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한인 장성 또 탄생
▶ 박진형 대령, 준장으로
▶ 17일 펜타곤서 진급식
미 육군에 또 한 명의 한인 장군이 탄생한다.
버지니아주 소재 미 육군 병참학교(QMS) 사령관을 맡고 있는 박진형(Jin H Pak) 대령이
오는 17일 준장으로 진급하는 것이다.
한인 입양인 마이클 시글 준장에 이어 현재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미 육군 두 번째 한인 스타다.
특히 시글 준장은 박 대령이 QMS에 부임하기 직전 사령관을 맡았던 선임 지휘관이어서,
한 부대에서 두 명의 한인 장성이 배출되는 남다른 인연을 보여주고 있다.
두 명의 한인 육군 장성이 현역으로 복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에서 태어난 박 대령은 6세 때 이민 와 뉴욕에서 성장했으며 1994년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하고
수송부대 장교로 임관해 29년 넘게 복무했다.
준장 진급식은 오는 17일 국방부(펜타곤)에서 열린다.
<유제원 기자>
미주 한국일보
2024년5월13일(월)字
2024年5月13日(月)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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