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지난 2007년 4월 20일 첫 방송한 이후 8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막돼먹은 영애씨'가 14번째 시즌에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회를 거듭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케이블계의 전원일기'는 직장인들의 애환, 그리고 30대 노처녀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공감을 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를 지탱한 '히로인' 김현숙이 있다. '영애씨' 자체인 그는 '막영애'에 대한 애정이 당연히 상당할 수밖에 없다. 제작발표회에서 "박수칠 때 떠날 시기는 지났다"고 말한 것은 이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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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은 "러브라인도 정상이 아니다.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작가들도 모르겠다고 한다"고 웃은 뒤 "처음에는 승준 쪽으로 치우치려고 했지만, 지금은 자기들도 미궁에 빠졌단다. 현재로서는 계속 꼬이는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객관적으로 보면 집안이 좋고, 훤칠한 김산호가 낫다. 나도 결혼을 하고 남편과 살다보니 동갑이 좋다"며 "하지만 영애의 입장으로서는 망설여진다. 왜냐하면 깊게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다. 여자는 미련에 집착하는 남자보다 현재를 중시하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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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은 출처로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tvN,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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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산호는 시청률용이였음......
그러다 작가들도 헷갈리고
산호맘이나 작사맘이나 서로 상처받는 상황이 온듯
...............
진짜 찌통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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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진짜 너무 좋아서 인생드라마 인 것도 있고 내가 인생 살아오면서 커오면서 봐왔어서 인생드라마임 ㅠㅠㅠ 사랑해야
배우도 갑갑하겠다 이게 무슨 총체적 난국
영애씨 짱짱맨.. 우리 오래오래 해먹어요..
결혼해서 출산드라 함 보여주고 끝내면 저켓다
제발.... 행복하게 해주세요
레알 언니 시집 갈 때 내가 다 기뻤다요ㅠㅠㅠ 막영애 최고
그니까 왜 12에서 산호 팽 했냐고... 애초에 산호랑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결혼준비의 현실적인 부분이랑 직장인 부부의 애환 아니면 더 나가서 육아이런걸루 쭉쭉 이어나가지ㅠㅠ 영애씨... 큽ㅠㅠ
진짜 산호 왜 말없이 하차시켰냐고....왜 꼭 시즌이 영애 결혼 못하는걸로 이어져야하는데...? 결혼해서 워킹맘 스토리 그런거라던가ㅠㅠㅠ 결혼한 후 모습 보여줘도 되는거자나 볼사람들은 다 본다구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