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를 하루 임대 하기로 해서 오전 7시에 최목수님과 지게차를 렌탈해 현장으로 운전중입니다~
도데체 최목수님은 못하시는게 뭘까요?
1일 지게차 렌탈비 8만원 / 경유 주유 3만원치 넣었습니다~
오전 8시 자재를 실은 25톤 장축 화물차가 도착했습니다
우리 토지 경사때문에 4륜 1톤 화물차도 불렀습니다~
반나절 비용 25만원
최목수님이 25톤 화물차에서 자재를 지게차로 떠서
1톤 차량으로 이동하고
1차로 25톤 화물차로 자재를 실어 왔고
추후 2차로 5톤 화물차라 창호랑 거실문 후반부 자재를 받아야 한다네요
25톤 화물차 운임비는 41만원 비용을 지불하였습니다~
4륜 구동 1톤 화물차는 경사가 심한길을
후진으로 능숙하게 올라가 자재를 운반합니다~
농막지을 곳에 포크레인으로 자재를 내립니다~
이렇게 자재를 25톤에서 내려 1톤으로 옮겨 이동시켜
포크레인 고리에 바를 메어 자재를 내리고 있습니다
자재 하차에 1시간 우리토지까지 모두 이동하는데 총 2시간여 시간이 소요되고
다시 원하는 위치로 자재를 운반 정리하는데 총 3시간여 시간이 걸렸습니다~
포크레인 02모델은 반나절 35만원 / 하루는 50만원의 비용이라고 하여
어차피 묵전엔 대나무가 많아 하루 투입하는거로 결정했습니다~
포크레인은 제가 요청한 일을하러 떠납니다.. 그리고 얼마후..
묵전인 밭에 대나무와 뿌리 제거를 부탁드렸는데..
깔끔하게 잘 정리해줬네요~
이제 자재도 입고 되어 본격적으로 농막 짓기가 시작됩니다~
1,2일차 아연각관 기초한 위에 열반사 단열제 비닐은 벗기고
열반사 단열재를 아연 각관 위에 접착합니다~
이렇게 3줄 정도 붙이니 조금 남습니다.. 남는 부분은 커터칼로 각관 크기에 맞춰 재단합니다~
단열재 이음매 부분에 열반사 단열재 전용 테이프로 붙입니다~
열반사 단열재 시공이 완료 된 사진입니다~
한쪽에서는 윤목수님이 목재를 재단합니다~
열반사 단열재 위에 이제 투습방습지인 타이벡을 덮습니다~
타이벡 전용 테이프로 이음매 부분은 접착합니다~
시공된 타이벡 위에 TG합판을 배치하여
TG합판 사이에 못을 넣어 일정간격을 띄워줍니다~
목재는 수축과 팽창으로 일정부분 공간이 필요합니다
ST64 으로 TG합판과 아연각관을 결합합니다~
약 11장의 TG합판을 붙여 아연각관 위에 배열합니다~
우측 아연각관을 벗어나는 합판 부분은
패스툴 플런지 쏘(트랙 쏘)으로 합판을 재단합니다~
저렇게 깨끗하게 원하는 깊이 만큼 자를수 있는 독일산 톱이라네유~
일정간격 합판에 표시를 합니다
일정 간격으로 드릴로 아연각관을 먼저 뚫고
스텐직결 피스로 합판과 아연각관을 다시한번 결합합니다~
열반사 단열재, 타이벡, TG합판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 운반비와 장비 비용은 지역과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