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진짜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런 글도 여러번썼는데~ 열받으니 또 쓰게되네요.
솔직히 고요한,김현성,윤일록,고명진 등등 이런 선수들이 예전엔 어떗는지 몰라도
몸상태 맛간지 꽤 됐습니다. 이젠 별다른 장점없는 선수가 되버렸죠.
그리고 공격수가 김현성. 정조국이 뭡니까;;;;; 예전에 이 말 썼다가 욕먹었는데
솔직히 서울이 시민구단도 아니고 공격진이 너무한거 아닌가요?
거기다 아니 용병이면 당연히 즉시전력감에 주전급으로 써야지 용병이 벤치신세니;;;; 말 다한겁니다.
광저우나 일본클럽팀들, 전북,수원 등등 보세요. 용병이 벤치에서 노는지...
경기운영측면에서도 가만히 보면 항상 뻔한 패스와 너무 정직한 타이밍만 노리면서 슛을 할려고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유효슈팅 자체가 잘안나오죠. 약간의 여유가 생기면 반박자 빠르게. 또는 과감하게 슛을 가져가야하는데
그 좁은 곳에서도 하지도 못할 공간을 만들려고 억지쓰니;;;
공격수 움직임도 정말 개판인게 측면돌파해서 패스하면 공격수 위치가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뭔가 적극성도 없고 그냥 수비수에 고립당한채로 멍때리다 공격기회 놓치죠.
순간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가고 그래야하는데 그런 움직임이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감독은??
아니~~ 무공해축구한다고 쑈하는게 ;;; 저야 첨부터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했지만, 홈원정 가릴거없이
항상 잠그는 식으로만 가니 참.... 이건 이해가 전혀 안되는건 또 아닙니다. 공격수 급이 떨어지는데 어쩌겠나요..
그러면 팀전술이라도 맞춰야하는데 그것도 없어요. 뭔가 센스있는 움직임 창조적인 움직임이 없어요. 그러니 쉽게 읽히고
그러다보니 유효슈팅 한번보기가 참 힘듭니다.
천만수도에서 매년 관중 떨어지는 서울을 보니 참 안타깝다못해 슬픕니다. 전북의 반만 따라했어도 평관 3만은 됐을겁니다.
첫댓글 ㅠㅠ힘내요 서울
진짜공감...
매우공감합니다. 마케팅이랑 스타선수만 있었어도 지금의 평관 배는 찍었을거에요. 저는 그래서 다음 감독은 닥공하는 감독이 왔으면 좋겠어요. 축구관심없는 서울 사람들도 보면서 재밌게 하네?라고 하면서 관심가질수있게요
아골들어가니까눈물낫음 3년전울산전이후로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