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자상하고 부지런한 리더쉽을 선전하고 있는 연합기사(아래)를 보면서 지구상 전무후무한 돌연변이 로 평가될 주체교 광신집단이 마침내 그 뿌리가 잘려나가므로 하루가 다르게 잎이 변하고 줄기가 말라가는 것과같은 종말로 치닫고 있음을 직감한다. .6/12싱가폴회담장의 찬란한 등장과 세계인의 찬사도 잠시, 주체사상의 내부모순에 걸려 그 빛의 영광이 사그라들면서 북한과 김정은은 '할수도 그렇다고 안할 수'도 없는 비핵화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전세계를 흥분시켰던 CVID는 미국이나 북한에겐 사기에 지나지 않는 외교쇼임을 두 당사자는 처음부터 잘 알고 있었다. 신뢰와 투명성이 결여된 비핵화 코메디는 당초부터 실현불가능한 한계를 원초적으로 안고 있기에 회담은 형식과 겉지레일 뿐 훈련된 미소 뒤에서 두 플레이어들은 상대를 함정에 빠드리기 위한 게임에 열중했었다. 이런 구도에서 CVID는 북한에겐 당장의 폭격 몰살을 모면하기 위한 묘수처럼 여겨졌고 미국에겐 상대를 길들이기위한 포석에 지나지 않았다. 어두운 동굴에서 겨우 나온 북을 향하여 그림에 떡인 평화와 번영으로 응수해 상대를 꼼짝 못하게 고착시켜 외통수를 날린 미국은 짐짖 마음씨 좋은 산타크로스로 변장해 버렸다. 6/12 싱가폴 합의 문서는 겉으론 가슴벽찬 약속과 희망찬 미래로 포장하고 있으나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핵을 버리고 스스로 자폭하던지 아니면 핵을 끌어 안은 체 아사하여 죽던지, 양자택일을 하라는, 말하자면 북에 대한 사형선고문이나 다름이 아니었다.
불가촉의 CVID는 이를 도모하기위한 위한 떡 밥!.
트럼프의 거래기술은 이런 식이다.
트럼프의 마법과 같은 협상술에 걸려들어 허우적대고 있는 다른 희생제물이 있는데 문재인이다
운전자 내진 균형자의 지위라는 허수의 카드를 가지고 핵도박판에 끼어든 문재인은 기회주의자이자 변절자이며 비겁자라는 낙인을 숙명으로 받아들여야만 했다. 이런 치욕스런 운명에서 탈피하려면 냉엄한 국제질서에 편승, 피아가 확연한 줄 서기를 잘 했어야 하는데 민족과 자주의 남자, 문은 주적의 개념이 모호한 국제적 미아 신분을 자임하고 나왔 버렸다. 인도주의와 평화주의라는 폴리틱컬콜랙니스(PC)에 갇힌 문의 운명은 냉엄한 체스판에선 비극이요 죽음뿐이다. 김정은 일병 구하기의 동족애는 맹목적 국수주의의 옹호 내지는 살인자 독재자의 방조라는 반인륜적 비난에 국제적으로 직면함으로써 스스로 저주을 불러들여 자멸의 길을 재촉하고 있는 것이 현재 문재인의 스텐드이다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질서는 창조주의 질서에 부합하는 차선의 질서요 가치이다.. 최선이자 궁극의 질서는 천국의 소유이겠지만...더구나 대한민국은 적대적 자유파괴집단으로 부터 생명과 피로 자유를 지키내고 경제기적을 일궈낸 지구 촌의 롤 모델이자 교과서적 모범이다. 이와같이 신의 질서에 정면 도전하여 대한민국을 훼손해 왔던 문재인과 좌파정권이 정말 무사할 수 있을까! 북핵은 원점 타격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는 사실이 갈수록 확인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난 일년간 미북간 첨예한 핵 대결국면에서 평화와 반미의 코스프레로 이를 분쇄해 버렸던 문재인과 그 정권이 안녕하리라 바라는 것은 차라리 미신이요 미혹이었다
지방선거이후부터 주사파의 평화통일 쇼와 평등한 지상천국을 지향한다는 사회주의 경제 쇼의 종말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문재인을 열렬히 환호했던 중산층 이하를 도매값으로 날려버릴 경제 토네이도가 그것이다. 치킨게임으로 치닫는 미중관세전쟁의 회오리권 안에서 남북한이 한꺼번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 회오리는 유로와 일본 등 서방국가를 막론하고 전세계를 가차없이 유린하고 있다.. 미국의 맹렬한 분노에는 그렇만한 인과관계가 있다
비핵화 외통수와 전방위적 제재로 서서히 붕괴 중에 있는 북한에게 미중 토네이도는 필경 다 쓰러지는 초가삼칸을 뿌리 체 날려버릴 퍼펙트 스톰이 될 것이고 대한민국은 좌파정권의 저주를 받아 경제선진국 문턱에서 베네즈엘라의 거지 나라로 전락할 수 있다 . 문정권 시도할 모든 경제사회적 좌파 정책은 정반대의 열매를 수확하면서 총 선전에 파산할 것이다. 집단지성의 방어논리는 이때부터 작동할 것이다
그렇게 되기까지
고용창출은 고용절벽으로
경제적차별해소는 수직차별강화로
온정과 평화가 흐르는 사회공동체는 증오와 분열의 아수라장으로
부채감소정책은 부채폭발로
서민복지정책은 서민빈곤정책으로.. 이상이 문정권말기인 2021에 닥칠 한국 좌화상이다.
사필귀정의 대한민국과 그 국민! 교만과 배신의 대가는 이렇듯이 혹독할 것이다!
공교롭게도 미국의 CVID 종기가 한국의 고난의 시기와 동일하게 설정된인데 이것이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다! 남북의 좌파형제 지도자에 대한 심판이 같은 해에 있다는 사실은 진실로 신의 섭리가 아닐 수 없다.
그것은 신의 분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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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함북도 경제시찰서 또 '격노'.."말이 안 나온다"
입력 2018.07.17 07:02수정 2018.07.17 09:32
어랑천발전소 건설현장 찾아 내각 질책.."준공식 때만 얼굴 들이밀어" "당 경제부·조직지도부도 문제"..노동당도 군기잡기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일대의 경제현장을 시찰하면서 내각과 당 경제부·조직지도부 등 경제 부문 책임자의 무능력을 또다시 호되게 질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랑천발전소 건설현장, 북한군 제810군부대 산하 락산 바다연어 양어사업소와 석막 대서양연어종어장, 청진조선소, 염분진호텔 건설현장, 라남탄광기계연합기업소 9월 1일 기계공장을 시찰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하 중략)
그는 내각 책임일꾼들이 최근 몇 해 사이 댐 건설장에 한 번도 나와보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고 '대단히 격노'해 "도대체 발전소 건설을 하자는 사람들인지 말자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그는 "벼르고 벼르다 오늘 직접 나와보았는데 말이 안 나온다"며 "문서장만 들고 만지작거렸지 실제적이며 전격적인 경제조직사업 대책을 세운 것은 하나도 없다"는 등 내각 관계자들에게 직설적인 비판을 쏟아냈다.(이하중략)
이어 "더더욱 괘씸한 것은 나라의 경제를 책임진 일꾼들이 발전소 건설장이나 언제(댐) 건설장에는 한 번도 나와보지 않으면서도 어느 발전소가 완공되었다고 하면 준공식 때 마다는 빠지지 않고 얼굴들을 들이미는 뻔뻔스러운 행태"라고 격하게 질책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내각을 비롯한 경제지도기관 책임일꾼들도 덜돼 먹었지만 당 중앙위원회 경제부와 조직지도부 해당 지도과들도 문제가 있다", "이렇게 일들을 해가지고 어떻게 당의 웅대한 경제발전구상을 받들어나가겠는가"라며 경제정책 지도를 맡은 노동당에 대해서도 '군기잡기'에 나섰다.(이하 중략)
그는 발전소 댐 건설과 관련해 "지금처럼 내각에 맡겨 놓아서는 대가 바뀌어도 결말을 보지 못할 것 같다"며 당 중앙위원회의 조직지도 하에 내년 10월 10일까지 공사를 완공하라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함경북도 염분진호텔 건설현장에서도 "골조공사를 끝낸 때로부터 6년이 지나도록 내부 미장도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적미적 끌고 있는 것은 대단히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 (이하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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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국에 화났나.."중국 겨냥한 비난 반대..국익 지킬 것"
입력 2018.07.17 09:58
세계은행 총재·EU 지도부 연쇄회동서 '자유무역' 목소리 높여 류허 부총리도 EU에 협력 요청.."다자무역체계 함께 지키자"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미중 무역전쟁이 진행중인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정조준해 중국을 겨냥한 근거 없는 비난에 반대하며 국익을 결연히 수호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시 주석은 그동안 자유무역과 경제세계화를 강조해왔으나 공개 석상에서 미국의 대중국 압박에 대해 우회적이라도 이처럼 불쾌감을 표시한 경우는 드물어 향후 미중간 갈등이 지속할 가능성이 커졌다.
17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北京) 조어대(釣魚台) 국빈관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회견한 자리에서 "세계은행은 다자주의와 경제 세계화를 수호하는 중요한 힘으로 중국은 개방형 세계경제를 함께 지키길 원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현재 전 세계는 지구촌이며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끊임없이 대두하지만 각국이 운명을 같이하고 있어 경제 세계화는 거스를 수 없으며 협력 공영이 대세"라면서 "중국의 발전은 경제 세계화와 무역 자유화의 도움을 받은 동시에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에 중요한 공헌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을 겨냥해 "중국을 향한 부실한 비난을 반대하며 합리적인 이익을 굳건히 수호할 것"이라면서 "책임 있는 대국이자 현행 국제체계의 건설자 및 공헌자로서 중국은 다자주의 체계를 확고히 지지하고 무역 및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총재는 세계화 시대에 각국이 폐쇄적인 입장을 취해서는 안 된다면서 중국의 다자주의와 경제 세계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 주석은 지난 16일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도 만나 자유무역 수호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EU와 함께 다자주의를 수호하며 유엔의 지위와 역할을 지지해야 한다"면서 "중국과 EU는 세계 최대 경제체제로서 다자무역 체계의 수익자이자 수호자이므로 세계 다극화와 경제 세계화의 시대 조류에 순응하며 전략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은 다자주의 원칙에 기초해 자유무역체계를 수호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함께 보호하며 무역과 투자 자유화, 편리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투스크 의장과 융커 위원장은 중국과 각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원한다면서 EU도 협상을 통해 다자무역체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