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로스와 더붙어 포르투갈를 전성기로 만들어준 한명이라 알고있는데....
몰론 완벽한 전성기를 보여준건 코엘류 감독 체제부터 시작됬지만
틀은 케이로스와 빙가다가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서
케이로스의 코치로 있다가 나중에 u20대표 감독 되서 청소년 월드컵때 준결승에 오르는 파란을 보여줬고(최종성적 3위)
이후에 올림픽 대표 감독맡고 메달은 못땄지만 그래도 준결승 진출(이번엔 4위)
그다음 사우디아라비아 감독맡아서 아시안컵 우승시키고 그리고 사우디를 프랑스 월드컵에 진출시키기 까지 하지만
협회에 마찰이 있었는지 사임하고 이후 포르투갈 리그와 이집트 리그에서 감독맡고 이집트에서 감독하고 있을땐
리그우승,컵우승 까지 할정도로 잘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집트-포르투갈 돌아가면서 감독생활 하다가 서울이 빙가다에게 감독제안해서 선임하게 된거고
그래도 경력에 맞게 서울에서도 괜찮은 전술 보이고 리그우승까지 했는데 1시즌 밖에 안하고 떠난건 정말 아쉬운
일이었죠. 연봉제안이 10억이 넘는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는데 당시 서울선수중 최고연봉이 10억 약간 넘은거
생각하면 부담되는건 맞지만 그래도 빙가다 감독보다 저렴하고 경력도 괜찮은 외국인 감독도 많이 있는데
작년 리그 우승팀에 감독으로 제대로 검증받지 못한 황보관을 선임한건 진짜 아니었죠.
혹시나 서울이 최용수 감독 경질을 조심스레 준비한다 해도 차기 후임감독 준비는 제대로 하고있는지나 모르겠네요.
빅리그 경력 감독이 있더라도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이태리쪽 감독은 연봉이 의외로 저렴한걸로 알고있는데(몰론
명문팀들 지도 경력이 있는 감독은 어림도 없지만 지금 벤피카 감독만 해도 유럽 통틀어서 연봉순위 열손가락 안에
들정도니)
첫댓글 경력 좋은감독 맞죠..그팀들 스코어보면 무실점이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