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종목 보니까 기업명이 구장이름에 들어가더라구요<br /><br />과거 천편일률적인 월드컵경기장 이런 관용적 이름은 이제 좀 버렸으면...<br /><br />월드컵 끝난지도 10년이 지난시점에 아직도 월드컵경기장 이름은 구시대적이네요<br /><br />전주성 뿐만 아닌 수원이나 서울 대전 등 월드컵 경기장 가진 팀이 해야한다고봐요<br /><br />모터스필드, 전주 현대캐슬, 대전 한화아레나, 수원 갤럭시파크 등 모기업에 <br /><br />네이밍라이트를 팔았으면 하네요<br /><br />이제 월드컵경기장 안해도 충분히 사람들 알고<br /><br />축구도 비즈니스라서 아챔이나 리그때 언론에서 부를때 광고효과도 좋죠<br /><br />닉넴은 전주성, 상암벌, 탄필드 이렇게 불러도요<br /><br />아챔 방송때 친숙한 아랍 아저씨가 영어로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전주 모터스 필드입니다"<br /><br />라고 하는건 상당히 높은 광고효과가 있습니다.<br /><br />단순 축구실력외에 이런 마케팅도 필수라고 생각합니다.<br /><br /><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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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살려고하는 기업이 있을까요.... 숭의도 팔고싶은데 못팔고 있는건데요.... 광주 대구 같은경우야... 경기장 새로건설하느라고.... 그 구단들 모기업이 새로운구장 쓰고싶고 하니깐... 매점 임대권이랑 이런저런 권리획득에다가 네이밍권까지 합쳐서 .. 사들이는 조건으로 사실상 경기장 건설비용에 투자한거죠... 기아랑 삼성이 결국 신축구장 떄문에 네이밍을 사들였고... 기존구장 쓰는 야구단들은 네이밍권 못팔고있음.... 인천도 숭의아레나 네이밍권 팔려고 몇해째 시도하고있는데 실패중이구요....
@내친구 승삼이솔직히 시민구단 으로서 숭의처럼 구장수익권음 위임받은게 아닌이상...그게 구단수익도 아닌데.....클럽 입장에서는 득될게 거의 없죠..... 야구단과 다르게 축구는 홈경기수가 적기떄문에 운영권 얻는즉시 적자덩어리 끌어안는거에요.... 일단 입지가 상암처럼 상업적으로 엄청나게 좋거나 하지않는이상... 결국 경기로 흑자내야하는데 전주성은 그게 불가능한 구조...
@내친구 승삼이기아 신구장 같은 경우는 입지가 좋기때문에 영화관도 입점하고 싶어했는데 기아측에서 보류했고 각종 프랜차이즈점도 많이 입점해있죠.... 300억을 투자했다면 야구라는 종목특성+좋은위치로인한 상업성 떄문에 25년간 그이상을 뽑아낼수도 있다고 봅니다. 상암이 100억에 가까운 수익을 내고있고 수원은 계속 적자행진이였습니다. 근 몇년간 수원관중이 딱히 FC서울관중에 밀려서 경기장 1년수익이 100억가까이 차이가 벌어진게 아니죠... 입지와 인구에의한 상업성 떄문이지.... 냉정하게 전북은... 골프장임대권 까지 한꺼번에 가져와야 수지타산을 맞출수있는데 그건 말이안되고... 결국 적자행진이라는건데... 구단이매꿔야함그거..
몇몇 구단들이 시도를 했지만, 팔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나마 야구라는 종목이 데일리스포츠라 매일 언론에 노출이 되고 그에 따른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어서 팔린거지요. 저또한 애칭은 애칭대로 남겨두고 네이밍스폰서십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지역내 소규모 스폰서조차 참여하기 꺼린다고하네요... 일단 K리그 자체의 브랜드가 높아지면 그 이후에는 가능한 일이겠죠.
@내친구 승삼이광주,대구 케이스가 아닌이상 네이밍해봤자 구단에 좋을거 하나 없습니다. 지자체가 좋은거죠. 다만 대전같은 경우는 경기장시설 개보수를 한화돈으로 하고 한화네이밍을 쓴 경우는 해볼만한것같고.... KT위즈파크는 애초 수원시가 네이밍권을 약속했었죠..야구단 유치할때....
첫댓글 퍼플아레나 드래곤던전 윈드포스 전주성 빅버드 스틸야드 등 전 충분히 괜찮은데요.
그건 팬들에게 불리우는 닉넴이죠 닉넴은 그대로 놔두고
공식명칭인 전주월드컵경기장 이런걸 버리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처럼 좀 바꾸자는이야기에요
@내친구 승삼이 결국 다 수익을 바라보고 모기업이 지자체와 협의를 해야하는 문제인데 수익성과 홍보효과를 잘 아는 현대차 관계자들이 왜 안할까요. 기아야구장과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직은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금이 좋은데요..
글쓴님 말씀은 네이밍을 팔자는 얘긴거 같습니다 구단 수익 창출 및 광고 효과면에서 분명 의미있는 일일것 같네요 (현재의 구장 별명들이 구단에 수익이나 광고효과를 주진 않지요)
네 맞습니다
아스날 홈경기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처럼 명명하자는거죠.
언제까지 월드컵경기장 공설운동장 같은 구시대적 행정편의적 사고를 버리고
구단 수익 및 세련미를 갖자는 이야기입니다
문제는...살려고하는 기업이 있을까요.... 숭의도 팔고싶은데 못팔고 있는건데요....
광주 대구 같은경우야... 경기장 새로건설하느라고.... 그 구단들 모기업이 새로운구장 쓰고싶고 하니깐...
매점 임대권이랑 이런저런 권리획득에다가 네이밍권까지 합쳐서 .. 사들이는 조건으로 사실상 경기장 건설비용에 투자한거죠...
기아랑 삼성이 결국 신축구장 떄문에 네이밍을 사들였고... 기존구장 쓰는 야구단들은 네이밍권 못팔고있음....
인천도 숭의아레나 네이밍권 팔려고 몇해째 시도하고있는데 실패중이구요....
전주월드컵경기장 홈으로쓰는 전북은 충분히 가능하죠
지역내 팬층도 두텁고 아챔 꾸준히 나가니 경기자으이름만으로도 홍보가 가능합니다.
모기업이 마음만 먹으면 전주시와 상의해서 구장 운영권 지불하면서 네이밍도 갖을수 있다고봐요
한화이글스의 홈구장 한밭구장도 올해부터 이글스파크로 바꿨습니다 구장 운영이 대전시인데 말이죠
@내친구 승삼이 솔직히 시민구단 으로서 숭의처럼 구장수익권음 위임받은게 아닌이상...그게 구단수익도 아닌데.....클럽 입장에서는 득될게 거의 없죠.....
야구단과 다르게 축구는 홈경기수가 적기떄문에 운영권 얻는즉시 적자덩어리 끌어안는거에요....
일단 입지가 상암처럼 상업적으로 엄청나게 좋거나 하지않는이상...
결국 경기로 흑자내야하는데 전주성은 그게 불가능한 구조...
@인프라덕후 그러니까 이제 구단이 지자체와 협상해야죠
높은시청률과 높은평관 등 충분히 장기적 플랜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내친구 승삼이 저는 지자체가 진짜 엄청나게 양보하지 않는이상...
현재로서 축구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전주성 계속 적자나다가.... 골프장 만들고 거기 시즌권 팔고나서부터... 겨우 흑자전환 했습니다.
이게 가능하려면... 적자는 지자체가 보존해주면서 빨아먹을수 있는 운영권만 구단한테 달라는건데 과연 이게 가능할까요... 골프장 수익을 전주성 운영비에 보태고 나서야 적자행진이 멈췄다는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그거전에는 연간 28억 적자낸 해도있었어요.
@내친구 승삼이 기아 신구장 같은 경우는 입지가 좋기때문에 영화관도 입점하고 싶어했는데 기아측에서 보류했고 각종 프랜차이즈점도 많이 입점해있죠.... 300억을 투자했다면 야구라는 종목특성+좋은위치로인한 상업성 떄문에 25년간 그이상을 뽑아낼수도 있다고 봅니다. 상암이 100억에 가까운 수익을 내고있고 수원은 계속 적자행진이였습니다. 근 몇년간 수원관중이 딱히 FC서울관중에 밀려서 경기장 1년수익이 100억가까이 차이가 벌어진게 아니죠... 입지와 인구에의한 상업성 떄문이지....
냉정하게 전북은... 골프장임대권 까지 한꺼번에 가져와야 수지타산을 맞출수있는데 그건 말이안되고...
결국 적자행진이라는건데... 구단이매꿔야함그거..
일단 수원은 빅버드 장기임대를 해야할거같아요......
Hyundai Arena
그거 하면 건물주인 지자체에게 수입이 갈껍니다. 그래서 구단들도 딱히 움직임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례가 하나있긴하죠.
기아는 300억 삼성은 500억을 한번에 선투자하고 25년 장기운영임대권을 얻어내긴했습니다.
다만 이것도 싸게먹힌거죠. 지자체가 신 야구장 건설하고 싶다는 소망떄문에....
구장소유권자체가 구단께 아니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누가 스폰하건 바꿨으면 합니다.
타기업이 전북현대구단에 주는것도 있겠죠
예를들어 전주에 kcc기업이 있으니 전주kcc 파크 해도 되구요
충분히 공감하긴 하지만 경기장 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으니...또한 전주성은 사실 이쁘긴하네요.
몇몇 구단들이 시도를 했지만, 팔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나마 야구라는 종목이 데일리스포츠라 매일 언론에 노출이 되고 그에 따른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어서 팔린거지요. 저또한 애칭은 애칭대로 남겨두고 네이밍스폰서십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지역내 소규모 스폰서조차 참여하기 꺼린다고하네요... 일단 K리그 자체의 브랜드가 높아지면 그 이후에는 가능한 일이겠죠.
그나마 야구도 기업명이 들어가는 구장은 광주 하나 아닌가요?
야구는, 광주 대전 인천 지금 네이밍라이츠하고있어요
수원 KT위즈파크 인듯해요
@내친구 승삼이 광주,대구 케이스가 아닌이상 네이밍해봤자 구단에 좋을거 하나 없습니다.
지자체가 좋은거죠. 다만 대전같은 경우는 경기장시설 개보수를 한화돈으로 하고 한화네이밍을 쓴 경우는 해볼만한것같고....
KT위즈파크는 애초 수원시가 네이밍권을 약속했었죠..야구단 유치할때....
시민구단도 아닌데 타기업이 네이밍을 사갈리가요.. 현실성 없는 얘기예요
생각해봤는데 모터스필드 이름 ㄷㄷ하네요 멋있네여
네이밍라이트라는게 기업명이 들어가야하는데...
한다면 모기업이름+별칭 식으로 가지 않을까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 아니었나?
이익을못보니깐 안하는거아닐까요? 기업들이 이익보는걸 안할리가
갤럭시파크 좋네요 근데 갤럭시란이름은 너무 유명해서 ㅋ
아디다스 빅버드
하면 나쁠거 없죠
전주시 입장에서도 수익이 생기니
전북구단 입장에서도 모기업 홍보가 될수도 있고
문제는 금액.. 적정선에서 합의보면 해도 갠찮을거 같습니다
안하는게 아니고 숭의개장때부터 추진했는데 안 팔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