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소프트웨어에서 답을 찾다!
- 제4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이하 SW)로 구현하여 SW중심사회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신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제4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를 8월 31일(목)부터 9월 2일(토)까지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해카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42.195시간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하여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창작제품(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내는 협업 프로젝트이다.
ㅇ 본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전국 8개 SW융합클러스터가 공동 주관한다.
□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인 SW융합을 부각시키고 해카톤 대회를 통해 해법을 도출하자는 의미로 “4차 산업혁명, 소프트웨어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SW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문제해결 서비스를 개발 한다.
ㅇ 개발 분야는, ①자유과제, ②생활 속의 주거환경 개선이나 낙후된 전통시장 개선 지원을 위한 “서민 실생활 개선 서비스”, ③ 공공기관의 오픈 데이터를 활용한 수돗물 권장절약, 수자원 활용개선 등을 위한 “공공데이터 기반 수자원 활용 및 수해 예방 서비스”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 올해 대회는 전국 각지의 SW개발자, 예비창업자, 학생 등 60개팀 300여명이 참가하며 대회기간 동안 SW전문가, SW기업 대표, VC창업기획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단(15명)이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독려, 시제품 제작 관련 애로사항 해결 등을 지원한다.
ㅇ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 총 12개 팀(대상3, 우수9)에 대해서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는 한편, 자유 주제 대상 수상 1개 팀에게는 해외 선진 SW 개발 방법론 교육과정과 글로벌 SW기업의 창업 문화 및 유망 스타트업 기업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ㅇ 아울러, 수상자 모두에게는 SW융합클러스터 입주 및 연구개발(R&D) 프로그램 연계 등 창업 및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SW성공사례로 육성할 계획이다.
- 지난 ’15년 1회 대회부터 3회 대회까지 총 30개 수상 팀 중 10개 팀이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창업교육컨설팅, 입주공간 지원, R&D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받고 있으며 7개 팀이 수상작을 활용하여 창업, 상용화를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금번 대회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기조에 부응하여, 부대행사로 전국 SW융합클러스터 기업과 K-SW포럼*의 27개사가 함께하는 “SW기업 홍보·채용 전시회”를 개최하여 대회 참가자 및 일반인에게 기업정보 및 일자리 제공의 장을 마련한다.
* K-SW포럼 : 국내 SW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인재양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년 12월 출범한 대한민국 SW 전문기업 협의체로 60개 회원사로 구성
- 특히, SW기업 홍보·채용 전시회 참가기업은 해카톤 대회 수상자의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통과 혜택을 부여할 예정으로 대회 참가자의 사기 독려 및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ㅇ 대회 이틀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기업인 ‘벤처스퀘어’의 명승은 대표와 작가이자 시인이며 싱어송 라이터인 하상욱 시인을 초청하고,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SW융합 JOB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취업과 창업, 미래 일자리와 인재상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가 전 산업에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이번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가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SW를 활용한 신(新)서비스 모델 발굴과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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