 맥심이 들어왔더라구요. 쎅쉬한 크리스타나 로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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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태에 흐뭇해 하믄서 잡지를 한장 한장 넘기는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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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Kay란 6글자가 딱 눈에 들어오더군요. 순간 눈동자에 불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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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튀믄서~무슨 일인가 했더니 뻐꾸기의 <선수>들을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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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에 영광스럽게도 제이가 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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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가 모델 하이디 클럼이란 여성을 꼬신 내용이었는데~기사 제공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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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운전수더군요...제이가 여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 주로 써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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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법은 시골길에서 캠핑카를 주차시켜놓고 지붕에서 팔짝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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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것이래던가...요번에 제이가 모델을 유혹하기 위해 써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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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법은 요들송이더군요...ㅡㅡ;; 운전수랑 허벅지를 치면서 요들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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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렀더니 모델이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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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송을 부르는 제이케이...귀여울건 같긴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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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호텔방에서 하이디가 먼저 뜨거운 눈빛으로 제이케이를 홀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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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제이가 운전수에게 <그녀가 침대에서 끝내다>라고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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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기사였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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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INXS의 마이클 허천스가 나올때까지만 해도 그러려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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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케이가 선수로 소개될줄이야 ㅡㅡ;; 바람둥인줄은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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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럽고 대단하더라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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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제이가 꼬셨다는 저 모델은 아마 Love foolosophy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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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에 같이 탔던 금발여자가 아닐지~뮤직비디오 촬영 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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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다는 걸 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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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이케이가 선수였다는 기사가 여태까지 그의 행보로 보아 추측 가능해서 그런지 별로 충격적이지 않네요.
하이디 클럼 결혼하지 않았어요??
으음...현재 RHCP의 앤써니 키디스랑 열애중이라네요. 하이디 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