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데론 없이도 오클라호마를 꺽고 5연승을 거두긴 했지만..
자꾸만 데론 윌리엄스가 결장하고 있는 점이 걱정됩니다.
그 없이도 팀이 승리하고 있지만 이제 원정길에 올라야 하고
더욱 강한 팀과 상대하기 위해서는
데론 윌리엄스의 존재가 무엇보다 필요하죠.
지금이 플레이오프였다면 데론 윌리엄스는 정상적으로
출장했을겁니다. 다만 아직 100%상태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연기되고 있는거 같은데..
아직 스핀무브 동작에서 약간의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다고 하네요.
1-2주 정도 복귀가 연기될 수 있다는 닥터의 말도 있고 물론 100% 상태로 몸을 만들고
출장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 왠만하면..
뛰면서 컨디션을 맞춰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현지 기사를 보니.. 데론 윌리엄스는 바로 팀 연습에 참가하고 싶고
가급적이면 빨리 뛰고 싶다고 하는군요.
다만 팀 닥터가 타임테이블에 대해 선의의 거짓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뉴욕닉스와의 원정경기는 몰라도 필라델피아 또는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는 꼭 그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다음주 토요일 우리나라에서 중계가 있을텐데 제발 그게임부터라도 좀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그래도 팀은 잘나가니 기분은 좋네요~
일단 동부 원정 5연전 지금 전력으로도 충분해 보이지만.. 저도 역시 클리블랜드 전엔 데론 윌리엄스가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으니 최대한 건강한 상태일 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서두르지 않겠다는 기사를 봤는데.. 암만해도 원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그 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도 다리를 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