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에서는 여러 외국인과 그 사이에 낀 삼촌 이름은 남호진 과
최재형의 아빠이자 이 나사의 실장인 최광열 이 땀을 뻘뻘흘리며
난리 법석을 떨었다
그 중에 아빠의 아주 친한 친구 네덜란드 사람 알바르토가
책상을 힘껏 치며 일어나 말을 했다
알바르토> 이 괴 이상 물체는 우리가 전혀 접할수 없었던
U.F.O 야 그것도 우리 지구를 침입한 녀석들이야
모두들> 뭐 ??
알바르토> 한마디로 이야기 하지 저런 비행물체가 수백대나 지구로
다가오고 있는데 그럼 지구에 관광 쇼핑하러 온건가 아니야 아니지
이건 침입이자 침략이란 말이다 즉시 유엔에 연락해 빨리
나사의 검은 방이라고는 하지만 거기에는 컴퓨터가 1천대 뛰어난
시설이 곧곧에 배치되어 있었다 나사는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이건 일을하기위한 사람들의 분주함이다
종이나 서류가 하늘에 펄펄날리고 전화기에서도 불나게 받고 컴퓨터를
관리하는 여러 외국인들이 확실이 조사하기위해 열의를 뿜고 있는 중
이였다 그중에서 젝의 컴퓨터에 이상한것이 잡히기 시작했다
젝은 눈이 커졌다 그리고 대답한다
젝> 외계인들이 인공위성을 파괴하였다 ..... 인공위성을 파괴하였다구!
알바르토> 뭐야 빨리 본체 화면으로 전송시키고 다시 그 장면을 보여줘
젝은 손을 부르르 떨듯이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그리고 본체 대형 모니터에 어웨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모든 나사
직원들이 볼수 있게 하였다
그 모니터에서 세어나오는 화면은 이로 말할수가 없었다
28만 KM 에서 본다면 인공위성이 아예 보이지도 않는데 거기에서
정확하게 13개의 인공위성을 흔적도 없이 파괴하는 모습에
모든 과학자나 우리아빠 삼촌은 한줄기의 땀을 흘렀다
*********************미국 워싱턴 백악관***************************
부시 대통령> 뭐야 나사에서 그런 발표를 했다구
나사 측 직원> 그렇습니다 각하 지금 사태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부시 대통령> 말이 되는가 말이다 난데없이 U.F.O 라니 이봐 나사(NASA)
나사 측 직원> 네 각하
부시 대통령> 지금 그말 확실할때 까지는 민간인들에게 발표되는 일은
없도록 하게나 기자도 뭐고 전면 출입금지네 알았는가
나사 측 직원> 네 대통령 각하 그럼 이만
따그닥
전화 끝는소리가 요란하게 들리운다 그리고 이어 부시 대통령 의 말이
쏟아져 나온다
부시 대통령> 제기랄 U.F.O 라 큭 난데없이 무슨 개소리를 좋아
U.N 에는 연락할 필요가 있겠지
다시 급하게 전화를 들어 올리며 부시 대통령은 한숨을 드리 마셨다
*********************한국 서울 광진구 구의2동**********************
오늘은 일요일 날씨는 어느 날 보다 맑기에 아침부터 진준혁과 최진혁이
아침부터 우리 집에 찾아 왔다 너무 아침 일찍 찾아오던 터라 난
그들이 오자 왜 이렇게 빨리 왔냐며 욕을 퍼붇고는 서둘러 이불자리
걷고는 따뜻한 코코아를 마련했다 두사람은 신발을 벋고는 축축한
발을 꺼내들고 안방에 발을 내밀었다
그리고 나란히 식탁에 앉았다
재형> 뭐야 임마 왜 이렇게 일찍와 지금이 9시 인데
진혁> 심심해서 일찍 왔어
준혁> 맞아 그거 가지고 화창한 일요일날 뭐라고 그러냐??
재형> 알았다 알았어
난 서글픈 미소로 답례를 주었다 그들과 이야기하고 난 서둘러 어두운
방에 한줄기의 빛을 주기 위해 커텐을 이리저리 쳐놓았다
하지만 날씨가 맑은것도 불과하고 그리 효과는 보지 못했다
준혁> 야 너희 엄마는 ??
준혁이가 물었다 엄마라 엄마는 지금 놀러갔다 저 먼데로 ....
근데 엄마는 내가 자신이 놀러 다닌다는 말을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말하지마라는 엄명이 계셨다 지금은 부산 어디인가에 있는 엄마가
난 부럽기 그지 없었다 난 할수없이 거짓말을 해야만 했다
재형> 어 엄마 ... 에궁 엄마는 친척집에 잠시 가셨어
진혁> 친척 그럼 이집에 아무도 없다는 거잖아
재형> 그런 셈이지
갑자기 진혁의 웃음이 나의 눈동자에 그려졌다
웃음 ..... 난 순간 번뜩이게 생각이 바뀌어 졌다
재형> 안돼 임마 우리집은 ...
진혁> 왜 안된다는 거지 ..ㅋㅋㅋ 자 놀자
준혁이는 코코아를 마시고 진혁이는 날뛰고 오늘 하루 좋게 넘어가지
못할것같아 난 이내 한숨을 내 쉬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다 우리집은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이 살수 없는
집으로 돌변했다 ......최진혁..... 니 하고 싶은데로 해라
역겨운 자식 .. 밖에 나가서 놀자니까 .... 썩을놈
비개가 사방에 날뛰고 알까지 하자면서 바둑돌 가지고 오다가 쏟고
지난 스타킹 구경하고 싶다고 옷장 뒤지다가 엎어지고
띵동 띵동
갑자기 누군가가 이렇게 심각한 상황을 모르고는 벨을 거침없이
눌렀다 난 고개를 수긍한채 문을 열었다
제발 또 친구들이 아니길 바라면서 하지만 다행이 아니였다
그 벨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우편배달부 였다
우편배달부> 여기 편지입니다
재형> 네 ?? 편지요 편지를 받을 만한 사람이 없는데
진혁> 우하하하하하 놀자 놀아
우편배달부>그럼 전 이만
재형> 누구지
준혁> 크하하하하하 자 엎어 뒤집어 크헤헤헤
재형> 조용히좀 ~~~~~~못해!!!!
...............
조용하다 갑자기 조용하니 내 귀가 따갑다 난 편지를 뜯었다
그러더니 친구들 까지 가치 보자며 날리다
난 보여 주었다
편지 걷표지를 보니 미국에 계신 우리 삼촌이셨다
재형이에게
재형아 삼촌이란다 지금 우리 나사는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단다
이건 일반인에게 말해서는 안돼는 거란다
하지만 삼촌이 너만 이야기 해주마 그리고 이 사실을 안 즉시 미국으로
와야한다 그럴자신이 있다면 계속읽어라
준혁> 뭐야 이거 나사(NASA) 에서 뭔 개소리야
재형>조용히해 읽게
지금 믿지 않게도 미확인 비행물체가 지구에 오고 있다
준혁>뭐 비행물체
진혁> 그럼 ..... 외계인이란 소리 아니야
난 땀을 흘렸다 반신반의한 표정을 하며 신중이 읽어 나갔다
그들은 이미 인공위성을 파괴하였다 더더욱 놀라는 것은
잉카의 유적이 이상하게 움직인다는것이다
준혁> 잉카의 유적이라 ....하하하하 야야 읽지마라 말도 않되는
진혁> 하지만 이거 나사에서 이런 편지를 보낼리가 없잖아 편지에
나사 측 고유의 도장이 찍혀있다구 그리고 인공위성이 파괴되었다
맞아 .....브라질과 페루전 축구시합이 갑자기 나오질 않았어
재형> 맞아 이건 심각한 이야기야 아무래도 나 미국으로 가야할것같아
하지만 엄마에겐 뭐라 말하지 그리고 이거 읽은 너희도 가야하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