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Re:원래 god팬들이 타임지봤어요?

--------------------- [원본 메세지] --------------------- --------------------- [원본 메세지] --------------------- --------------------- [원본 메세지] --------------------- god 팬클럽 '타임'지 불매운동 god 팬 클럽이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타임>의 불매 운동에 나섰다. 그룹 god를 <타임>지가 29일자 아시아판 표지 모델로 기용하며 ‘한국 가요계 금품 비리’ 기사와 관련 있는 듯한 인상을 준 데 대해 god 소속사인싸이더스 HQ가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밝힌 데 이어 팬들도 “불매 운동을 벌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god 팬사이트 연합회장인 강수진 씨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god와의 인터뷰 내용을 <타임> 아시아판이 잘못 전달해 멤버들이 사기를 당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소속사인 싸이더스측의 법적 대응 과정을 지켜볼 생각이며, 정정보도가 나갈 때까지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자 <타임>지 아시아판에는 god를 표지 모델로 한 ‘Flying Too High(너무 높이 날았나)’라는 제목의 기사가 커버스토리로 보도됐다. 이 기사는 ‘한국 음악계가 금품 비리 스캔들로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으로 한국대중 가요계의 어두운 면을 들추고 있다. 이에 god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는 “100일 콘서트를 시작하면서 인터뷰요청을 받았다. 콘서트에 관련된 인터뷰로 알고 진행했다. 아시아 진출을타진하고 있는 마당에 금품 비리의 대표인 듯한 인상을 주는 기사가 나가서 국제적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