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포항 호미반도 둘레길을 걸었습니다.도구해수욕장에서 호미곶까지 약 22km(표지판에는 약 25km) 정도입니다.호미곶에 다가갈수록 조금 지루한 느낌이었지만, 가을에 한 번쯤 걸을 만한 곳이었습니다.포항까지 시외버스를 타고 간 후 시내버스를 타고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배차간격이 넓어 약간 불편하였지만, 유동인구가 적은 시골의 교통사정은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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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마른 열매는 해당화 열매라는군요.혼자만의 여행을 해보진 않아서궁금하긴 합니다.신묘한 바위와 어선들...바다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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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마른 열매는 해당화 열매라는군요.
혼자만의 여행을 해보진 않아서
궁금하긴 합니다.
신묘한 바위와 어선들...
바다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