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각 부처의 특수 활동비가 논란거리로 등장했다. 하지만 본질은 특수활동비 자체가 아니라 그 용처다. 각 기관의 특수성에 따라 특활비는 필요하다. 문제는 그 특활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다거나 정치공작을 하는 것에 있다.
한편, 홍준표는 국정원 특활비 부정 사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속되자 검찰이 법무부에 준 특활비를 문제삼아 물타기를 시도했다가 과거 자신의 발언 때문에 부메랑을 맞고 휘청거리고 있다. 홍준표는 과거 원내대표를 할 때 남은 특활비를 아내에게 주었다고 스스로 고백했다.
그런데 국정원 특활비가 문제가 되자 “그 돈은 특활비가 아니라 내 급여다.”라고 말을 바꾸었다. 시민단체가 그 건으로 고발을 한 상태라 혹시 자신도 다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의 발로다. 명색이 검사 출신이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지 않고 하루아침에 이토록 말을 쉽게 바꾸어도 되는지 모르겠다. 하긴 막말의 대명사 홍준표가 언제 진실을 말한 적이 있는가마는.
다시 강조하지만 특수활동비는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용처, 즉 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게 문제다. 하지만 이왕에 얘기가 나온 것, 이참에 특수활동비도 반드시 영수증을 받고 국가 안보에 관한 돈은 국회 정보위에라도 공개해야 한다. 나머지는 모두 투명하게 공개해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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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준표는 국정원 특활비 부정 사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속되자 검찰이 법무부에 준 특활비를 문제삼아 물타기를 시도했다가 과거 자신의 발언 때문에 부메랑을 맞고 휘청거리고 있다. 홍준표는 과거 원내대표를 할 때 남은 특활비를 아내에게 주어 당 대표 선거 자금으로 썼다고 스스로 고백했다.
그런데 국정원 특활비가 문제가 되자 “그 돈은 특활비가 아니라 내 급여다.”라고 말을 바꾸었다. 시민단체가 그 건으로 고발을 한 상태라 혹시 자신도 다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의 발로다. 명색이 검사 출신이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지 않고 하루아침에 이토록 말을 쉽게 바꾸어도 되는지 모르겠다. 하긴 막말의 대명사 홍준표가 언제 진실을 말한 적이 있는가마는.
다시 강조하지만 특수활동비는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용처, 즉 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게 문제다. 하지만 이왕에 얘기가 나온 것, 이참에 특수활동비도 반드시 영수증을 받고 국가 안보에 관한 돈은 국회 정보위에라도 공개해야 한다. 나머지는 모두 투명하게 공개해야 맞다.
당근 동감합니다
홍대표와 류최고가 건재해야 할 텐데,,,
조금이라도 더 괜찮은 사람이 지도부에 들어가면 자유당 수명만 연장되는데,,,
그렇게 되면 자유당 소멸이 더뎌지는데,,,
물론, 그사람이 그사람이고, 그사람이 그사람이지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