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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국내 제약사 상위권 판도 요동 | |||||
1분기 실적 분석…유한·종근당 반격 개시 | |||||
12월 결산 제약사들의 2008년 첫 성적표가 발표된 가운데 상위권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최근 주춤했던 유한양행과 종근당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올 한해 돌풍을 일으킬 태세다. 15일 데일리팜이 12월 결산 26개 제약사(11월결산 현대약품 포함)이 공시한 1분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2006년 한미약품, 지난해에는 대웅제약에 밀려 자존심을 구겼던 유한양행은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무려 29.9%의 성장률을 기록, 한미약품을 제치고 2위로 떠올랐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316억원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12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난해 가장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한 제약사는 대웅제약으로 2006년보다 838억원 많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2위를 넘어서 1위 동아제약을 위협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18.7%의 높은 성장률을 올렸지만 유한양행의 기세에 밀려 순위가 한 단계 내려앉았다. 이에 반해 동아제약은 불과 4.1%의 성장률에 그쳐 2위와의 격차가 200억원 이내로 줄어들었다. 중상위권에서는 최근 한 자릿수 성장률을 면치 못하던 종근당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지난해 3월결산 제약사 포함,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던 종근당은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11.8% 상승한 674억원을 올려 각각 3.1%, 8.0% 성장에 그친 한독약품과 LG생명과학을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26개 제약사가 전년동기대비 평균 12.6%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제약사마다 희비가 극명히 엇갈렸다. 유한양행을 비롯해 광동제약, 삼진제약, 삼일제약, 환인제약, 대원제약, 한국유나이티드 등 7개 제약사가 2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최근 12월 결산으로 전환된 유나이티드는 33.7%의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마이너스(-)성장을 비롯해 한 자리수 성장에 그친 제약사는 총 12개사에 달했다. 아울러 전체 판도는 동아, 유한, 한미, 녹십자, 중외 등 빅5 제약사와 나머지 제약사와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는 분위기다. 분기 매출 1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이들 제약사는 평균 15.5%의 성장률을 기록, 중하위권 제약사들의 반격을 무색케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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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요한것은 매출액이 아닐텐데요..^^ 진정한 매출은 과연 얼마나 될것인지...
내눈엔 왜 대웅제약이 안보일까요???
다시 첨부해서 올렸습니다..!!
일동제약은 없네요~
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