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金城권금성.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약10분 정도 오
르니 權金城권금성 정상에 도착한
다.
옛날 호떡이,
생각나서 일행이 모두 1개씩 주문
했다.
30~40년전,
시장 어귀 리어카에서 호호 불며
사먹던 그 옛날 호떡.
권금성은,
고려시대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권씨와
김씨 두 장수가 하루 만에 성을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한 마을에,
살던 권씨와 김씨는 난을 피하기 위하여 급
한 나머지 산꼭대기로 올라가 성을 만들기
시작했다.
권.김,
두 장수가 쌓은 성이라 해서 그 이
름이 ‘권금성’이라 했다는.
시방은,
당시의 성터만 남아 지나간 역사를
반추하고 있다.
할아버지와,
꽤나 많이 역사탐방을 다녔던 손자
가 오늘은 권금성에서 한 페이지를
기록 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기 때문
이다.
머릿속에,
익혀두면 그렇게 좋은 말씀이지만,
바쁜 생활에 쫓기다보면 어디 현장
한번 찾는 일이 말처럼 쉬운 일인가.
그렇긴 해도,
흔적이 묻어나는 역사의 땅은 아주
가끔이라도 시간을 내어 찾아보실
것.
고성 바다정원 카페.
고성 바다정원,
카페는 바다를 앞에 두고 있어 전망이너무
좋다.
커피와,
빵을 시켜 탁 트인 바다 앞에 앉아마시노라
니 여느 카페에 비할 데 아니다.
소나무숲,
사이에서 힐링을 하며 코앞에서 넘실거리는
파도를 바라보며 마시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베트남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는 너무나도 멋
진 모습이다.
2022년,
카페 방문객 수 전국 1위를 차지했다는 소리
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만족감 최고.
속초에서,
물놀이가 한창일, 손주들을 같이 못 데리고
온 게 미안함 반, 고마움 반.
푸르름이 눈부실 지경.
사돈부부와,
우리부부에게는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꽃보다,
좋은 시절이야 지났지만 설레임은 그때 못지
않다.
생각을,
비우고 그저 걷는다 해도 누가 뭐랄까.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없다.
커피에도, 위아래가 있다.
툭 터진,
바다와 소나무숲이 있는 카페가 분위기상
당연히 위일 수밖에 없다.
그것은,
황홀한 여유가 있기 때문일 터.
계절에,
관계없이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비밀의,
화원에 온 듯 즐거운 시간입니다.
카페 게시글
唯一 .....
고성 바다정원
唯 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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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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