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테슬라 따라가나?" 계기판 사라지고 18인치 디스플레이 장착한 국산차 포착
현대 아이오닉 5 기반 테스트카 스파이샷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 기반 테스트카에서 기존과 다른 실내 구성이 포착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계기판의 완전 삭제와 대형 중앙 디스플레이 중심 구조로의 전환이다.
기존 12.3인치 디스플레이 기반 파노라믹 레이아웃 대신 단일 대형 화면이 적용된 점이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미니멀리즘 트렌드와 원가 절감 전략이 반영된 시도로 해석하고 있다.
홀로그래픽 HUD 기술이 적용되며 계기판이 사라진 모습 / 사진=현대모비스
기아 EV5 부분 변경 모델 테스트카 스파이샷 / 사진=KoreanCarBlog
이번 테스트카에는 운전석 전면 계기판이 사라진 모습이 확인됐다.
중앙에는 최대 18인치로 추정되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아이오닉 5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연결한 파노라믹 레이아웃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이번 구성은 모든 정보를 중앙 화면에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주행 정보는 중앙 화면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렉시오 / 사진=베이징현대
실내 조작 체계도 달라졌다. 공조 장치 기능은 디스플레이에 통합됐으며, 물리 버튼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스티어링 휠 버튼 수 역시 최소화됐고, 중앙에는 스크롤 다이얼이 배치됐다.
이는 화면 중심 인터페이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변화는 테슬라의 모델 3와 모델 Y가 보여준 디스플레이 집중화 전략과 유사한 흐름으로 평가된다.
계기판이 대폭 축소된 현대 신형 아반떼 스파이샷 / 사진=KoreanCarBlog
이 같은 변화는 아이오닉 5에 국한되지 않는 분위기다.
기아 EV5 부분 변경 모델에서는 얇아진 계기판과 확대된 중앙 디스플레이가 확인됐다.
중국 출시 전기차 일렉시오 역시 계기판을 축소해 윈드실드 하단에 배치하는 방식이 포착됐다.
또한 차세대 아반떼 스파이샷에서도 대형 중앙 디스플레이와 축소된 계기판 구성이 확인됐다.
여기에 그랜저, 싼타페 부분 변경 모델과 차세대 투싼에도 유사한 흐름이 전망된다.
그랑 콜레오스 / 사진=르노코리아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미니멀리즘 디자인 강화와 비용 절감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반면 운전 중 조작 집중도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물리 버튼 축소가 편의성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국산차 최초’로 내세운 점도 함께 언급되며,
화면 중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실내 레이아웃 변화가 소비자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5줄 요약
1. 아이오닉 5 테스트카에서 계기판 삭제 및 대형 중앙 디스플레이 적용 포착
2. 기존 12.3인치 파노라믹 대신 최대 18인치 단일 화면 구조 추정
3. 공조 기능 통합, 물리 버튼 최소화 및 스크롤 다이얼 배치
4. 테슬라 모델 3·모델 Y와 유사한 디스플레이 집중화 전략 분석
5. EV5·아반떼 등 그룹 전반 확산 속 조작성 우려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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