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 아주 무관심해도
배컴은 몰라도 조던은 압니다
머리를 밀어본적도 없고 대머리를 많이 봐오지도 안았는데
"마이글 쪼던머리"가 무엇인지 압니다
3초 페인트 파울이 뭔지 몰르는 만틈 농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조던은 압니다
NBA 선수의 등번호 5명도 몰라도
조던의 등번호는 압니다
NBA선수 특징을 아는게 없어도
조던이 슛쏠때 혀내미는거는 압니다.
이처럼 농구라는 운동을 조금이라도 들어봤으면 조던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제가 NBA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고 농구도 그냥 동네농구 하고 다닐 펄펄 날아다녔던 초등학교 시절,
NBA가 네셔널 베스킷볼 어소시에이션 이라는것도 모를시절, 시카고 불스는 NBA최고의 팀이라는건 알았고 조던은 알았습니다.
코비가 은퇴했을때 어떨지 농구장 안에서의 파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농구장 밖에서의 파장은 조던을 따라오긴 힘들거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맨날 26살인 코비와 40살인 조던비교 해서 뭐합니까 -_-
윌트 쳄버레인과 샼의 비교를 한다면, 윌트가 있었기에 샼이라는 선수가 나올수있었죠 (윌트가 없었다면 NBA룰 상당부분이 현제 다를수도 있었던..)
이처럼 조던이 없었으면 지금의 코비가 없었을수도 있죠 (쳄벌레인이 NBA기초를 다져놨다면, 조던은 NBA수준을 높힌선수죠)
코비의 기량이 절정에 올라 전성기의 조던보다 더 입이 안다물어진다 해도
저의 우상은 당시 농구라는 운동이 이렇게 화려한 스포츠 이구나 라고 가르쳐준 조던입니다
(뭐 삼첨포로도 많이 빠지고 했지만 확실한 저의 주장은 1. 조던은 코트 밖에서 정말 대단했고 (코트 안에서는 말할것도 없고 -_-), 2. 시대를 지난 비교는 비교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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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는 농구"만"이지만 조던 그는 농구 그이상을 넘어서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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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 논쟁은 코트 밖에서가 아니라 코트위에서의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렇습니다,,님의 우상은 조던입니다,,
미디어의 힘일뿐..
나에게 화려함의 농구를 가르쳐준건 니크~!
미디어는 개뿔 제발 미디어 소리 좀 그만하세여 아 답답해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