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단지내에는 산수유, 개나리, 목련...등 봄꽃들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반기는 이는 없지만 저마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미 이주자 2세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가 이주를 마친 상태로 4월 중으로 단지 주변에 철거를 위한 가설
펜스 설치 작업이 시작되고, 5월중으로 철거가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착공 및 준공, 입주 시기도 앞당겨지겠지요?
그러고보니 둔촌주공 입주권을 매도, 매수할 수 있는 시기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물론 10년 보유 and 5년 거주한 조합원 입주권은 양도, 양수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착공 후에는그 조건을 갖춘 매도 물건이 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쨌든 둔촌주공 입주권 1단계 구입 시기는 4월부터 철거 전까지입니다.
Why?
철거 전에는 취득세가 3.3%이고, 철거 후에는 4.6%로 전환되기 때문에 철거 이전에 구입하기를 권해드립니다.
2단계 구입 시기는 조합원 분양평형 변경 신청 전입니다.
분양 평형 변경 신청이 끝나면 기존 조합원이 신청한 평형을 그대로 승계 받아야 하므로 매수 물건에 대한 선택의 폭이 좁아집니다. 철거 중이니 취득세도 4.6%입니다.
3단계 구입 시기는 동호수 추점 전후입니다.
조합원 우선 추첨은 합니다만 로열동, 로열층을 뽑은 조합원과 비로열동, 비로열층을 뽑은 조합원의 매물 간에 시세 차이가 있겠습니다. 로열동, 로열층 매물은 그에 상응하는 프리미엄이 있어 장단점이 았습니다.
취득세 4.6%입니다.
4단계 구입 단계는 착공 바로 전입니다.
착공 후에는 매물의 희소성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필자의 소견으로는 1단계 구입 시기인 4월부터 철거 전까지 매수가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취득세 3.3%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분양 평형도 본인 선호도에 맞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