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START
체리와 엄마의 추억
"꺄아악!!!!!!!!"
체리의 괴로운 비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체리 입임
유령, 귀신이면 정말 공포를 떠는 체리
흑흑 ㅠㅠ 씨알도 안 먹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귀
지수 정말 듬직함
방과 후
/문제의 숲 속
친구들도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아는데
모르고 말을 꺼내서 미안해 함
체리네 엄마도 이번 주 일요일이 생신이신가 봄
깍 - 깍 까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리 뭔가를 보고 지수를 꽉 잡음
도망 가는 아이들
체리만큼은 필사적인 거 같음
지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두 봤대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저녁
/체리네 집
과연 케로의 본래 모습은 어떨까요?
체리네 엄마 진짜 존예임 ㅠㅠ...
진짜 여신 ㅠㅠ
뭐어어어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결국 다시 그 숲으로 가게 된
체리와 케로, 지수
엉엉
체리, 단호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어...?
체리가 봤던 그 머리 긴 여자는
체리가 그토록 그리워 하고 있던 엄마였음...
케로 애잔 ㅠㅠ
지수의 외침에도 점점 체리는...
낭떠러지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음
결국 떨어지고 마는 체리
그런데
알 수 없는 형체가 체리 팔을 잠깐 붙잡음
이 때 지나가던 청명 오빠
손에는 역시 먹을 게 들려 있음
다행스럽게도 청명오빠가 구해줌 ㅠㅠ
★
/청명의 집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당황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청명 오빠
체리는 곤히 잠에 빠짐
그리고
그날 밤
도진오빠가 체리 데리러 옴
체리가 유령 무서워한 게 도진 오빠 때문이었군여 -_-^
ㅁㅊ
ㅁㅊㅁㅊㅁㅊㅁㅊㅁㅊㅁㅊㅁㅊㅁㅊ
" 이 녀석과 놀아도 되는 건 나 뿐이야"
" 이 녀석과 놀아도 되는 건 나 뿐이야"
" 이 녀석과 놀아도 되는 건 나 뿐이야"
.
..
...
다음날 아침
케로 졸귀 ㅠㅠ
꽃 든거 진짜 귀엽
체리는 마음을 굳게 먹고
또 다시 그 숲으로 감
/숲 속
케로... ㅠㅠ
중간에 하얀 장면은 케로가 부딪치면서
빛 터지는 거임 ㅠㅠ
또 다시 체리가 절벽 밑으로 떨어지려는
절체절명의 순간!
청명 오빠가 했던 말이 떠오름
진짜 엄마라면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테니까
체리는 정신 차림
다시 올라온 체리
아 진짴ㅋㅋㅋㅋㅋ지수 정말 매력ㅋㅋㅋㅋ
어쨌든 일루젼은 마음 속에 있는 환상을 보여줬던거임
다음 날
(일요일)
"아...!"
급하게 나가려던 체리
잠시 고개를 돌리더니
뭔가를 보고
흠칫 놀라는 도진
체리의 진짜 엄마
나데시코였음
처음에 절벽에서 떨어질 때, 체리를 구해줬던
반지를 끼고 있던 손은... 바로 체리의 엄마였음
훈훈하게 끝남
첫댓글 다시한번 정주행하고 있어요! 고마워요 글쓴잉~~
존잼ㅠㅠ
도진오빠 존멋...아 이제 오빠아니짘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도짇오빠ㅜㅜㅜ
도진짜응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ㅠ
귀신보는거야?????ㅡ노ㅠㅠㅠㅜ
고기만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녀석과놀아도되는건나뿐이...ㅇ...ㅑ..............
도진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가청명오빠찬양할때나는끝까지도진오빠였다규ㅜㅜㅜㅜㅜ근데도진오빠귀신보는건가?!?!
와 대박ㅠㅠㅠㅠㅠㅠㅠ도진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쓰나 고마워!
아절라슬퍼ㅜㅠㅠㅠㅠㅠㅠㅠㅜ
나오꼬가 유미고 치하루가 다빈이고 단발머리가 민지인데 그냥 체리덕후인거 티내려고 써봤어 ☞☜
와 불끄고 보고있어서 무서ㅓㅆ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수 고기만둨ㅋㅋㅋㅋㅋㅠㅠ체리어머니ㅠㅠㅠㅠㅜㅜㅜ
감도유ㅠㅠㅠㅠㅠㅠ
지수 만두... 지수는 만두를.. 조아한다...
도진오빠 진ㄸ짜 치인다 왜 쓰니글 이제서야보는거지 정주행중임 하나하나 다 고마워 ㅣㅠㅠ
진짜 명작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흑 케로짱 ㅠㅠㅠ
와 이 화 ㄹㅇ포인트 엄청많다
우선 토끼의상 입힌 지수의 덕력과
체리에 대한 도진이 마음과
그걸 대놓고 시스콘이라고 언급했던것도 처음알았고
도진이가 엄마 보는건 알았는데 이렇게 아예 나오는것도 첨 봄
글고 꽃 물고 나오는 케로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개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