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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龍山(後峰699m)춘천시 동면
2004.2.11(화)아침부터 가는 눈내림
올 겨울 들어 등산을 변변히 못했다
춥지 않으리라는 장기 예보였스나
음력 그뭄부터 강추위가 모라오기 시작
장대추위가 계속 되였다
눈오기는 인색하여 아직은 이렇단 눈이 않왔다
76번 상걸리 시내버스를 타고 느랏재에서 내리니
9시 가는 눈이 내린다
금녀에 처음으로 눈을 맞으며 등산을 하니
기분이 상쾌하다 모두가 즐거운 표정이다
양지쪽에는 가랑잎이 음지에는 눈이 샇여있다
아이젠은 않하고도 견딜만했다
내려가다 아이쿠하며 미끄러저 넘어진다
남의 넘어짐 보고 웃을 여유는 없이 긴장이다
4시간이나 소요되어 1시에 감정리
용바위 막국수집에 도착 특주인 약주 한잔
모두가 기분 좋고 만족한 산행이였다고
첫댓글 범봉님 ! 겨울의눈산행 추카드리며 금년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범봉님 겨울 산행 하시는거 보니 좋습니다 계시판에 번개 보셨죠 닥아오는 18일 저녁 5시에 이방 회원님들 원주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장소가 정해 지지않아 고속버스 터미날로 했다네요 만나서 저녁하고 밤새 다과하며 웃고 즐기고 19일은 치악산 간답니다 첨석해 주십시요 춘천에서 가까우니까 .기다리겟습니다
운정님 관심 고맙습니다 이제 치악산 시루봉 등산은 우리 동료들과 쉬엄 쉬엄 올라야지 젊은 여러사람과는 힘이 들어요 5년전에도 겨울산행으로 사다리 병창으로 시루봉을 올랐는데 힘에 겨웠어요 성왕된 모임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