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한 가정에 비유 해봤습니다.
중매로 결혼을 했습니다.
그것도 문화의 차이가 심한 타 지역과 부부의
연으로 맺어져 서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한 가정을 가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고 문화도 다르기 때문에 신혼 생활부터
서로 본인들의 주장이 강하니깐 매일같이
싸움만 일어납니다.
하지만 결혼 한지 얼마 못가서 이혼 할 수도 없고
해서 자식도 놓고 살아가게 되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월이 흘러도 그 싸움은 멈춰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문화의 차이도 있지만 상대를 서로 읽지 못한 관계라
더욱더 심합니다. 상대방의 깊은 마음을 헤아리고 속마음을
읽을 수 있으면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은 하지 않고 서로 이해하고
잘 풀어 나갈 수 있지요.
하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거기다가 특히 남편보다 부인이 직장이 더 좋으면 남편
(기성세대)들은 우월감이 생겨 속마음은 아니면서
겉으로 남자의 노릇을 하기위해 권위의식을 내세웁니다.
그것이 바로 자격지심이죠.
자식들 앞에서 부부가 매일 싸움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자식들은 항상 불안하고 가정에서 안정을 못 찾고 비행
을 저지르고 올바르게 자라지 못할 것입니다.
부부애가 좋은 집안에 자식들은 반듯한 사고로
잘 자랍니다.
이젠 변했습니다. 기성세대 시절만 해도 남편만이 사회활동하고
가장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남자, 여자 모두 똑똑하고
많은 교육문화를 접해서 그런 편견은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배운 사람답게 대화로 슬기롭게 풀어 나가야 하지요
그럼 그 가정은 행복을 추구 할 수 있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주변도 뒤돌아보게 되고 이웃도 보살 필수 있는 그런 봉사 정신도
생깁니다. 봉사를 하고 나면 기쁨은 두 배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