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어머니가 간이식한지 이제 1년조금 안되가는데요 생리양 과다 때문에 한번 쓰러지시고 항상 걱정이었는데 간이식담당의사분은 약부작용이라구 항상 괜찮다고만 하시더라구요... 지켜보다가 생리양 과다가 너무심해서 산부인과 검사를 했더니 자궁에 근종과 자궁선근증이 있다고 합니다ㅠ 그래서 수술을 택해야 하는데요 1.자궁적출 (개복수술) (재발위험 없음 위험하진 않다고함 근본적으로 완치가능한 치료법 하지만 아직 수술한지 1년도 안됐고 기력도 살짝 없고돼지꼬리도 달고있는상태라 자궁적출과 개복수술이 조금 위험할꺼라 생각...)
2.자궁에 미레나 삽입후 근종떼내기(복강경) (이 수술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고 아직 간이식 한지 1년도 안돼서 돼지꼬리와 몸상태를 생각한바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한 수술) 하지만 이 수술은 근본적으로 완치 되는 수술방법이 아니라 선근증 진행을 조금 늦춰줌 지금 생리과다증상이 멈출지는 모름... 나중에 폐경이 되면 선근증 진행이 완전히 멈춰지기때문에 폐경이 될때까지 약물과 꾸준한 검사로 지켜봐야됨 현재 나이 49세라 폐경이 올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간이식한 병원의 산부인과 가셨는지요?
전 다른문제때문이지만
아산 산부인과에서 간이식환자는
미레나는 염증 생길수도 있다해서
안된다고 한던데요.
간이식한 병원 산부인과에서 권하는 방법을 택하는게 좋을듯요.
간이식한 아산병원 산부인과입니다
@believe 아.그래요?
저에게도 권하셨는데
저 이식했는데 껴도 괜찮나요?
라고 되물으니
이식하셨으니 안되니깐
먹는약 6갤 먹고 다시 검사(폴립검사)하자고
하드라구요.
@주께감사 안녕하세요 3년이나 지났지만 여쭤봐요 어머니가 이식한지 1년 지났는데 계속 있던 근종있는 쪽이 아프다고 하셔서요
어느병원 어느 교수님한테 진료 받았는지 약만먹고 통증이 가라 앉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na923 전 근종때문이 아니고
호르몬 이상으로 자궁내막증식증치료로
아산 산부인과 다닙니다.
이식한 병원이 좀 비용 조금 올라도 낫습니다.. 외과랑 뭔 문제가 생기면 협조가 되서요. 아마 수술전에도 환자에 대해 외과랑 사전 협의도 할꺼고요.
이식한 병원입니다,,
미레나가 사람마다 틀리지만
미레나하고 하혈하고 죽다살았어요~
미레나가 안맞아 결국 자궁적출 했어요 ㅠ
근종땜에 적출하셨어요?
저는 자궁체부폴립?그거라 호르몬 먹는약(프로베라) 먹고있거든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식몇년차에 어떤이유로 적출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