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에도 시간을 지체하며 계엄법을 어겼단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 소집 통보가 1시간 17분이 지난 새벽 2시 17분에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이뤄진 걸로 파악됐습니다. 계엄 선포 직전에는 일일이 전화로 장관들을 독촉해 놓고, 계엄을 해제할 땐 이런 식으로 시간을 지체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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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3시간이 훌쩍 지나서야 다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습니다.]
대통령의 말과 달리 국무회의 소집은 즉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국무회의 소집 통보는 각 부처 실무자가 모여 있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이뤄졌고, 공지가 나온 시간은 새벽 2시 17분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의 해제 요구 의결 이후 1시간 넘게 지나서야 국무회의가 소집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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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국무회의는 새벽 4시 27분에 열렸고, 계엄 선포 뒤 6시간이 지나서야 계엄은 해제됐습니다.
첫댓글 카톡 시발아 대학 팀플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