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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락이란?
경락은 무엇이고 경락은 어떻게 사용하는가. 경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를 이해하고 음양을 알아야합니다. 그러나 실전에서 사용하는 경락은 기와 음양의 간단한 이해를 통하여 쉽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경락은 기가 가는 길이고 기란 사람을 움직이는 에너지의 또 다른 이해입니다. 먼저 기란 에너지의 형태이고 광범위한 흐름입니다. 기는 우주전체의 생명을 유지하고 배양하는 힘이며 근본입니다.
사람의 몸 안에 흐르는 기는 인간의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입니다. 여기서는 사람의 몸에 흐르는 氣만을 이야기하자면 "에너지"란 말은 쉽게 이해되나 "기"라는 말은 신비에 쌓여있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는 에너지이며 한국어로는 "힘"이란 뜻입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기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사용하면서도 단지 교육에서 말하는 "기"와 차별하여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에서 사용되는 말에는 "기"를 사용하는 말이 많습니다.
*"기절"(기가 끊기다 )라는 뜻으로, 기가 끊기면 사람이 서있지 못하고 쓰러집니다. 이는 곳 몸에 힘이 없음을 뜻합니다.)
*"기가 막히다"(기가 막히면 생명활동에 이상이 생기며 막혀있는 부분에 통증이나 다른 증상이 생깁니다.
화가 나면 간장의 기가 막히고 간기는 먼저 횡으로 움직이며 비장의 기를 막아 위장의 기가 아래로 내리지 못하고 음식이 멈추면 우리는 이를 '체했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모두 기의 흐름과 관계가 있습니다.
*"기세 등등" (기의 흐름이 강하다는 표현이다. 주로 화가 나거나 해결할 일이 있을 때의 사람의 형상을 기로써 표현한 것입니다.)
이밖에도 기분, 기운, 기력, 기백, 기질, 기풍, 기후 등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기"라는 것은 실생활에서 사용 되어진 말로서 원래가 존재하던 힘의 표현을 기라는 말로 쓴 것뿐입니다. 기라는 일상 언어는 우주의 힘을 표현한 것과 사람의 태도, 동작 형상 등을 표현한 것 둘로 나뉘며, 이는 모두 생명활동을 표현한 말입니다.
2.경락의 이해
바로 이러한 "기"가 인체 에서 흐르고 움직이는 곳이 바로 경락입니다.
경락은 오랜 경험을 통하여 질병에 효과가 있는 자극 점을 모아 하나의길로정리한것입니다.
경락은 "경"과 "락"으로 나뉘며, 경은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처음과 끝이 일정하고, 순행 부위에 규칙이 있으며 비교적 깊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기의 흐름이 오장육부와 직접적인 관계를 갖는 것을 "정경"이라 한며 정경은 음양을 조절하는 임, 독,맥 을 합하여 모두 14경맥이라 합니다.
락은 일정한 규칙 없이 경과 경, 경과 피부를 연결하여 전신이 유기적인 정체를 이루도록 도와줍니다.
경락은 또한 정경과 기경으로 나뉘며 기경은 경락을 조절하거나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경락은 전철과도 같지요.
3호선을 예를 들면 수서 역에서 시작하여 대화 역까지 갑니다. 만약 대화 역에서 시작하면 수서 역까지 가고 항상 시작과 끝이 있고, 같은 방향으로, 같은 곳을 지나지요. 이것을 경락으로 이야기하면 "14정경"이 됩니다.
2호선과 같이 순환선은 락에 속합니다. 순환선을 타면 모든 호선과 만나고 호선과 호선을 연결합니다.
혈 자리는 전철역과 같습니다. 각각의 전철역에서 타거나 내리면 그 호선과 연결되어 있는 어떤 전철역도 갈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하철을 타면 목적지가 있고 그 목적지를 가기 위해서는 그곳과 연결된 지하철에서 승차해야만 목적지에 내릴 수 있습니다.
혈 자리 또한 하나의 혈 자리를 택하면 우리는 그 혈 자리를 통하여 경락과 연결된 장부나 부분의 기혈을 조절함으로서 병증을 치료하고 통증을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혈 자리는 경락을 흐르는 기의 기능적 특성을 포함하는 장소를 말하며 물이 흐르는 형태같습니다.
물은 원천을 찾아 거슬러 오라 가면 옹달샘이 있고 옹달샘 아래로 경사진 곳에는 시냇물이 흐르고 다시 물의 양이 많아지면 물이 모이는 곳에 저수지를 만들고 강이 나타나고바다로 들어갑니다.
물이 흐르는 형태와 경락을 흐르는 기의 형태는 같은 원리로 흐르며 혈 자리를 이용하는 방법도 이러한 원리와 같습니다. 옹달샘은 물이 생기는 원천이고 그 물은 땅속으로부터 나옵니다.
장부의 기가 처음으로 피부가까이 나오는 혈 자리가 옹달샘이고 그곳을 자극하면 장부의 기를 밖으로 끌어내는 효과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장부자체에 병변이 발생되었을 때 사용하며, 장부의 병변이 깊숙이 숨어 있을 때 사용합니다. 시냇물은 경사면에서 흐르고 속도가 빠르지요. 이와 같이 기가 빠르게 흐르는 혈 자리를 이용하여 나쁜 기운을 몸 안에서 몰아낸답니다.
저수지는 물을 모아 물이 부족할 때 사용하지요.. 저수지와 같은 혈 자리를 이용하면 기가 부족할 때, 기를 보충하며 경락에는 기와 혈이 많은 위경 과 같은 경혈이 있으며 보통 족삼리 을 이용하여 기를 보충합니다.
강물은 물이 흘러가는 원줄기이며 양이 많고 여러 가지 변화를 갖습니다. 느리게도 빠르게도 흐르며, 굽기도 하고 직선으로 흐르기도 합니다.
그럼으로 강물과 같은 혈 자리를 이용하면 장부의 근본적인 기의 흐름을 조절하여 장부의기를 돋구기 도 하고 장부 안에 있는 사기를 몰아내기도 합니다. 바다는 물이 다시 근원으로 들어가는 의미이며 바다와 같은 혈 자리를 이용하면 우리가 조정한 경락의 기가 장부와 통하도록 도와주며, 일반적으로 기의 흐름이 역행하거나 제자리로 들어가지 못하여 발생하는 병증에 이용합니다.
이와 같이 경락은 자연의 섭리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흐름을 이용하면 기를 돌리는 방법을 쉽게 터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경락을 이해해야 하는가?
대답은 간단하지요. 인체의 질병은 기가 막히거나, 기가 부족하거나, 기가 규칙적으로 흐르지 않을 때 생기며, 이러한 기가 흐르는 곳이 바로 경락이기 때문입니다.
"不通則痛, 不榮則痛, 通則不痛"
(불통즉통, 불영즉통, 통즉불통)
이상을 풀이하자면 통하지 않으면 아프고, 영양이 공급되지 않으면 아프다 ,통하면 통증이 사라진다는 뜻입니다.
3.경락과 음양오행의 관계
한방은 모두 음양오행의 학설아래 토대를 이루었습니다. 그럼으로 경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음양오행을 알아야합니다. 그러나 실제응용에서는 음양의 이론보다 음양의 개념만 이해해도 인체에 대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양은 무엇인가?
음양은 태극에서 나왔으며, 두 가지 성격으로 분리되었지요. 하지만 음양은 항상 함께 존재합니다. 하나에서 나왔으며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지만 통일을 이룹니다.
다시 말하면 음양은 물과 불같이 정반대의 성질을 갖고 있지만 좌우처럼 좌측이 없으면 우측이 없고, 우측이 없으면 좌측이 없지요.
서로가 서로에게 존재의 기준이 되며, 분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음양은 서로 자라나는 근본이 되며, 서로억제하며 균형을 이룹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지요. 이렇듯 음양은 기운이 작아지고 커지고 하는 변화 속에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겨울에도 삼한사온이 있듯이 음양은 항상 함께 존재하며 평형을 유지합니다. 그럼 우리가 알아야하는 음양은 이모든 개념이 안입니다.
아래와 같은 단편적인 개념만으로도 실전에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은 땅이고 양은 하늘이다. 하늘의 개념은 곧 양의 개념입니다.
하늘은 높고, 밝고, 따뜻하고, 변화하고, 동적입니다.
땅은 낮고, 어둡고, 차갑고, 부동적입니다. 모든 생명은 땅에서 자라나며 땅은 모든 것을 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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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하늘과 땅의 개념이 우리가 사용할 음양의 개념입니다ㅣ.
사람의 몸은 음과 양으로 이루어져 있고, 음의 부분과 양의 부분으로 나뉘어 집니다. 인체자체는 부동적이고 인체 을 움직이는 것은 바로 에너지에 의하여 활동하는 것입니다. 부동적인 몸 자체는 음이며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는 양기입니다.
몸에서 음양이 분리되면, 바로 양의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현상이 사망을 의미합니다.
신체는 음만 남아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만약 양기만 다시 합하면 다시 살아 날수 습니다. 현제는 사실 살아날 수 없지만 부분적으로는 살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양이 없는 시신에서 바로 심장을 내와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면 심장은 다시 살아납니다. 심장뿐 아니라 간, 신장, 눈 등등 신체의 양기를 잃은 부분들을 양기가 있는 활동하는 사람에게 이식하면 다시 살아납니다.
다시 말해서 음양이 분리되면 죽고, 음양이 합일되면 살아납니다. 인체는 음으로 존재하고 양기로서 활동한답니다.
이제 음양이 존재하는 상태와 인체에서 음양의 상태를 알 수 있지요.
인체에서 양이 없는 상태를 시신이라 하고 시신을 모시는 곳이 묘지입니다.
시간으로 보면 해가 진후에 음의 기운이 강화되고 그음의 기운이 극에 달한 시간이 바로 저녁 11~ 1시 사이입니다.
우리 몸의 경락도 음의 경락은 음인 부위에서 순행하고, 양의 경락은 인체의 양인부위에 순행합니다.
4. 오장육부의 음양 분리법
12정경은 모두 오장육부의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각각 오장육부와 하나씩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럼으로 오장육부의 음양을 알면 12정경도 바로 이해할 수 있지요. 5장6부는 5장과 6부로 나뉘며, 기능상의 차이를 기준으로 나눕니다. 5장6부는 기능상으로 5장은 안에 있고, 6부는 밖에 있습니다.
-6부-
음식물은 밖으로부터 들어오는 물질이고 이 물질과 접촉하는 장부는 상대적으로 밖같쪽에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6부입니다.
그럼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여 흡수하는 과정을 알면 쉽게 6부를 알 수 있습니다. 입으로 들어가 식도를 거쳐서 위장으로 들어가고 위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에서 담낭관을 통하여 담즙이 분비 �니다.
이곳을 12지장이라 하며 장소의 이름 일뿐 장부는 안입니다. 이곳이 위산과 담즙이 만나는 곳이기에 궤양이 쉽게 발생되지요. 담낭이 또 하나의 장부이지요.
이곳을 지나면 곱창을 먹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작은 곱창이 바로 소화기 중 가장 긴소장입니다. 소장을 지나면 찌거기의 수분을 흡수하는 대장을 지나 직장을 통해 배출됩니다.
소변을 담고 있는 기관이 방광이며 소변은 신장에서 혈액을 걸러 만들어 낸답니다. 혈액에서 걸러진 소변은 신체에서 사용하고 남은 여분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은 외부의 음식물 흡수과정에서 함께 흡수된 것입니다. 그럼으로 이것 또한 외부의 음식물 찌거기라 말할 수 있지요.
그럼 외부의 물질과 접촉하는 장부는 방광입니다.
육부는 이와 같이 외부의 물질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장부 을 말하며 기능적으로 외부와 연결되어 있는 장부를 말합니다.
순서대로 위장, 담낭, 소장, 대장, 방광 5개가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인체의 상,하수도관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삼초를 합하여 6개가 됩니다. 이것이 육부입니다. 6부는 외부접촉이 있는 장부로 밖같 쪽에 있음으로 양에 속합니다.
-5장-
오장은 상대적으로 안쪽에 있으며 기능상으로 생명의 근본물질들을 담고 있는 장부가바로 5장입니다. 5장은 음에 속하며 좀더 생명활동의 근본적인 기능을 갖고 있지요. 그래서 5장은 없으면 죽는 장부입니다. 다른 말로 바꾸면 이식수술이 필요한 장부는 5장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식수술을 하는 장부를 나열하면 바로 5장에 속합니다.
먼저 심장, 간, 콩팥(신장)은 쉽게 이해가 갈 것입니다.
나머지 2개는 폐장과 비장이지요. 폐장 또한 이식을 한다 하지만 성공 율이 없어 아직은 연구 중이며 호흡은 폐장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호흡이 없으면 4분 안에 뇌사가 옵니다. 곧 활동이 멈추면 생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럼으로 폐장 또한 없으면 죽는 장부입니다.
여러분은 "당뇨병"에 대해서 잘 알 것입니다. 당뇨병은 당성분이 소변을 통하여 나오는병이지요. 그렇다면 소변을 통하여 나오는 당은 어디서 왔으며 왜 소변으로 나오는가?
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서 왔으며 인체가 당을 흡수하지 못하여 소변으로 고스란히 배출되는 것이지요. 당을 흡수하지 못하는 이유는 인체가 당대사를 하지 않는 것이고 당대사를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내분비물이 필요합니다.
인슐린 성 당뇨병인 경우에는 인슐린을 제때에 투입하지 않으면 쇼크로 사망합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장부가 바로 췌장이며 한방에서는 이를 비장이라 합니다. 그럼으로 비장이 없으면 죽음에 이르는 장부중 하나입니다. 오장은 간, 심, 비, 폐, 신 5개가 있습니다.
오장육부는 이렇듯 음과 양으로 나뉘며, 오장육부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12정경도 이와 같이 나뉩니다.
음경: (오장) 간경, 심경 비경 , 폐경, 신경, 심포경
양경: (육부) 담경, 소장 경, 위경, 장경경, 방광경, 삼초경
5. 十二정경의 순행부위
위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음양은 하나이며 대립적이고 인체는 음과 양으로 분리되며 기능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음의 기는 음인 부위에서 흐르며, 양의 기는 양인 부위에서 흐릅니다,
인체를 부분으로 나누면, 음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등과 배는 앞쪽과 뒤쪽으로 나누면 음양이 틀려집니다. 어린아이가 엄마 배속에 있는 형상을 기준으로 따지면 안쪽이 배가되고 밖같쪽이 등이 됩니다.
그럼으로 등 쪽이 양이 되고, 배 쪽이 음이 됩니다.
인체는 밖으로부터의 오는 나쁜 기운을 양기로써 막아냅니다. 일반적으로 정면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면 등 쪽을 향하여 막아냅니다. 정면으로 바람을 받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요.
술에 취하였거나 양기가 넘치는 사람이 아니면 모두 본능적으로 등 쪽으로 바람을 막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등 쪽으로 흐르는 경락은 양인가 음인가 방광경이라는 양경이 흐릅니다.
-오장의 이름으로 된 정경인가? 육부의 이름으로 된 정경인가?
이 질문에 바로 육부라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다면 처음부터 한번만 더 읽어주시기 바 랍니다.이하의 내용은 앞의 내용의 총결산이고 앞으로 경락 을 이용한다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등 쪽은 양의 경락, 배 쪽은 음의 경락, 손 바닦 쪽은 음의 경락, 손등 쪽은 양의경락, 다리 안쪽은 음의 경락, 다리 앞쪽, 옆쪽, 뒤편은 양의 경락이지요.
수삼음경 ,수삼양경 족 삼음경, 족 삼양경, 임맥, 독맥 = 14경맥
6. 인체는 외부로부터 공급받는 2가지가 없으면 죽음에 이릅니다. 하나는 음식물이고 또 하나는 산소입니다. 음식물과 산소 을 음과 양으로 나누면 산소가 양에 속합니다,
인체의 부분 중에 양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가 머리부분이며 인체의 전체 산소사용량의 36%를 뇌에서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머리부분을 신체 부위중 양기를 대표하는 부위로 여겨집니다.
한방에서는 뇌사자를 살아 있는 것으로 여깁니다. 정신은 심장에 있고, 혼은 간에 있으며, 생각은 비장에 있다고 생각하며 뇌는 단지 이를 행하는 하나의 기관으로 이해하지요.
그럼으로 생명의 근본은 오장육부에 있으며 이러한 오장육부가 모여 있는 곳이 바로 복부입니다.
액와 를 따라 정중앙으로 나누면 뒤쪽으로는 콩팥과 비장만 살짝 걸쳐있고 나머지 장부는 복부 쪽으로 몰려 있습니다.
생명의 근본인 오장육부가 있는 곳이 인체 중 가장 안쪽이며 생명을 포용하는 장소가 바로 가장 음 적인 부분입니다. 그럼으로 복부가 음기를 대표로 합니다. 머리가 양을 대표하는 곳이고, 복부가 음을 대표로 하는 곳입니다.
모든 양경은 머리에서 시작하여 머리로 끝나며, 모든 음경은 복부에서 시작하여 복부에서 끝납니다. 다시 말하면 육부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정경은 경락의 순행이 항상 머리에서 시작되며, 만약 다른 곳에서 시작되면 머리로 끝납니다.
오장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정경은 경락의 순행이 항상 복부에서 시작되며 만약 다른 곳에서 시작되면 복부로 끝납니다.
*육부: 머리- 발끝(다리 앞, 옆, 뒤), 손끝- 머리(손등부위)
위, 담, 방광경 대장, 삼초, 소장
*오장: 복부- 손끝(손 바닦 쪽), 발끝- 복부(다리 안쪽)
폐, 심포, 심경 비, 간, 신경
화주경락은~~ !!!
불을 기구에 직접 붙여 사용하는 방법이며 손과 도구를 이용하여 마사지방법으로 사용합니다.
“內徑”의 [素問]소문 “調經論”에 이르기를:
병이 골에 있으면 골을 조절하여야 하며, 화침을 빠르게 병제 에 미치도록 찌르고 빼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침구의 효과는 “眞感”에 의존 합니다. 진감을 느낀다는 것은 득기를 얻는 것이지요. “득기”(得氣)란 기가 차올라 빠르게 흐름을 말합니다.
침구에서는 “득기”(得氣)는 숙련도와 정확도에서 출발하며 배우는 사람마다 얻고 못 얻고의 차이로 침구의 효과가 달라집니다.
“득기”(得氣)를 하기 위해 침구의 방법이 다양하게 발전하였고 이러한 방법은 쉽게 습득할 수 없기에 사람마다 같은 기술을 익혀도 효과가 천차만별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화주의 장점은 기구에 불을 붙여 혈 자리에 놓기만 해도 바로 진감이 형성되고 득기(得氣)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가 배워서 행하여도 혈 자리와 아시혈만 익히면 효과를 발휘하며 행기와 보기가 함께 이루어져 음양(陰陽)이 평형 을 이루고 인체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줍니다.
화주는 국부자극(局部刺戟), 경락전도(經絡傳導), 정체조절(整體調節)의 원리를 이용 합니다. 불”이란 에너지이며 곧 힘이고 이는 물질을 태워 1차적으로 뜨거운 기운을 생성합니다.
뜨거운 에너지는 물질을 소멸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생성하여 물을 끓이고, 쇠를 녹여 변형시키며, 압력을 생성하고, 고체를 액체로, 액체를 기체로 변화시킵니다.
이러한 에너지의 변화가 2차적으로 변환되면 엔진이 움직여 차를 달리게 하고, 기구가 하늘을 날고, 철을 움직여 자력을 만들고, 전기를 생성하지요.
이와 같이 “불”이란 변환의 방법에 따라 또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활용됩니다. “인체의 불”도 인체의 생명활동에 필요한 세포의 생성과 변환, 혈액의 이동, 내분비의 화학 적변환등을 유도하고 직접 참여하는 기초적 에너지를 말합니다.
이러한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인체에 투입하여 인체의 기능과 조절에너지를 도와주는 마사지 법이 바로 불을 이용한 화주경락(불마사지)입니다.
1.인체와 화주경락의 원리
인체는 불의 힘으로 변화하고 이동합니다. 물의 움직임이 불에 의하여 생성되며, 순행의 정도를 물에 의하여 조정됩니다.
불(君火)이 물을 끓여 수증기(氣)로 변화시켜 움직일 수 있는 물로 만드는 과정을 기화”(氣化)라 합니다. 영양분이 이동하려면 이러한 기화를 통하여 이동할 수 있는 상태로 변환되어야 이동할 수 있으며, 영양분이 에너지로 활용되려면 기화(氣化)를 통하여 변환되어야 합니다.
이렇듯 인체의 원천적인 불을 군화(君火)라 하며 군화는 기화(氣化)를 통하여 경락의 기 순행을 조절하고 다시 물에 의하여 불의 크기가 조절됩니다.
인체는 항온동물이고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36.5℃의 온도가 필요하고 이는 인체의 에너지가 환원하여 발산 된 열을 말합니다.
체온은 열만으로는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순환이 바탕 되어야 하구요? 곧 열이 순환되어야 전신의 체온이 유지됩니다.
그러므로 에너지를 순환하는 심장의 압력이 필요하며, 이때 심장이 생성한 압력의 힘도 바로 인체의 불(君火)에 의하여 변환된 에너지의 형태입니다.
체온유지에 필요한 :온도”압력”이 모두 불(君火)에 의하여 변환된 에너지입니다.
인체의 생명활동은 모두 변환과 움직임으로 되어 있으며 내분비의 변환과 DNA에 의한 세포변환, 음식의 소화흡수에 필요한 변환, 장의 움직임, 혈액의 순환, 체온의 변환, 땀의 배출, 인체복사열등 인체의 불에 의하여 변환된 에너지의 형태입니다.
또한 불(君火)이란 단순히 따뜻함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모든 변환을 유도하는 힘을 말합니다.
화주경락은 이러한 불의 효능을 인체에 직접 투입하여 인체가 갖고 있는 인체의 불을 외부의 동일한 불의 파장을 이용하여 자극하고 도와주는 마사지 방법입니다.
2.화주경락 의 개념
불을 피부에 자극하여 불이 갖는 효과를 인체에 작용하게 하는 것으로 불을 피부에 붙이면 모공과 인체의 기공으로 화기(火氣)가 침투하여 기의 흐름과 장부를 조절합니다.
불은 물질을 소모하여 에너지를 발산하고 이때 나타나는 것이 뜨거운 기운이며, 불이 상부로 뜨거운 기운을 발산하고 피부 아래에는 인체가 수용할 수 있는 불의 파장만 남아에너지의 형태로 인체를 자극 합니다.
이것은 원시적 레이저의 형태로 일정 파장만을 묶어 일정한 부분과 색에만 작용하도록 고안된 레이저의 응용법과 마찬가지로 순간적인 불의 자극으로 인체가 선별적으로 파장을 받아드리도록 고안된 수법입니다.
3,화주경락의 인체응용
불의 유사파장이 인체에 투입 되 인체의 에너지를 도와주거나 조절합니다. 불의 기운이 인체의 양의 기운 즉 따뜻한 기운을 도와주며 피하에 에너지를 조절하지요. 또한 불의 가장 큰 특징은 물질을 태워 소멸하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불이 생기려면 탈수 있는 재료가 있어야 되고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어야 합니다.
불이 생성되려면 탈수 있는 물질이 있어야 하며 물질이 에너지를 변환시켜 불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인체에 불을 이용하는 또 하나의 특징입니다.
불을 얻으면 만물을 소멸하는 힘이 있다는 뜻으로 인체에 작용할 때 불이 인체의 불을 도와주는 것뿐만 아니라 인체의 불순물이나 기의 뭉침 현상을 태워 소멸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그럼으로 근육결절이나, 기기(氣機)의 뭉침, 어혈(瘀血), 체지방등을 없애거나 풀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인체의 불보다 훨씬 강한 기운을 갖고 있는 외부의 불 에너지를 통하여 빠르게 氣를 순행시켜 기기(氣機)의 흐름을 촉진하고 원하는 방향과 원하는 만큼 조절하여 경락의 氣를 순행시킵니다.
4,화주경락의 적용
*화주경락은 발한 법에 사용하며 양기(陽氣)를 도와 한기(寒氣)를 몰아냅니다.
*기혈(氣血)은 온양(溫陽)을 좋아하고 한(寒),냉 (冷)을 싫어하며 한하면 물이 얼듯이 모여서 뭉 치고 통증(痛證)이 생기며, 온양(溫陽)하면 흘러서 통하게 됩니다.
*화주 법은 화력을 도와 사기(邪氣))가 없으면 곧바로 보온하여 양기(陽氣)를 도와줍니다.
*한증(寒證)의 병(病)은 화(火)를 얻으면 풀리고, 습(濕)이 소진하여 온기(溫氣)를 따라 풀어지게 됩니다.
*열성(熱盛) 병은 화(火)를 만나면 풀어지고, 열이 극에 달 해 한이 되듯 화(火)로 써 열의결절을 강하게 풀어줍니다.
*허증(虛證)은 화(火)를 만나야 장양 됩니다. 즉 양(陽)을 키워 기(氣)를 생성하는 기초를 만들고 열(熱)을 조절하는 힘을 만듭니다.
*火의 기운은 水의 기운을 승(昇)하게 하고 전신으로 운반되며, 인체의 온기를 밖으로부터 더하 여 보호합니다.
*실증(實證)일 경우에 화기(火氣)를 만나면 모든 사기는 火를 이길 수 없으므로 부서지게 되고 풀어집니다. 火氣 는 모든 물질을 소멸하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담증(痰證)은 화기(火氣)를 만나야 행기하며 진액(津液)의 이동이 이루어집니다.
*근육이 살아있고 원기가 쇄하지 안은 사람과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사람은 모두 화주경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주경락은 陽의기운이 오래도록 지속되며 血 자리와, 경락(經絡), 장부(臟腑), 근(筋), 골(骨) 격과 전신으로 表에서 裏까지 연쇄적으로 반응 합니다.
5,적용증상
상한론 에 이르기를 동통(疼痛)의 원인은 15종이 있으며 이중 12종이 한증(寒證)이라 했습니다. 그중2가지는 한열(寒熱)이 혼합된 형태이며 완전한 열증(熱證)은 없습니다.
중의학에서 통증(痛證)은 기혈(氣血)이 여러 가지 변수에 의하여 멈추고 뭉쳐서 어혈(瘀血)과 결절(結節)을 형성하고 경락(經絡)과 장부(臟腑)의 일정부위 혹은 전신의 통증(痛證)을 유발합니다.
일반적인 통증(痛證)은 모두 火를 만나면 산하며 화주요법은 일종의 유형무적의 열량이며 그 양기(陽氣)는 전신의 한기(寒氣)를 산하고 경맥(經脈)과 낙맥(絡脈)을 조절하여 통증(痛證)을 멈추게 합니다.
*하체비만
순환의 불균형으로 신수(腎髓)의 기운이 허(虛)하여 수분대사 이상으로 굵은 허리와 부종다리로 인한 하체비만으로 심하면 정맥류가 생기며 수족이 냉하고 부인과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체비만
수족이 궐 냉하면 운화(運化)가 원활치 못하여 심폐(心肺) 기능상으로 상체비만의 원인이 되고 가슴과 등에 뽀르지 와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기도 하며, 고혈압이나 지방간,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복부비만
비장(脾臟)의 승청(昇淸)기능이 허(虛)하면 수곡정미가 퍼지지 않아 사지가 무력해지고 오장(五臟)이 불안하며 비기(脾氣)가 막히면 배가창만하고 복부비만이 되며 월경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체형변이의 원인
신장(腎臟)은 정(精)을 저장하고 골수(骨髓)와 진액(珍液)을 생성하며 수분대사를 합니다.
비장(脾臟)은 의(意)를 저장하고 근육(肌肉) 을 주관하며 영양대사를 주관합니다.
간장(肝臟)은 혼(魂)을 저장하고 근(筋)을 주관 하고, 장혈(藏血)기능을 합니다.
심장(心臟)은 신(神)을 저장하고 혈맥(血脈)을 주관합니다.
폐장(肺臟)은 백(魄)을 저장하고 전신의 기(氣)를 주관합니다.
근, 골격의 변이는 오장의 불균형으로 인한 장부 의 기능장에입니다.
*슬관절통, 견관절통
풍,한,습 에 의한 관절에 문재로 인체의 양기(陽氣)가 허하여 위기(衛氣)가 공허하면 풍한이 침입하여 경맥의 기혈(氣血)운행을 방해하고 비증(痺證)이 생기는 것을 관절염이라 합니다.
* 퇴행성관절 *류마티스 관절
화주경락은?
화주, 화수, 불 부항 요법으로 국부의 강력한 자극을 생성하여 국부의 조열감과 소양 등진감(眞感)을 형성하여 기혈(氣血)운행을 가속하고 순환을 도우며, 어혈(瘀血)과 결절(結節)을 소멸하고 습(濕)을 소산하고 열독(熱獨)의 길을 열어 내리게 합니다. 그럼으로 빠른 속도로 통증(痛證)을 제거합니다.
개선효과
큰바위얼굴/ 부종/ 모든피부문제/ 지방분해/ 체질개선/ 수족냉증/ 변비/ 정맥류/ 모든통증관리/ 비만/ 산전,후관리/ 어린이 비만/ 어린이 성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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