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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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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산골마을 음악 축제
린하 추천 3 조회 604 23.06.02 10:08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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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2 10:13

    첫댓글 정겨운 마을 풍경들이랑 좋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축제에 다녀 오셨군요. ^^~

  • 작성자 23.06.03 09:49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지만
    꼬불꼬불 강원도 산길과
    작은 마을의 소박하고 오붓함이 좋아서도 가지요.
    고맙습니다. 수피님. 편한 휴일 보내셔요.

  • 23.06.02 10:30

    안녕하세요. 린하님.
    멋진 연주회를 소개하시는 님의 글이
    꼭 가 보고 싶다는 충동을 갖게합니다.
    숲을 뒷 배경으로 오케스트라릐 배치가
    관객에게 주는 풍요로운 선율의 감동은 물론
    플레이어 주자들께서도 행복한 연주가 될 것 같습니다.
    모기나 기타 해충들의 방해를 하지않는 다면요.ㅡㅋ
    그리고 부드럽지만 파워풀한 지휘자의 모습에서
    지금 저에게도 현장의 감동이 밀려 옵니다.
    느리게 노래 부르듯이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6.03 10:02

    해발 700미터 청정지역이어서
    여름에도 모기는 없답니다.
    (지난 해까지는 8월에 개최했어요)
    하루살이는 날라 다니더군요.

    부드럽지만 파워풀한 지휘자 맞습니다.
    그리고 위트도 있어
    열린 야외 공간에서의 다양한 청중들이다보니
    악장사이 사이 박수와 환호성도
    재미있게 받아주면서
    그날의 연주곡들을 멋지게 들려주셨습니다.

    외국인치고는 체구가 작아 그런지
    귀여워 보였으며 권위적인 느낌이 없어 보였습니다.

    축제를 함께 즐긴 듯한
    이스트우드님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 23.06.02 11:39


    강원 산골마을에 울려 퍼지는
    싱그러운 ‘클래식 향연’에
    다녀오신 린하님, 오랫만입니다.

    전교생 36명이 참여하는 산골마을 음악축제
    9회를 맞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오월,
    산골마을과 오케스트라 환상의 조합입니다.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과
    피아니스트 안나 비니츠카야가 출연함에
    황홀한 음악회 였었겠지요.

  • 작성자 23.06.03 10:11

    산골마을이어서 학생수가 작습니다.
    그학생들이 음악수업을 받고
    음악계통으로 진학을 하기도 한다네요.

    산골 마을에 계시는 분들이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축제를 기획하고
    이어온다는 것이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물론 정몽구재단과 한예종의 후원이 있지만서도요.

    축제날에도 마을전체에 울려퍼지는 클래식선율을 들으며
    체험 장터와 먹거리 장터에서
    마을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더군요.

    사진도 많고 동영상도 있어
    수필방에 누가 될까 고민을 하였는데
    공감의 댓글 주셔서 콩꽃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 23.06.02 13:21

    경치 잘 감상하고 , 현장감있는 글도 읽어보고

    클래식 음악은 내년에 들을 수 있을까요 ?

  • 작성자 23.06.03 10:24

    트레비스님 반가워요.
    그러게요.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 표가 생기면 함께 해요.
    댓글 고맙습니다. 즐거운 나날 보내셔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03 10:31

    정말로 아름다운 계절에
    산골에서의 야외 공연이어서 더 좋았답니다.
    한번씩 일상에서 벗어나는 새로움에
    우리의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고 또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슬찬님도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이어가셔요.고맙습니다.

  • 23.06.03 07:53

    천국에 잠시 다녀왔군요ㅎ
    동행은 못해도
    미리 정보좀 알려주셔요^^

  • 작성자 23.06.03 10:34

    네, 강마을님
    음악회 신청표가 몇장 더 여유분이 있긴했지만
    그때 호우 예보도 있고 해서 말씀을 못 드렸어요.
    제가 간 첫날은 다행히도 날씨가 좋아서
    잘 즐기고 왔답니다.

  • 23.06.03 08:47

    녹음을 잘 하셨습니다.
    야외인데도 소리가 선명합니다.
    잔잔하니 듣기 좋아요.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23.06.03 10:38

    네, 저는 스피커 가까이
    맨 앞에 앉아있기도 했고
    후원하는 정몽구 재단에서 성능 좋은
    음향장치와 스피커를 설치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보잘것 없는 글과 사진, 동영상 보아 주시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 23.06.03 09:32

    기다리던 분의 글을 보니 엄청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 작성자 23.06.03 10:41

    올리신 유튜브 보았어요.
    봐도 뭔 내용인지도 모르지만
    손수건님의 목소리도 듣고
    훌륭하게 키워낸 제자님의 아리따운 목소리도 들었답니다. ㅎ
    손수건님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23.06.03 10:55

    산골 마을에 클래식 음악이 울려 펴지니
    낭만과 감성이 온 마을에 넘쳐 납니다.
    언젠가 그 분위기를 느껴 보기 희망하며
    글 반갑고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6.04 14:46

    클래식 선율과 악기 등 마을전체를
    클래식 음악 카페, 또는 공연장 분위기로 담아내려고
    마을 주민들이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라구요.

    저녁 무렵에 시작하여 서울에 오면 너무 늦은 시간이 되니
    지인들에게 같이 가자고 청하는 것도 쉽지는 않지만
    여건이 되는 분과는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스님. 건강하세요

  • 23.06.04 09:08

    린하님. 오래만에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유명악단보다 산골마을 별빛오케스트라 연주회가 더 감상하고 싶군요

  • 작성자 23.06.04 14:47

    네, 푸른비님 오랫만에 수필방에 흔적 남겨봅니다.
    어린 학생들의 꿈과 노력이 담긴 연주회,
    그리고 지켜보는 가족들..
    아름다운 세상의 소리와 모습입니다.

  • 23.06.04 11:48

    고향이 강원도 산골이라서 그런지 그곳이 어딘지가 궁굼하네요.
    그런 곳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음악회가 열리다니요.
    사진을 보니 눈에 선하네요. 마치 고향마을과 같은 풍경이라서요.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3.06.04 14:53

    화암님. 고향이 강원도라고 전에 글에 쓰신적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평창군 방림면입니다.화암님 고향이 맞는지요?
    폐교직전 학생들이 방과후 악기를 배우고
    오케스트라단을 만든 교장선생님이
    강릉시향에 계셨던 분이였다고 합니다.
    화암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05 22:51

    정몽구 재단에서 후원하니
    작은 산골마을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작년, 올해 모두 다 좋았지만
    임윤찬 바로 전 반클라이번 콩쿨 우승자인
    선우예권과 서울시향이 협연했던
    코로나 바로 전에 개최되었던 5회 때가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영화 엘비라 마디간에 삽입되었던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과
    리스트 라캄파넬라가 울려퍼졌던
    그 여름밤의 감동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그 때도 윌슨 응이 지휘자였는데
    작년에도 국립심포니 지휘자로 와서는
    그새 더 멋져졌더라구요. ㅎ

    늦은밤, 너무 쓸데없이 답글이 길어졌습니다.
    구봉님 고맙습니다.

  • 23.06.04 21:32

    대자연과 어울어진 음악회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같습니다.
    특히나 한예종과 산학 협력이라니
    마치 예술초등학교같은 느낌이예요.👍
    넘넘 좋은 경험하셨네요 ^^

  • 작성자 23.06.05 22:57

    자연속에 있기만 해도 좋은데
    음악소리까지 함께 하니 더 좋았답니다.

    글 읽어주시고
    좋은 경험했다고 말씀해 주시니 넘 감사해요.
    나무랑님 편한 밤 되셔요

  • 23.06.05 21:51

    오랜만에 카페 들어와
    반가운 린하님 글과 사진에
    매료되어 산골마을 음악회에 빠져 봅니다

    작년에도 행사장 밖까지 인파가 많았다고 들었어요
    올 해는 참석이 불가능했지만,
    다음엔 꼭 꼭 함께하길 부탁해요!!!

  • 작성자 23.06.05 23:06

    여분의 표가 있어 연락드릴까 하다가
    먼데다 축제기간 비 예보도 있어
    그냥 생각만 해보았어요

    내년에 일정이 맞으면
    꼭, 꼭 함께 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지난 몇년간 김지원님의 수고 덕분으로
    너무 좋은 시간들 보내어서
    언제나 감사한 마음 갖고 있답니다.
    이제는 편안하게 뵈니 좋기도 하구요.
    잘 지내세요.

  • 23.06.09 00:19

    저 역시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반가운 린하님글에 많이 반갑네요

    저는 음악에 도통 잘모르나
    글에서 사진에서
    참 좋아보입니다....

    기회가 되면
    제가 머무는 지역에도 이런 비슷한
    음악회가 있는지
    잘 살펴볼 참입니다...

    행복하게 느껴지는 글 & 사진
    저도 잘 봤으며
    덕분에 조금이나마 그 기분 갖게되어
    고맙다는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23.06.09 09:44

    들려오는 선율에 내마음 편안해지고 즐거워진다면
    음악이라는 이론은 몰라도
    이유불문 그냥 좋은 것이지요.

    요즘은 지자체에서 시민을 위해서
    많은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니
    아마도 거주하시는 곳에도 있을겁니다

    오랫만에 뵈어 반갑네요. ㅎㅎ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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