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2대 세계은행 총재가 동양인으로서 최초로 총재가 된 '김용'인데 차기 총재는 9월말~10월초에 결정될 예정이다.
우리들의 자녀나 손자들의 양육 할때에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싶어 지인들께 보내 드립니다.
그런데 3일전에 미국 정부는 김용을 총재로 연임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나는 세계은행 총재 자리를 두번이나 계속 할 수 있도록 미국정부가 연임 추천 발표를 했다는 소식을 TV에서 듣고 잠시 놀랐다
현재로선 세계은행의 지분을 미국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바 미국정부가 지명한 사람이 연임되어 5년간 재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용이 어떻게 동양인으로서 그런 자리를 2번이나 연임할 수 있게 되었는가 매우 궁금 할것 같아
김용에 관해 몇가지 사항을 알려 줄것이니 참고하라.
조금 도움이 될것이다.
● 김용 총재 약력
김용이 5살때 미국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감
머스커튼 고등학교
(전교 수석 졸업)
아이비리그 대학
(의학박사 학위 수여)
하버드대학( 인류학 박사
학위 수여)
하버드대 교수
의료구호단체 PIH를 설립
세계보건기구 에이즈
담당국장
다트머스대학교 17대 총장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첫 동양계 총장이
됨)
세계은행 총재
● 김용이 멘토로 삼은자
마틴 루터 킹목사
마하트마 간디
※상기 2명에게서 세상의
불평등을 없애겠다는
소신을 확고히 함
넬슨 만델라
퇴계 이황선생
● 머스커튼 고등학교에서 리더쉽을 기르기 위해 총 학생회장에 출마하여 당선됨
● 학창시절시 농구, 미식축구, 골프, 배구등 모든 운동을 운동에 미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을 했음
● 영어, 스페인어 , 한국어 3개 언어 구사함
● 김용 총재의 어머니가 김용에게 평소 했던 말들
" 실용적인 기술을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세상을 넓게 보아라.
세상을 위해서 네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항상 고민을 해야 한다.
위대한 도전을 하면서 살라"
● 김용이 한 말들
★ 나는 한 번도 내가 어떤 자리에 오르거나, 어떤 사람이 될것인가에 관심을 두지 않았읍니다.
늘 '내가 무엇을 해야 하나'에 관심을 두었읍니다.
★ 내가 살아있는 동안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다는것은 나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인생을 즐긴다
★ 저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뭔가가 되기 위해서 살아온것이 아닙니다.
저는 평생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약값을 낮추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해왔읍니다.
★ 만약에 제가 세상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하기 보다는 저의 위치와 지위를 지키려고 애쓰는 순간 스스로 이 자리에서 물러날 것입니다
★ 제게 성공이란 저의 마지막 숨을 내쉴 때까지 세상을 위해 무엇인가 하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 젊은이들에게는 열정, 끈기, 갈망, 글로벌 이 4가지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함
● 김용이 다트머스대 총장시 다트머스대학에 낸 기부금은 역대 총장들이 낸 기부금액중 가장 많은 액수였음
● 세계보건기구 에이즈 국장시 그 당시 30만명 수준이었던 개발도상국 에이즈 치료자 수를 130만명까지 늘림으로서 "에이즈 전도사"라는 별명까지 붙었음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도에 US뉴스가 선정한 미국 지도자 25인에 선정됨
● 현재 세계은행 총재가 된데는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추천한것이 결정적이었음
■결론
◑ 김용총재는 돈을 벌어 부자가 되거나 , 또 어떤 위치나 지위에 오르는데는 일체 관심이 없고, 오직 이 세상에 무엇으로 또 어떻게 봉사 할 것인가에만 관심을 가진자이다
성경은 "(속히) 부자가 되려고 하는자는 형벌을 면치 못하리라" (잠28:20)고 말씀하고 있다
김용은 아이비리그 대학에 속한 다트머스 대학의 총장과 세계은행 총재 두군데 모두 과거에는 한번도 시도 되지 않았던,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그 자리에 올랐다
김용총재와 같이 "부"와 "명예" "권력"을 추구하지 말고,
봉사 정신을 가지고 세상(타인)의 유익과 행복을 위해 일하라.
그러면 "부"와 "영광"이 부수적으로 너를 뒤쫓아 온다
◑ 인생에 은퇴는 없다. 목표를 세우고 마지막 숨을 거둘시까지 배우고 일하며 열심히 살아야 한다.
'미국의 샤갈'로 불리는 화가 '해리 리버먼'은 81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22번째 개인전을 101세에 열었고 103세에 생을 마감했다.
첫댓글 참으로 위대한 인물을 대하는 우리들 기쁨을 금할길 없습니다. 5년여전(?)다트마우스 총장이실때 백지영앵커와의 대담을 카나다아들집에서 손녀,손자와 함께 시청하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때 그분이 소개해 주신 "아웃라이러"(Out Liner)책을 구입코 온가족이 읽고 크게 깨우치기도 했습니다. 토론토대학에 입학한 손녀,손자도 이책에서 밝혀준 "일만시간"이란 화두가 공부함에 큰 지침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김용 세계은행 총재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