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31]우도를 가다.

[석이(이경석)]

흠냐.. 낼발표할 레포트 써야 되는데 머리속에는 우도로 놀러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흠.. 어쩔수 없군! 출발이다.~


신제주에서 16번도로를 한시간 가량 타고 성판포항에 도착!
우도로 가는 배는 한시간마다 있고 소요 시간은 약 15분가량..
운임비는 엄청쌉니다. 바이크 실고 왕복하는데 만원도 않듭니다.


배출발시간이 5분밖에 않남아서 부랴부랴 바이크를 배에 실었습니다.
육지쪽은 날씨가 좋은데 바다쪽은 해무가쫙 깔려 있습니다.




멀리 해무사이로 어슴프레 보이는 우도
날씨가 좋으면 성산포에서 바로 보이는데 해무로 인해 시정이 않좋습니다.




우도에도 짜장면집이 있다.! 오늘 첫끼로 자장면으로 때웁니다.
의외로 집주변의 자장면보다는 맛있네요.^^;




경치가 좋아서 혼자 셀카 찍어 봅니다. ㅎㅎ




말들이 자주 보입니다. 말에게 뒷차기 당할까봐 가까이는 못가겠네요. >.<


크~ 해안가에 멋있게 팬션이 있어서 찍어 봅니다.


우도에 관광객들도 많이 들어오는데 낚시꾼들도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좀 잡힐만한 목진지 같은 곳은 낚시꾼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빈백사(西濱白沙)라 불리우는 산호사 해수욕장입니다.
작으만한 규모의 해수욕장인데 산호들이 뿌셔져 형성된 모래사장입니다.
햇살좋은 날에는 투명한 바다와 백사가 눈부실정도랍니다.


아직은 물에 들어가기 차가울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도 들어가고 싶습니다.~ >.<


우도봉의 절벽입니다.
실제로 가서 보면 위엄적인 크기와 바위의 무늬가 살아있는것 처럼 활동적으로 느껴 집니다.






우도봉 위쪽에 있는 등대공원 가는길에 말과 소들이 한가로이 놀고 있습니다.




휘파람을 불어보니 말 특유의 소리를 내면 가까이 다가옵니다. 한 만져보고 싶지만
한대 맞을까봐 무섭네요. >.<




우도 등대 공원 위쪽입니다.
세계각국의 등대 미니어쳐들과 등대에관한 소개들이 있습니다.

우도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보니 어느덧 돌아갈 시간입니다.
참고로 우도에 도착해서 배를 내려보면 스쿠터와 ATV, 자전거 빌려주는곳이 있습니다.
연인과 같이 와서 타고 한바퀴 돌면 재미있겠네요.^^;


슬슬 돌아갈 시간이 되니 해무가 더욱 짙어 집니다.


약 4시간동안 우도의 이곳 저곳을 보고 느끼면 다시 제주도 돌아 갑니다.~

경치 좋은 곳이 많이 있는데 보기만하고 카메라에 담지 않은것도 많고 사진을 찍어도
아직 디카에는 허접이라서 건질만한 사진이 없네요.. ㅡ,.ㅡ;;
이거원 "디카잘찍는 법"에 관한 책한권 사서 보던가 해야지..
직접본 느낌을 사진에도 담고 싶지만 맘대로 않되네요.;;


http://cafe.daum.net/jejuenduro

[베토벤(김영식)]

우도봉 절벽이 참 멋지네요....투어기 잘 봤어요....

[콜리사랑(임병근)]

아닙니다~~ 좋은사진이 별거 있습니까, 저희는 컴터앞에서 제주도를 구석구석 다 보고 있는데~ 항상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저도 6월 말에 가족이랑 제주도 가는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수퍼모타드(우제혁 수원삽니다)]

전 이상하게도 제주도하면 손가락만한 가시가 생각나는지....(군복무중 제주도에 훈련갔다가 오름만 누비고다녔네요..그중에서도 제일 기억나는 "붉은 오름")

[써제스트(서재승)]

공짜루 우도 구경했네요^^ 감사 합니다~

[이현석]

여유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