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역 주변 (롱비치, 아이랜드 하버뷰, 하버그린. 햄튼 플레이스) 와 라이찌꼭 (리버티, 반얀가든) 시세 정보 공유합니다.
1. 탐방 일자 : 8월 10일~14일
2. 기본 조건 : Gross 600 이상, Net 400 이상. 방 2개, 중 고층, 클럽하우스, 가구 있으면 좋음, 깨끗한곳
3. 금액 : 15000~20000
4. 접근성 : 지하철, 버스
저는 싱글, 여성, 애완동물이 없는 나름 홍콩 집주인들이 선호하는 세입자 입니다.
위의 조건을 가지고, 올림픽과 라이찌꼭의 아파트들을 살펴 보았고, 최종적으로 햄튼 플레이스에 집을 구하였습니다. (어딘가에서 본것 같은 글이라면, 네. 초보 입성기에도 저의 집구하기 후기가 있습니다)
시세- 집주인은, 부동산에 올라온 가격입니다. 시세-부동산은, 집을 보여주면서 Agent 가 이정도까지 주인과 네고가 가능하다고 한 금액 입니다.
<올림픽>
Hampton Place/ Long beach는 올림픽 역에서 도보 10분 정도의 거리이며, 셔틀 버스가 운행되어 굳이 걷지 않으셔도 됩니다. 역에서 조금 멀기 때문에 오히려 주변 아파트에 경관을 가리는 일은 없습니다.
Ireland Hourbour View는 올림픽 역에서 다리로 연결 되어 있어, 역 접근성이 좋고, 설립 년도에 비해 클럽하우스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Hourbour Green은 아주 새 아파트 입니다. 다만, 저 평형 대에서 전망도 따지시는 분이시라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홍콩 새 아파트의 특성 답게, 가격대비 실면적이 작습니다. (큰 방과 작은방이 모두 작아서 침대를 놓기 애매합니다)
<라이찌꼭>
라이찌꼭의 주거 대단지는 Liberte와 Banyan Garden이 있습니다.
Liberte는 역 접근성이 나쁘지 않으나, 동 간 거리가 넓지 않고, 아파트가 고층이라 어둡습니다. 현재 외벽 보수 공사가 진행중이며 9월 초에 완료된다고 합니다.
Banyan Garden은 리조트를 표방한 아파트 입니다. 실제로 아파트 입구가 리조트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저의 조건에 맞지 않아 주의깊게 살펴보지는 않았습니다. 역에서 가깝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첫댓글 정말 체계적이고 정리를 잘하셨네요,,,많은 분들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등업.. 너무 감사한데 제가 할수 있는데 이것 밖에 없어서,,,고맙습니다...소중한 자료입니다
올림픽 부근도 살기 좋다고 들었었구요. 지난달 외근가다 보니 뭐랄까요, 세련되 보이는 맨션들이 꽤 많았던걸로 가억이 나네요.
오오 ㅎ 너무 깔끔한 정리 . ! 올림픽쪽 집 함 알아봐야겠네요 .. ㅎ 감사합니다 :)
오우~ 참고되네요. 전 참고로 리버티 살아요. 30층이상으로 689네요. 16K정도 내고 있습니다. 음.. 일조권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수긍이 되나 그렇게 불편하지 않아요~ㅋㅋ
저도 이 지역 관심있는데,,,좋은 정보 감사해요
이번주에 저도 보러 가기로 했는데 감사해요 ^^
올림픽역쪽이 살기가 좋은 곳이었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세심한 정리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