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FINITY/IF YOU LIVE
단 한 장의 음반으로도 브리티쉬 록의 역사를 이야기 할 때 결코 빠트릴 수 없는 존재 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AFFINITY!! 그 미발표 트랙을 모은 미공개 2집이 드디어 발표되었다. 비틀즈의 명곡 'I'm The Walrus'와
미발표 트랙 'Yes Man'과 모스 앨리슨과 캐롤 킹을 각각 커버한 'If You Live'와 'Long Voyage'는
정말로 어피니티 팬들이 기다리던 엄청난 발견이다.
* ANALOGY/ANALOGY
이탈리아의 Earth & Fire로 불리웠던 ANALOGY의 1971년 유일한 정규 앨범. 독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에서 발매되어 이탈리아 밴드로 오해 되기도 했던 이들은 유타 니엔하우스 의 독특한 메조보컬과
풍성한 해먼드 오르간이 어울린 심포닉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누드 재킷으로 인해 논란이 되기도 했던
본 작은 풍성한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 록씬이 만들 어 낸 명작의 하나로. 데뷔 전(Yoice)의 싱글 2곡과
27분 여의 조곡을 담은 EP를 모두 담은 딜럭스 패키지로 발매되었다.
* AREA/EVENT '76
아방가르드와 발칸 반도의 민속음악, 프리재즈와 헤비 록을 독창적으로 수용해 만들어낸 비교 불가한
독특한 사운드와 역사상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손꼽힐 드미트리오 스트라토스의 목소리 악기가 만들어낸
실험적 사운드의 극치가 담긴 AREA의 두 번째 라이브 앨범. 전작 “Maledetti”의 충격적 트랙 'Caos'를
이은 러닝 타임 29분 여의 전위적 명곡 'Caos 2'가 담겨있다. 위압적 인 존재 감의 Steve Lacy의
소프라노 색소폰이 이 격렬한 충돌을 말해주는 충격적 서포트 이다.
* AREA/MALEDETTI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 재즈록의 기념비적인 밴드 AREA의 통산 네 번째 앨범이자 혁명 적 보컬리스트
드미트리오 스트라토스의 최후의 스튜디오 앨범으로 기록된 1976년 발매음반으로 전작인 Crac!과 함께 이들
최고의 명작으로 불리 우는 본 작은 이른바 우연성을 기초로 한 현대 음악과 발칸적인 민속음악, 재즈적인
어프로치가 어우러져 가공할 사운드를 들려준다. Steve Lacy, Eugenio Colombo, Phil Lytton 등 당대 최고의
전위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 여한 아레아의 위대한 유산!!
* ARTI & MESTIERI/TILT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록의 금자탑의 하나인 ARTI & MESTIERI의 데뷔작!! 이탈리안 수퍼밴드 Trip의 드러머였던
Furio Chirico와 Venegoni & Co의 Gigi Venegoni 가 참여한 이 걸작의 앨범에는 킹 크림슨을 연상시키는
탁월한 멜로트론 라인과 PFM에 비견되는 보컬, 장 룩 폰티와 조지 듀크 시절의 프랭크 자파 밴드를 연상시키는
탁월한 키보드와 바이올린이 첨가된 뛰어난 완성도를 들려주는 걸작으로 명곡 'Articolazioni'가 실려있다.
* ARZACHEL/ARZACHEL
브리티쉬 싸이키델리아의 명반 중의 하나인 ARZACHEL! 드디어 KARMA PACK으로 발매!
HILLAGE, DAVE STEWART, CLIVE BROOKS, MONT CAMPBELL의 네 명의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씬의
중추적인 인물들이 완전히 가상의 이름으로 발표한 본 작은 EGG를 결성하기 전 URIEL이란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한 바 있다. 설명할 필요도 없이 압도적인 헤비 싸이키델리아와 힐리지적인 스페이스 락,
그리고 심도 깊은 블루스 필링이 첨가된 브리티쉬 싸이키델리아의 금자탑의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AMG ★★★★☆)
* BALDWIN & LEPS/BALDWIN & LEPS
바이올린과 보컬의 Michael Baldwin과 기타리스트 LEPS 단 두 명으로 이루어진 포크 듀오 BALDWIN & LEPS는
1971년 동명의 단 한 장의 앨범을 남기고 사라진 미스테리 듀오이다. 애상 어린 바이올린과 청명한
어쿠스틱 듀오의 한없이 깊은 서정과 아름다운 사운드는 오랫동 안 기억되고 있다. 무려 20분을 초과하는
5부 작의 대곡 'Calamandatine Brown'는 사회적 인 메시지와 달리 너무나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담고있는,
포크 팬은 물론 싸이키델릭 팬들 에게도 깊이 각인될 아름다운 걸작중의 걸작이다.
* BLACKFEATHER/AT THE MOUNTAINS OF MADNESS
Khavas Jute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헤비 록씬의 황금의 명반으로 평가 받고 있는 BLACKFEATHER의
1971년 데뷔작. 위협적으로 달려드는 첫 곡 'At The Mountain Of Madness'부터 범상치 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어쿠스 틱과 스트링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Seasons Of Change'과 대곡 'The Rat'에
이르러 그 완벽에 가까운 연주력과 도 발적 사운드의 만족감으로 가득 차 있다. 당대 브리티쉬 헤비 록의
그 어떤 명반과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는 숨겨진 명반중의 명반이다.
* BODKIN/BODKIN
드디어 발매된 스코틀랜드 출신의 미스 테리 한 밴드 BODKIN의 유일 작!!! 아무런 표시 없는 백색의 커버로
자주 제작되어 극소량의 유통되었던 BODKIN의 유일한 앨범 인 본 작은 그 동안 단 한번도 재 발매되지 않은
상태로 많은 프로그레시브 록 매니어들의 수집 목록으로 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Akarma를 통해
5단으로 펼쳐지는 십자가모양의 변형 커버로 발매되어 그 값어치를 수직 상승시키고 있는 본 작의 내용물은
헤비 오르간 록의 장대한 사운드이다. 모두 5곡의 대곡을 담고 있는 본 작은 특히 휘몰아치는 해먼드 C-3가
압권인 러닝 타임 17분의 2부 작 'Three Days After Death pt 1,2'로 브리티쉬 록 팬이라면 반드시
일 청을 권하는 뛰어난 작품이다.
* BUFFY SAINTE-MARIE/MANY A MILE
모던 포크계의 영향력에 비해 국내에서 과소평가받고 있는 포크계의 여걸 BUFFY SAINTE-MARIE의
1965년 두 번째 앨범. 초기 그녀의 대표적 명곡으로 자리잡은 'Until It's Time For You To Go'를 비롯해
영가풍의 멜로디가 아름다운 'Must I Go Bound', Bukka White의 명곡을 재해석한 'Fixin' To Die'까지
70년대 초반까지 그녀가 남긴 걸작 행진의 첫머리에 해당하 는 작품이다.
* CANNED HEAT/LIVING THE BLUES
아메리칸 블루스 리바이벌과 부기 액트의 선봉에 섰던 명 밴드 CANNED HEAT의 1968년 통산 세 번째 앨범이자
이들의 공격적 실험성의 극단을 달린 작품의 하나로 평가 받는 명작. Joe Sample, John Fahey, John Mayall,
Dr John, Charlie Patten 등 당대의 거장들이 대 거 참여해주고 있는 본 작은 무려 41분에 달하는 라이브의
진면목 'Refried Boogie'를 비 롯, 20여분의 'Parthenogenesis' 등 모든 CANNED HEAT의 앨범 중
대표적 실험 작으로 꼽히고 있다.
* CATAPILLA/CHANGES
설명이 필요 없는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의 걸작의 하나로 손꼽히는 CATAPILLA의 1972년 발매 두 번째앨범.
이미 국내의 많은 진보음악 매니어들의 격찬을 받아낸 바 있었던 이들의 마지막 앨범이자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반 대열에 들어있는 본 작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Reflections'를 비롯
'Christ For George'가 수록되어있으며 원작과 동일한 커버로 제작되어 한층 소장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 CHANGO/CHANGO
다양한 퍼커션과 독특한 곡 구성으로 우리들에게 한치의 빈틈도 양보하지않는 환상적인 라틴 록의 세계로
인도하는 CHANGO의 대표작이자 라틴 록의 절대적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음반이다.
산타나 초기의 신비스러움에 가까운 연주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한 곡 구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극에 다다르며 타이틀이자 대표 곡인 'CHANGO'에서의 연주와 사운드는 말 그대로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라틴 & 블루스 & 싸이키델릭 등의 사운드 등이 한군데 어우러진 시원한 칵테일 같은 절대적 강력 추천음반!!!
* CHRIS MCGREGOR'S BROTHERHOOD OF BREATH/BROTHERHOOD OF BREATH
Fairweather에 이어 RCA-Neon의 제 2작으로 발표된 CHRIS MCGREGOR의 사실상의 데뷔 작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CHRIS MCGREGOR는 아프로 비트와 프리 재즈, 프로그레시브 록 이 마구 혼재된
실험적인 사운드로 주목을 받았으며 본 작은 그 앨범들 사이에 첫 번째로 꼽히는 작품이다. John Surman을
위시한 무려 12명의 관악섹션과 아프리칸 리듬이 난무 하는 20여분을 초과하는 대곡 'Night Poem'은
청자를 황홀경으로 몰고 가는 명곡이다.
* CLIMAX BLUES BAND/FM LIVE
존 메이올에 필적한 탁월한 블루스 기타리스트 피트 헤이콕과 블루스 하피스트이자 기타 리스트인
콜린 쿠퍼에 의해 주도된 블루스 리바이벌 유닛 클라이막스 블루스 밴드의 최고의 전성기였던
1974년 발표된 라이브 앨범. 명작 "Play On" 에 수록된 대곡 'Flight'를 비롯, 'So Many Road',
'Country Hat', 'I Am Consultant' 등 이들의 대표적인 초기의 명곡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4인으로 축소된 컴팩트 밴드로 변모한 이들의 완벽한 호흡을 만나 볼 수 있다.
* DR.Z/THREE PARTS TO MY SOUL
Keith Keyes가 이끄는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DR.Z의 71년 작. 영국 출신인 3명의 석학으로 이뤄진
이들의 최고 명작으로 한 인간의 영혼에 대한 이야기를 Concept형식으로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독특하고도 환상적인 쟈켓 커버의 아름다움으로 도 익히 많이 알려져 있는 음반으로 본 작은 그 감동을
그대로 재현하고있으며 아트록 매니아들에겐 필청음반으로 손꼽히는 콜렉터스 아이템이다.
* FELT/FELT
탁월한 싸이키델릭 기타리스트 였던 Myke Jackson이 이끌었던 앨러배마 출신의 5인조
Psychedelic-Progressive Rock Band인 FELT의 1971년 유일 작. 여전히 밴드의 자세한 내막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고 소량의 프레스만이 존재하여 많 은 싸키델릭 팬들의 가슴을 태운바 있는 FELT의 본 작은
10여분의 대곡 'The Change'와 이 들의 대표적인 명곡으로 알려져 있는 'Destination'이 담겨있는 것만으로도
싸이키델릭 매니아들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는 뛰어난 앨범이다. 서정성과 함께 공격적인 크라이베이비 와
오르간 워크가 듣는 이를 압도하는 뛰어난 앨범이다.(AMG ★★★★☆)
* FIVE DAY WEEK STRAW PEOPLE/FIVE DAY WEEK STRAW PEOPLE
브리티쉬 싸이키델릭의 전설적인 명반 FIVE DAY WEEK STRAW PEOPLE은 Attack의 리더 였던
John (Du) Cann의 스튜디오 밴드인 사이드 프로젝트로 브리티쉬 싸이키델리아의 걸작으로 남은
본 작 만을 남긴 바 있다. 후에 Andromeda와 Atomic Rooster를 통해 브리티쉬 록의 황금기를 같이한 바 있는
동료 믹 혹스워쓰와 함께 인상적이고 부드러운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선사한 본 작의 약물지향성이
드러난 'Gold Digger'와 'Sunday Morning'이 담겨있 다. 또한 존 캔의 Attack 시절의 명작 'Final Dayze'의
아홉 트랙이 보너스로 실려있다.(AMG ★★★★☆)
* FREEDOM/NEROSUBIANCO
에로틱 무비의 거장 틴토 브라스 감독의 1969년 영화 Nerosunbianco(The Attraction)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독특하게도 프로콜 하럼의 후신인 FREEDOM이 사운드트랙을 담당하여 이태리에서만 소량 발매되었던
희귀 작. 애수어린 멜로디와 매력적인 멜로디가 독특한 페이소스를 전달해주는 본 작은 오히려 FREEDOM의
정규 앨범과는 전혀 다른 음악적 성격과 완성도로 수집가들의 표적이 된 바 있는 숨겨진 명반중의 하나이다.
* FREEDOM/THROUGH THE YEARS
Procol Harum에서 갈라져 나온 밴드 FREEDOM의 공식 두 번째 앨범이자 본토였던 영국보다 미국에서 먼저
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프로콜 하럼과는 달리 오히려 더욱 헤비한 사운드로 트래픽에
육박하는 깊은 사운드를 자랑한 바 있다. Cream을 연상시키는 헤비 블루스 넘버 'Freestone'이나,
정교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Toe Grabber' 그리고 특히 비틀즈의 'Let It Be'를 연상시키는 감동어린
어쿠스틱 슬로우 넘버 'Thanks'는 오랫동안 감동의 여운을 더하는 명곡이다.
* FUZZY DUCK/FUZZY DUCK
단 500장의 LP 만이 존재했던 브리티쉬 싸이키델릭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작 FUZZY DUCK의 유일한 작품.
후에 Crazy World Of Arthur Brown의 키보드 주자가 된 Roy Sharland 와 The Five Day Week Straw People의
Mick Hawksworth(Bs), Greatest Show On Earth의 Garth W. Roy(G) 등 당대의 브리티쉬 언더그라운드 신을
주름잡았던 이들의 오르간이 중심이 된 강렬한 헤비 프로그레시브 록은 지금까지도 사랑 받고 있는 명작이다.
(AMG ★★★★)
* HAPSHASH & THE COLOURED COAT/FEAT. THE HUMAN HOST AND THE HEAVY METAL KIDS
단 두 매의 앨범을 발표하고 사라진 브리티쉬 싸이키델리아의 중요한 밴드의 하나인 H&CC가 1968년에
Minit을 통해 발매한 데뷔작, 이른바 Fre form-Freakout으로 불리 우는 Acid적인 요소로 가득찬 본 작은
무엇보다도 Side B를 완벽히 채운 대곡 Empire Of The Sun을 통해 그 진가를 알린바 있다.
Acid적인 기타, 원초적인 리듬, 자유로운 싸이키델리 아를 추구한 60년대후기 싸이키델릭 록의 걸작.
* HARVEY MANDEL/BABY BATTER:SNAKE
Canned Heat의 기타리스트이자 John Mayall, Rolling Stones, Barry Goldberg 등의 세션맨으로 활약하며
최고의 블루스 감각을 선보인 Harvey Mandel의 두 대표작 "Baby Batter" 와 "The Snake"를 묶어놓은
컬렉터스 아이템. 블루스 매니아들로부터 필청음반으로 꼽히는 이 앨범은 Harvey Mandel 특유의
유연함과 다양한 테크닉을 엿볼 수 있는 놀라운 작품이다.
* HURDY GURDY/HURDY GURDY
덴마크 출신으로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한 헤비 프로그레시브 록 트리오 HURDY GURDY의 1971년 유일 작.
친구였던 Donovan이 'Hurdy Gurdy Man'을 이들을 위해 작곡할 만큼 그 탁월한 연주력과 음악성을
인정 받았던 본 작은 후에 Secret Oyster을 출범시킨 대니쉬 헤비록의 국보급 기타 플레이어 Claus Bøhling의
공간 감 넘치는 기타를 중심으로 매력 넘치는 헤비 프로그레시브 록을 들려준다. 시타와 타블라를 이용한
독특한 매력의 'Peaceful Open Space'을 위시하여 싸이키델릭 사운드가 깊이 흡입된 'Lost In The Jungle'등
뛰어난 연주력과 음악성으로 비견할 수 없는 만족감을 선사하는 명작 중의 명작이다.
* IMAGINE/IMAGES, CLEAR SKIES & RAINBOWS
John Lennon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아메리칸 싸이키델릭 하드록 밴드 IMAGINE 의 유일작인
초특급 희귀 작. Mike 와 Ted Kieta 형제를 중심으로 8인조라는 대단위 편성으로 수준 높은
웨스트 코스트 사운드를 선사한다. 가슴을 파고드는 선명한 슬로우 넘버 'My Golden Lady'와
'Tomorrow'를 비롯해 풍성한 두 대의 리드기타가 압권 인 'Castle Of Sand' 등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밴드의 실체를 궁금케 하는 뛰어난 트랙으로 가득 차있다.
* INDIAN SUMMER/INDIAN SUMMER
단 11매의 작품만을 남긴 RCA Neon의 제 3작으로 발매된 INDIAN SUMMER의 유일한 작 품이다.
뛰어난 키보드 플레이어 밥 잭슨의 주도하에 강렬한 멜로트론의 드라이브가 인상적인 명곡 'Glimpse'를 비롯,
'Emotions Of Men'과 'Another Tree Wil Grow' 등의 명곡들이 가득 차 있다. 첫 곡 'God is the Dog'이라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제목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었던,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의 걸작중의 하나!!!
* IRISH COFFEE/IRISH COFFEE
Belgium 출신의 헤비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IRISH COFFEE의 1971년 비운의 유일 작. 단 3000 매만이 제작된
본 작은 멜로우한 오르간의 효과적인 사용과 헤비한 공간 감으로 휘젓는 싸이키한 기타가 폭발적으로
뒤엉켜 압도적인 만족감을 선사하는 록 역사의 길이 남을 숨겨진 명반이다. 엄청난 분출력을 과시하는
매그넘 오퍼스 'A Day Like Today'를 비롯해, 어는 한 곡도 쉬 지나칠 수 없는 긴장감으로 채색되어 있다.
앨범 발매 후 불의의 자동차사고로 오르간주자 Paul Lambrecht의 사망으로 공중분해 되어버린
비운의 밴드의 위대한 유작!!
* JAMES BROWN/IT'S A MAN'S MAN'S MAN'S WORLD
위대한 소울의 대부 JAMES BROWN의 1981년 뉴욕 라이브 앨범. 작열하는 Funk 사운드와 포효하는
열정적인 보컬, 탁워한 리듬 메이커로써, 소울과 Funk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듯, 시종일관 압도적이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충만해 있는 라이브의 걸작이다. 'Get Up (I Feel Like Being A) Sex Machine',
'Got That Feeling', 'Please, Please, Please'같은 주옥같은 명곡들이 이를 반증하는 뛰어난 앨범이다.
* JASPER/LIBERATION
브리티쉬 싸이키델릭 퀸텟 JASPER의 1969년 유일 작!!. 블루스를 기반으로 스트링과 하프로 애상감어린
미드템포가 주를 이루는 본 작은 도노반의 명곡을 피들과 하프로 애상감 어리게 표현한 'Cuttin' Out'과
블루스의 발 화점인 'W.C Handy'의 'St. Louis Blues'를 해먼드 오르간과 블루스 하프의 절묘한
콤비네이션으로 만들어 낸 매력만 점의 연주는 이 앨범의 값어치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필 청의 트랙들이다.
* JODY GRIND/ONE STEP ON
Tim Hinkley와 Ivan Zagni에 의해 결성된 헤비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JODY GRIND의 1969년 데뷔작.
헤비한 오르간의 진면목을 들려주는 팀 힝클리의 싸이키한 터치와 팔색조 의 기타 톤을 보유한 이반 쟈니의
콤비네이션이 빛을 발한 명반이다. 롤링 스톤즈의 명 곡 'Paint It Black'을 삽입한 19분 여의 대곡
'One Step On'은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 이 남긴 가장 빛나는 유산의 하나이다.
* JOHN FAHEY/YELLOW PRINCESS
포크 기타리스트로써 이 시대 최고의 연주자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있는 거장 JOHN FAHEY의 1969년 명반.
Canned Heat의 창단 멤버였다는 사실을 빼놓더라도 블루스에서 재즈, 컨트리와 클래식을 아우른
그의 음악적 역량은 이미 그의 명작들에서 검증된 바 있는 것 처럼, 어쿠스틱 기타가 보여줄 수 있는
최상급의 연주를 담고 있는 본 작은 블루스적 필로 가 득찬 'Dance Of The Inhabitants.…'를 포함해,
'March! For Martin Luther King', 'rish Letter' 등의 명곡이 포진한 것으로도 선택의 여지가 없다.
(AMG ★★★★☆)
* JOHN HAMMOND/BIG CITY BLUES
백인으로써 미시시피 델타 블루스의 적자로 평가받는 위대한 블루스맨이자 하피스트인 JOHN HAMMOND의
두번째 앨범. 최초의 백인 일렉트릭블루스 음반의 하나로 기록되고있는 본작은 "Chess Records"의 명곡들만을
엄선 두명의 기타리스트인 빌 버틀러와 제임스 스푸릴의 탁월한 서포트와 존 해먼드 특유의 진득한 하모니카와
완벽한 컴비를 만들고 있다. 오리지널 LP쟈켓스타일로 퀄리티를 높였으며 보너스트랙 7곡포함 총 19곡수록!!!
* JOHN HAMMOND/SO MANY ROADS
60년대 중반부터 불기 시작한 블루스 르네상스를 계승하여 현재까지도 백인 블루스 뮤지션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화이트 블루스 맨 JOHN HAMMOND가 70년 초 콜럼비아로 이적 전에 발표하였던
가운데 가장 완성도 높은 65년 작품. 로비 로버트슨의 기타, 가스 허드슨의 해몬드 오르간, 마이클 볼룸필드의
피아노와 찰리 머슬화이트의 하모니카로 연주되는 윌리 딕슨과 머디 워터스의 곡은 당시 최고의 위치에 선
뮤지션들의 불꽃 튀는 음악적 깊이를 전해주기에 충분하다.
* JOHN MAYALL/ROAD SHOW BLUES
브리티쉬 화이트 맨 블루스 리바이벌의 중심부에 섰던 위대한 블루스 맨 이자 탁월한 기타 리스트인 동시에
뛰어난 건반 실력을 통해 진정한 블루스의 탐구를 실현한 JOHN MAYALL의 1980년 라이브 앨범으로
'John Lee Boogie'를 비롯해, 지미 리드를 완벽히 커버한 'Baby, What You Want Me to Do'와
압도적 만족감을 선사하는 'Mexico City'에 이르기까지 Kevin McCormick (B), Soko Richardson (Ds),
James Quill Smith (G)등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 그가 가장 신뢰하던 블루스 유닛의 서포터가 놀랍다.
* JULIAN JAY SAVARIN/WAITERS ON THE DANCE
A Must Have Masterpiece!!! 27세의 젊은 작가이자 뮤지션인 JULIAN JAY SAVARIN이 1971년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주제로 한 싸이키-프로그레시브 록의 걸작. Julian`s Treatment의 "A Time Before This"에
이은 본 작까지 단 두 매의 앨범만을 공개한 바 있다. 후에 Catapilla를 통해 명성을 얻은바 있었던
Anna Jo Meek의 신비스러운 보컬이 담긴 명곡 'Child Of Night Part 1 & 2'를 비롯 한 전곡이 국내의
프로그레비스 록 매니어들의 필 청 목록에 올라있는 작품이다. Karma Pack을 통해 10여년 만에
재발매 되는 반가운 작품이다.
* JULIAN'S TREATMENT/A TIME BEFORE THIS
소설가이자 음악가로 자신의 소설을 기초로 한 명작 "Waiters On A Dance"로 프로그레 시브 록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JULIAN JAY SAVARIN이 남긴 또 하나의 명반. 이 역시 그의 팬터지 소설을
기반으로 그 스스로 다양한 키보드들을 동원해 이룩한 또 하나 의 명작이다. 오리지널 재킷을 통해
드디어 제대로 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 LA SECONDA GENESI/TUTTO DEVE FINIRE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 록의 최고 황금기였던 1972년 공개된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LA SECONDA GENESI의
유작. 직접 손으로 그린 200매의 자주 제작 음반만이 존재하는 본 작은 매력적인 플룻과 깊은 와와가
걸린 기타의 매력적인 조합의 심도 깊은 재즈 록의 전형을 보여주는 명작이다. 최초로 CD화 된 본 작에는
밴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였던 파리데 카를리의 또 다른 밴드 였던 파리제 에 리 스테레오콰트로의
유일 작 'Naufragocitta'의 전곡을 담고 있어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을 감탄 시키고 있다.
* LARRY CORYELL/SPACES
재즈-록-퓨전의 파이오니어로 후대 록과 재즈 야쪽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끼친 기타 LARRY CORYELL의
뱅가드 제 3작. 빌리 코햄(ds), 미로슬라브 비쳐스(B),칙 코리아(Key) 그리고 존 매클러플린에 이르는
초특급 세션으로 이루어진 그의 뱅가드 시절 대표작의 하나. 존 매클러플린과 듀얼 플레잉이 인상적인
'Rene`s Theme', 초기 그의 대표적 명곡으로 꼽히는 'Spaces'를 비롯 시대를 앞서간 거장의 플레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Planet End에 실려있는 두 명곡 'Planet End'와 'Tvrone'은 기대 이상의 선물이다.
* MASTERS OF DECEIT/HENSLEY'S ELECTRIC JAZZ
인디애나폴리스 출신의 싸이키델릭 쿼텟 MASTERS OF DECEIT이 이 1969년에 Vanguard를 통해 남긴
유일한 작품. 매우 도취적인 기타와 오르간 이 담긴 명곡 'Long Hard Journey'를 비롯해, 3부 작으로 이루어진
15분 여의 대 곡 'Pieces/Together/Pieces'은 싸이키한 기타와 트리피한 오르간과 재즈적인 어프로치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만족감을 선사하는 뛰어난 작품으로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이다.
* MIKE BLOOMFIELD:MILLL VALLEY BUNCH/CASTING PEARLS
1972년에 발매된 잼 세션형식의 음반으로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만든 음반. MIKE BLOOMFIELD를
위시해서 Pointer Sisters & Nick Gravenites & Rick Dey & Ace of Cups등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한 음반으로 'Honky-Tonk Blues' & 'Bells Are Gonna Ring' & 'Mellow Mountain Wine]등
블루스매니아들이라면 꼭 들어봐야할 필청트랙 16곡 수록.
* MOBY DICK/MOBY DICK
여전히 자세한 실체가 공개되지 않은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 하드록 밴드 MOBY DICK의 초특급 희귀 앨범.
단지 Citta Frontale의 전신이라고 알려진 MOBY DICK은 Led Zeppelin 에 필적하는 막강한 화력의
연주력을 들려주고 있다. 1971년~1972년에 런던과 로마를 오가며 완성된 이 앨범은 이탈리안 락의 전성기에
뿜어져 나온 이탈리안 록의 가장 화려한 유산의 하나로 손꼽히게 될 것이다.
* MORNING DEW/MORNING DEW
캔사스 출신의 MORNING DEW는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맬 로빈슨에의해 주도되었던 포크 록 밴드
The Toads가 앨범 발매와 함께 동명의 타이틀로 변경한 바 있다. 1967년 발매된 셀프 타이틀의 본 작은
웨스트 코스트적인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명곡 'Crusader`s Smile'을 비롯해, Kansas의 Kerry Livegren이
참여한 'Save Me', 서정적인 인트로가 인 상적인 명곡 'Cherry Red' 등 퍼즈 기타와 부드러운 싸이키델릭
사운드가 어울린 걸작이다.
* MOVING SIDEWALKS/FLASH
아메리칸 하드록의 역사적인 밴드 ZZ Top의 기타리스트 Billy gibbons가 재적했던 싸이키델릭 하드록 밴드
MOVING SIDEWALKS의 유일앨범으로 지미 핸드릭스가 극찬을 했을 만큼 탁월한 싸이키한 기타를 들려주었던
본 작은 약물적인 성향의 첫 곡 'Flashback'을 비롯, 블루지한 진행이 일품인 'Joe Blues'등 1968년 당시
동시대의 하드 싸이키밴드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 그 동안 싱글 로만 공개되었던
비틀즈의 'I want to hold your hand'를 포함한 네 곡의 보너스 트랙이 담겨있다.
* MUDPIE/MUDPIE
텍사스 출신의 하드 서던 록 밴드 MUDPIE가 남긴 유일 작. Winterkat 출신의 탁월한 기타리스트 조나산 그렐과
후에 마이클 쉥커 그룹을 통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보컬리스트 키쓰 슬랙을 중심으로 결성된 MUDPIE는
조나산의 작열하는 기타를 중심으로 마치 레너드 스키너드의 일면을 보는 듯한, 격렬한 남부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다. 80년대 아메리칸 서든 록이 사그러들 무렵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던 숨겨진 명작.
* MURPLE/IO SONO MURPLE
1970년대의 초특급 희귀 작 중 하나인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락 밴드MURPLE의 유일 작!
음반전체가 세상에 대한 풍자와 조롱으로 가득한 컨셉트음반이며 무그와 기타연주가 두드러진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락 스타일의 음악들 수록.
* ODETTA/BALLAD AMERICANS & OTHER
아메리칸 포크계의 흑 진주 ODETTA가 뱅가드에서 남긴 초기 작 중 가장 대표적인 명작으로 꼽히는
앨범인 Ballad For Americans....와 카네기 홀 라이브 앨범인 At Carnegie Hall을 하나의 CD에 담은 앨범.
흑인 특유의 짙은 블루스 & 소울 필과 탁월한 콜로라투라 를 자랑했던 그녀의 명쾌한 보컬과 짙은
시대 정신은 흑인으로서 남길 수 있는 최상급의 포크 스피리츄얼이었다. 1960년이라는 시대적인 상황이
믿겨지지 않는 12분 여의 대 곡 'Ballad For Americans'을 비롯해 라이브의 흑인 영가와 가스펠은
감동!, 그 자체이다.
* QUATERMASS/QUATERMASS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작 중 하나인 QUATERMASS의 셀프타이틀 음반이자 유일 작인 1970년 발매음반으로
피트 로빈슨의 강렬한 헤비키보드가 리드하는 강력한 사운드는 이미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후에 Rainbow가 커버한 바 있는 헤비 오르간 명곡 'Black Sheep Of The Family'를 비롯, 'Laughing Tackle',
'Make Up Your Mind' 등브리티쉬 록의 황금기가 일구어낸 명작중의 하나!!! (AMG ★★★★)
* RAY CHARLES/RAY, RARE AND LIVE
재즈와 블루스 그리고 소울까지 다양한 쟝르를 넘나들며 음악사에 자신의 발자취를 선명히 남기고 떠난 거장
RAY CHARLES의 라이블실황트랙들과 발표하지않았던 미발표곡등을 수록한 음반으로 다시한번 그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시켜주는 음반이다. 얼마전에 타계를 하여 더욱 큰 아쉬움을 전해주고있다.
* RUGBYS/HOT CARGO
켄터키주 루이스빌 출신의 헤비 블루스 록 밴드 RUGBYS는 1장의 앨범과 4매의 싱글 을 발매 한 뒤 사라진
비운의 밴드이다. 탁월한 기타리스트 인 스티브 맥니콜의 공격적인 기타와 에 드 버논의 헤비한 오르간이
정면으로 충돌한 걸작이다. 과열한 헤비 오르간이 넘쳐 나는 'King and Queen Of The World',
'Wendegahl : The Warlock' 등 압도적인 만족감을 선사하는 아메리칸 하드록의 걸작의 하나로
'You, I'는 빌보드 차트 24위에 오르는 기염 을 토한바 있다.
* SERPENT POWER/SERPENT POWER:POET SONG
샌프란시스코 싸이키델릭 포크의 숨겨진 명 밴드 Serpent Power와 이를 이끌었던 음유시인 데이빗과
티나 멜처 부부의 두 음반 Serpent Power와 Poet Song 두 앨범을 하나 의 CD에 담고 있다.
멜로우한 샌프란시스코 포크 사운드와 오르간이 담긴 낭만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명곡 'Fly Away'를
포함해 밴조를 이용해 독특한 Raga적 효과를 이끌어낸 실 험적인 대곡 'Endless Tunnel' 그리고
대단위 현악을 포함해 멜로우한 캘리포니안 포크를 들려주는 'Poet Song'에 이르기까지 당대를
풍미한 명반이다.
* SPRING/SPRING
Keef의 트리플 게이트 폴드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디자인 만큼이나, 제대로 된 발매를 고대 해 온 팬들에게
본 작의 발매는 그 무엇과도 비견할 수 없는 만족감을 전해주는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의 찬연한 명작이다.
1971년에 발매된 RCA Neon의 제 4작으로 발매된 본 작은 무려 3대의 멜로트론이 쏟아내는 애수어린 사운드와
깊이 있는 음악성은 커버만큼이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브리티쉬 록의 황금기 그 절정의 명반!
(AMG ★★★★☆)
* STAN GETZ/EMPTY SHELLS:COMPLETE CANNES CONCERT
Cool Jazz색소폰리스트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있는 뮤지션 STAN GETZ의 1980년 라이브실황음반으로
Paul Horn & Joe Farrell & Chuck Loeb등이 라인업으로 참가하였으며 'Chappaqua' & 'Nature Boy'등
곡수록.(AMG ★★★★)
* STEAMHAMMER/MOUNTAINS
브리티쉬 블루스 록의 가장 중요한 밴드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명 밴드 STEAMHAMMER의 공식 적인
마지막 앨범으로 기록된 3번째 앨범. 탁월한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자 특유의 싸이키 델릭 필 마저 강렬히
내뿜고 있는 Martin Pugh의 탁월한 기타가 압권인 대곡 'Levinia'를 위시하여 'Hold That Train' 등
일렉트릭 블루스 루츠로부터 프로그레시브 록의 탁월한 방 향성이 감지되는 명작이다.
* STILL LIFE/STILL LIFE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 록 명작의 하나인 STILL LIFE의 1970년 유일 작. 무엇보다도 앨범 을 관통하는
헤비 오르간 워크와 약진하는 베이스 라인이 듣는 이를 압도하는 걸작이다. 아직까지도 그 자세한
밴드의 멤버가 밝혀진 바 없으나, 그 뛰어난 실력은 당대 최고의 밴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온몸을 휘감는 오르간 워크가 휘몰아치는 'People in Black'과 어쿠스틱 기타의 감미로움이 인상적인
'Love Song No.6'등 단 한 곡도 빠트릴 수 없는 브리티쉬 록의 명반의 하나이다.
* SUGAR CREEK/PLEASE TELL A FRIEND
음유시인 Jonathan Edwards에 의해 주도되었던 메사츄세츠 출신의 싸이키델릭 블루스 밴드 SUGAR CREEK의
1969년 유일 작. 공격적인 첫 트랙 'Million Years'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사운드를 자랑하는 본 작은
헤비 싸이키델릭 록의 진수를 보여주는 뛰어난 트랙 'Memory Tree', 윌리 딕슨을 듣는 듯한 블루스 트랙
'Where Do You Find The Answer' 부드러운 사운드로 트리피한 기운을 일구어 낸 'Night Flash' 등
탁월한 깊은 블루스 필과 담대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명작이다.
* TERRY R. BROOKS & STRANGE/ROCK THE WORLD
TERRY R. BROOKS의 세 번째 앨범이자 유일한 라이브 앨범. 위압적으로 달려드는 공격적인
TERRY R. BROOKS의 싸이키델릭 기타가 압도적인 만족감을 선사하는 본 작은 Side 2/3을 각각 수 놓은 대곡
'You Will Be Loved'와 'Rock The World'만으로도 본 작의 값어치는 이미 충분 하다. 스페이스 락과
헤비 싸이키델리아 기타의 정수가 담긴 초 강력 추천 작!!!
* TERRY R. BROOKS & STRANGE/TRANSLUCENT WORLD
오하이오 출신의 Psychedelic Guru TERRY R. BROOKS와 그의 헤비 싸이키델릭 쿼텟 STRANGE의 데뷔작!
통산 3매의 앨범을 발매한 Terry는 Jimi Hendrix의 싸이키델릭 기타를 진보적 으로 완성시켜놓고 있다.
스페이스 락을 방불케 하는 강렬한 공간 감과 엄청난 파워로 압도 하는 와와와 퍼즈로 듣는 이를 압도해버리는
초 강력 앨범이다. 지미 헨드릭스에 헌정 된 'Jimi'를 비롯, Hawkwind를 연상시키는 'Ruler Of The Universe'등
테리 브룩스의 강렬한 기타가 전편을 휘어 감는다.
* TRIP/TIME OF CHANGE
명작 Atlantide 와 Caronte 로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바 있는 이탈리안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TRIP의
네 번째 작품이자 최후의 작품으로 공개된 1974년 작. 한때 리치 블랙모어도 재적한바 있었으며 영국 출신으로
이탈리아 에서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밴드이다. 기타리스트 였던 빌리 그레이가 밴드를 떠나고 3인조로
재편된 TRIP의 모든 역량이 총 집결된 러닝 타임 20여분의 대곡 'Phapsodia' 는 TRIP의 마지막을 알린 명곡이다.
이후 TRIP은 Arti & Mestieri 와 Aqua Fragile 로 공중분해 되었다.
* TWINK/THINK PINK
브리티쉬 싸이키델리아를 이야기 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본 작은 Deviants 와 Pink Fairies 의 멤버였던
John Alder 의 또 다른 이름인 드러머 Twink 의 공식적인 유일한 앨범이다. T-Rex 의 멤버인 Steve Took 과
Pink Faireis 의 멤버들과 함께 이룩한 이 명반은 멜로트론의 홍수 속에 이교적인 이펙트와 약물적인 기타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사운드의 깊은 질감을 선사한다. 명곡 '10000 Words In Cardboard Box' 와 'Suicide' 등
트리피한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 UNDER MILKWOOD/UNDER MILKWOOD
1970년 A&M과의 계약과 함께 모든 녹음을 완료하고도 낮은 상업성으로 인해발매를 이루지 못한 비운의 걸작.
테스트 프레싱만이 존재하여 콜렉터스 아이템으로 손꼽혔던 본 작은 당시의 샌프란시스코 사운드와 포크 록을
매혹적인 싸이키델릭 포크를 들려주고 있다. 본 작은 마치 그레이스 슬릭을 듣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CLARA MILES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담긴 과 다양한 혼 섹션이 감칠 맛을 전하는
'BALLAD OF THE SPIRIT OF THE WORLD'과 'FINAL SONG'은 싸이키 포크 팬들의 필청의 명작이다.
* WARHORSE/RED SEA
딥 퍼플의 닉심퍼가 이끌었던 WARHORSE가 남긴 두 번째 명작이자 이들의 최후의 앨범으로 기록되는
1972년 작으로 기타리스트 제드 펙이 물러나고 새로운 멤버인 피터 파커가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작품으로 기록되는 본 작은 일견 Black Sabbath에 비견되는 'Confident But Wrong'이나 소울의 고전
'I(Who Have Nothing)'의 커버 등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밴드는 Gong, Fandango,
Ric Wakeman Band로 공중 분해되었다.
* WARHORSE/WARHORSE
브리티쉬 하드록의 발원 딥 퍼플의 초기 세 작품에서 격렬한 베이스를 들려주었던 닉 심퍼가 이끌었던
프로그레시브 하드록 밴드 WARHORSE의 1970년 데뷔작. 브리티쉬 하드록의 최전성기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하드록과 해먼드 오르간을 중심으로 한 풍성한 사운드로 딥퍼플과 종종 비견되는 본 작은 'Vulture Blood',
'Burning', 'Ritual' 등 강렬한 트랙의 높은 완성도와 애상어린 애쉴리 홀트의 보컬이 일품인 'Solitude'를
통해 브리티쉬 하드록의 걸작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다.
첫댓글 한결 보기 편하군요.
감솨...신보안내쪽에 이걸로 올려주심이...
우와... 진짜 명반이 디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