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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86%로 하락
11월1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8.16(-1.86%) 포인트로 종가인 956.59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27억5093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1.38(-0.57%) 포인트 종가인 241.06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억4833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52종목이 상승했고, 301종목이 하락, 125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15종목이 상승, 30종목이 하락, 3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 부동산 건설, 공업, 식품 음료수, 서비스, 금융, 자원업이 하락했다.
홍수 경계 강화, 랃끄라방 공업단지 90% 이상이 조업 정지
태국 중부의 홍수는 방콕으로 밀려와 방콕 동부의 공업단지가 경계를 강화하도 있다.
태국 공업단지 공사(IEAT)에 의하면, 쑤완나품 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랃끄라방 공업단지에서는 11월1일에 입주기업 231개 회사 중에 200개 회사 이상이 조업을 정지하고 홍수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방콕 항은 10월27일부터 수입 화물의 취급을 일시중지 했으며, 람차방 항구도 작업 능력이 한계에 다가와 향후 어떠한 제한 조치가 취하여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운하의 수문 개방, 도심 방위책이 곤란해 질 수도
태국 수도 방콕의 대홍수로 정부는 북부에서 흘러드는 대량의 물을 교외인 방콕 동부와 서부에 유도해서 도심부를 새로운 침수 피해로부터 지킬 방침이지만, 침수 지역의 주민들의 불만으로 도심 방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북부에서 밀려오는 물의 유로가 되고 있는 지역에서는 침수 피해가 확대되어 주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동부에서는 도심부로 연결되는 운하의 수문이 주민의 강한 요구로 개방되었다. 이러한 경우가 이러질 경우 물의 제어가 곤란해지게 되어 정부의 도심 방위책이 곤란하게 될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수문의 개방을 요구한 것은 방콕 동부를 남북으로 흐르는 쌈와 주변의 주민들이다. 운하는 도심부로 향하는 동서의 운하와 연결되어 있으며, 하류에는 공업단지도 있어, 당국은 물이 급격하게 흐르지 않도록 수문을 조절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지 주민들에 의하면, 운하가 범람되어 주변의 침수 피해가 격렬해져, 30일 밤부터 현지 주민 약 500명이 당국자에게 수문을 모두 열라고 다가섰다. 그리고 주민들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31일 수문의 일부를 부수기 시작해, 정부 홍수 대책 본부는 잉락 수상에게 결단을 요구해 수상이 개방을 인정했다.
정부의 대책은 도심부를 지키기 위해서 동부나 서부를 희생시키는 것이라, 향후도 유로가 되는 교외의 주민의 불만은 높아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대책 본부의 전문가는 “대규모 제방 무너지지 않는 한 도심부는 지킬 수 있다”고 하면서도 쌈와 운하와 같은 경우가 “도심부 침수에의 리스크가 된다”고 인정하고 있다.
한편, 북부에서의 물은 1일에도 서서히 도심부 방면으로 남하하고 있으며, 수몰된 돈무앙 공항에서 이전한 북부 도심부 근처의 홍수 대책 본부도 향후 몇 일 후에 침수될 우려가 있다.
수도권 홍수가 남부 관광업에도 타격을 미쳐
수도권 홍수의 영향이 태국 남부의 관광업에도 타격을 미치고 있다.
태국 호텔 협회 남부 지부에 의하면, 방콕의 돈무앙 공항이 침수된 것으로 인해 관광객의 사이에 “쑤완나품 국제공항도 피해를 입을지도 모른다”는 염려가 퍼져 태국 여행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한편 남부를 대표하는 리조트 푸껟에서도 수도권 홍수의 영향을 받아 관광객의 예약이 취소되는 등의 피해를 받고 있다. 푸껟 지역은 당초 11월 호텔 가동률을 약 70%로 예측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방콕의 침수의 영향으로 예약 취소가 증가하고 있어, 당초 예측을 밑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국이나 대만 등 아시아 방면에서의 취소가 많으며, 12월 예약도 침체되고 있다고 한다.
쑤찯 지부장은 “관광 스포츠부의 대응이 너무 나쁘다. 외국 미디어에 대해 홍수의 영향이 없는 지역을 제대로 설명하는 등 지방의 관광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하게 호소하고 있다.
홍수로 대여 금고 수요가 급증
홍수로 많은 사람이 자택이 침수되거나 피난을 떠날 수밖에 없게 되자 귀중품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려는 사람이 증가해 은행 대여 금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대여 금고는 수에 한계가 있어, 요구에 충분히 대응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한다.
은행관계에 따르면, “대여 금고는 보통에서도 부족한 편인데, 홍수로 인해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대여 금고 계약은 매년 갱신하고 있지만, 일부의 고객과는 연락을 되지 않는다. 은행이 마음대로 열 수도 없어 그대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 커머셜 은행 수뇌에 의하면, “큰 수요가 있는 ATM를 늘리는 편이 우선이며, 박리 대여 금고의 증설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태국 정부, “방콕의 배수 2개월 이상 걸린다”
태국 정부의 홍수 대책 팀은 수도 방콕의 침수 지역이 모두 배수되는데 까지는 2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피해를 확산시킨 타이만의 만조가 사라져, 침수가 방콕 중심부에 이를 가능성은 내려갔지만, 하천 가의 방수 제방에는 적어도 앞으로 1개월간은 제방이 무너지 우려가 남아있어,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팀의 멤버로 배수 작업을 통괄하는 아논 지리 정보 우주 기술개발 청장관 대행은 해외 외신과의 취재에 방콕 북쪽의 공업단지를 침수시키고 남하해 수도 내에 유입된 물은 북부의 돈무앙 공항 등에 피해를 주었다고 설명하며, “(방콕에의) 도달양이 줄어들고 있다. 1주간 이내에 유입을 멈추고 배수도 끝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침수된 7개 공업단지에 관해서는 “수위는 자연스럽게 내려가기 시작하고 있으며, 앞으로 2~3주 사이에 (본격 배수의 개시나 전력 복구 등의) 복구 준비가 갖추어진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배수 경로에 있어서 새로운 침수가 염려되는 방콕 동부의 공업단지에 대해서는 “배수의 양이나 경로를 제어하는 것으로 침수는 회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타이만은 10일 너머서 만조를 맞이해 다시 배수가 곤란하게 되기 때문에 “그때까지 최대한 배수를 해서 지난 주말과 같은 위기는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만조’를 준비, 태국 정부가 복구 계획을 결정
대규모 홍수에 휩쓸리고 있는 태국의 수도 방콕 주변에서는 11월1일에도 침수 지역이 확산되었다.
당국은 10일 너머서 만조로 타이만의 수위가 다시 높아질 것을 대비해, 침수된 국내선 공항에서 배수 작업 등의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1일 정부 국무회의에서는 복구 계획이 결정되었는데, 이 계획은 향후 3~5년 사이에 홍수 복구 비용으로 8천억 바트(약 30조4000억원)를 사용하는 것을 결정했다.
태국의 수도 방콕 주변에서는 1일에도 침수 지역이 퍼져
방콕 북방 등에서의 대량의 물이 11월1일에 수도 서부와 서쪽 인접도로 흘러들어가 피해가 확대되었으며, 방콕 당국은 서부 방케 지구의 일부 주민에 대해서 피난 지시를 내렸다.
사용 불능에 빠진 수도 북부의 돈무앙 공항에도 대량의 물이 유입되었지만, 윳타싹 국방장관은 공군에게 배수를 시작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상업부는 이날 발표한 10월의 소비자 물가지수(CPI, 속보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2% 상승했으며, 지난달의 4%를 웃돌았다.
홍수에 따른 식품이나 음료의 편승 가격 인상이 퍼졌기 때문에로 보여지며, 정부의 연료 가격 억제책으로 에너지 가격은 상승률이 둔화했지만, 식품 음료가 9.9%로 대폭 상승되었다.
태국 부수상, 수몰된 공업단지, 복구에 8주 소요
태국의 낃띠랃 부수상겸 상업부 장관은 1일 수도 방콕에서 본지와 기자회견에서 태국 중부 아유타야와 빠툼타니 도에서 홍수에 의해 수몰된 일곱 개의 공업단지 조업 재개는 “8주일 이내가 된다”고 말해, 연내의 재개는 미묘할 것으로 보인다.
부수상은 공업단지 주변의 상황에 대해 “수위는 여전히 높지만, 저하의 징조도 있다”고 말하고, “배수 개시까지 1주일 반, 배수 작업에 2주간, 기재 교환에 2주일, (공장의) 시스템 회복에 2주일이 소요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에는) 동일본 대지진으로(배수 관련의) 경험이 있다”고 말하고, 일본 정부로부터 배수를 위한 기재 제공을 받을 전망을 나타냈다.
이번 홍수에서는 7개 공업단지에서 400개 회사 이상의 일본 기업이 직접 재해를 입은 것 외에 부품 공급업체의 두절로 혼다 북미 공장이 감산에 몰리는 등 태국 이외에도 영향이 퍼지고 있다.
대량의 물이 방콕 중심부를 향해, 7개 지구에 피난 권고
태국의 대홍수는 1일 심야부터 2일 미명에 걸쳐 북쪽에서 수도 방콕에 흘러드는 대량의 물이 중심부로 향해, 침수 피해가 확대되었다.
방콕의 쑤쿰판 도지사는 1일 밤에 수도 북부의 반켄 지구 전역의 주민에게 다시 피난을 권고하고, 이것으로 전역에 피난 권고가 나온 곳은 북부와 서부의 합계 7개 지구가 되었다.
중부 아유타야현 등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 대량의 물은 수도 북부와 중심부의 경계에 해당되는 짜뚜짝 지구와 랃프라오 지구를 향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3일 이내’에 두 지구가 침수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 두 지구에서 수쿰윋 거리까지는 약 16킬로 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전문가에 의하면, 대량의 물은 1일 약 3킬로라고 하는 느린 속도로 남하하고 있는 것으로 계산되었으며, 방콕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쁘렘 쁘라차컨(Prem Prachakorn) 운하 등 2개의 운하를 따라서 중심부를 향하고 있다.
태국 홍수로 방콕 부지사가 수상 비판
11월1일 만조를 지난 시기라서 수도를 흐르는 짜오프라야강의 수위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북부에서 물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되어 침수 지역은 더 확산되고 있다.
방콕 동부의 쌈와 운하에서는 침수 지역의 주민이 수문을 개방하여 빨리 물을 배출하도록 요구해 방콕도와 대립을 했으며, 해머로 수문을 파괴하려고 하는 등 항의로 번지기도 했었다.
결국 판탄을 내려야 하는 잉락 수상은 높이 70센티로 열고 있던 수문을 추가로 30센티 올리라고 명령했다. 이것에 의해 운하에서는 수량이 급증해, 하류 지역 등에서 침수의 염려가 강해지고 있다.
방콕 부지사는 이날 “각 운하는 지하 터널 등으로 연결되어 있다. 수문을 올리는 것으로 도내의 어디서 물이 넘칠까 모르게 되었다”고 지적하며, “주민의 위협을 받아 수문을 개폐한다면, 방콕 전부가 잠기게 된다”고 말하며, 수상의 대응을 비판했다.
또한 방케 지구에서도 침수가 시작되어, 주민에게 피난을 외치고 있으며, 북부에서는 고가철도(BTS) 가장 북쪽에 있는 역에서 약 4킬로 북쪽에 있는 카쎄싿 대학이 약 40센티 침수되어 주변 도로에서도 매일 수량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한 각료는 “남하하는 수량이 하루당 10%씩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대학의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남하하는 물의 양이 감소 경향에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이 전하는 홍수 현상과 태국 전국의 여행 정보 (11월2일)
■ 호텔
방콕의 호텔은 강가에 있는 호텔을 포함해서 모두 정상 영업 중
■ 리버사이드 지구
리버씨티, 새벽사원 선착장은 침수로 관광 불가. 왕궁 주변은 오늘 아침 시점으로 물이 빠져있어 관광 가능. 밀레니엄
힐튼 호텔 주변도 일부 침수되었음
■ 도내 중심 지구의 현황
쑤쿰윋 지구 : 평상시와 동일
씨롬 지구 : 평상시와 동일
씨암 지구 : 평상시와 동일
쁘라뚜남 지구 : 평상시와 동일
라마 4세 지구 : 평상시와 동일
■ 도내 쇼핑센터
교통규제가 있는 장소를 제외하고 도내 주요 곳은 영업을 하고 있다. 또한 조금씩 물을 비롯한 음료수가 보충되어 판매
되고 있다.
■ 각종 관광지
・방콕 시내 관광지
왕국 에메랄드사원은 오늘 아침 시점으로 관광 가능. 새벽사원은 오늘 아침 상황은 관광 불가
・디너크루즈 (방콕)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그랜드 펄 : 11월5일까지 운행 중지
샹그리라 크루즈 : 11월7일까지 운행 중지. 조기 회복이 되었을 경우에는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 개최
・아유타야 관광 : 11월15일까지 중지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평상시와 다름없음
・파타야 관광 : 평상시와 다름없음
・깐짜나부리, 로즈가든 : 평상시와 다름없음
■ 골프 투어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장)
<방나 공항 지구>
타이컨트리
그린벨리
키야타니
타나씨티
로얄 골프
무엉께우
아마따 스프링
로얄 렉싸이드
<방콕 북부>
파인허스트 : 홍수로 폐쇄 중
레가씨 : 침수로 인해 폐쇄 (개점은 미정)
나바타니
카쓰카다와 람루까 : 주변 진입이 곤란
판야인드라
알파인 : 폐쇄 중
<서부 지역>
로즈가든 : 폐쇄 중
쑤완골프
■ 태국 국내 주요 연락처
・ 태국 기상국 : http://www.tmd.go.th/en (영어 및 태국어)
・ TAT 관광객 Call Center : 1672
・ 타이항공 : 02-356-1111
・ 방콕 에어웨이즈 : 02-265-8777 / Twitter: @bangkok_airways
・ 에어 아시아 : 02-515-9999
・ 녹 에어 : 02-900-9955
・ 태국 국철(SRT) Call Center : 1690
・ 트랜스포트 회사 핫라인 (방콕 도내 버스의 회사) : 1490
수재의연금이 총 2억7000만 바트 모여
정부의 수해 이재민 구원 센터는 10월8일부터 의연금을 받아들여 11월1일까지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전해진 의연금이 2억7098만1000 바트(약 102억9727만원) 정도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몇 일 전에는 4명에서 45만 바트 정도의 기부가 있었다고 한다.
침수 리스크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
방콕 도내 민부리 지구에 있는 쌈와 수문의 일부 파손과 수문을 올려 하류에 방출량을 늘린 것으로 인해 티라촌 방콕 부지사는 “방콕 전체 50개 지구 중에 리스크가 없는 지역은 없어졌다”고 말하고, “19개 지구는 괜찮을 것이다”는 전날의 발언을 철회했다.
방콕 도내의 운하는 지하수로로 연결되어 있어, 쌈와 운하의 하류에 위치하는 쎈쎕 운하에 물이 흘러드는 것으로 인해 방콕 전역에 침수 확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것으로 인해 쑤쿰판 방콕 도지사는 방재법에 근거하여 방콕 방재의 최고 책임자로서의 권한을 행사하고, 하류 지역에 흘러드는 수량을 줄이기 위해, 경찰관 경호아래 도청 직원에게 쌈와 수문을 수리시킬 의향을 밝혔다.
이것은 “수문의 개방 폭을 1미터 넓혀라”는 잉락 수상의 명령에 반하는 것이다.
이 수문의 개방을 둘러싸고 길어지는 침수에 불만을 더해가는 주민의 반발을 염려하는 정부와 침수 구역의 확대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도청이 정면으로부터 대립하는 형태가 되고 있다.
태평양 아시아 관광협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요청
태평양 아시아 관광 협회(PATA)는 태국 정부에 대해 정확한 홍수 정보의 제공을 요청하며, 이것이 결과적으로 향후의 태국의 관광 부흥으로 연결되게 된다고 강조했다.
태국 정부 관광청(TAT)의 쓰라퐁 총재와 회담을 나눈 PATA 간부는 전 세계에 정확한 정보를 발신하는 것으로 태국 관광의 지원한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 간부는 “세계에서는 방콕 전역이 침수된 것 처럼 보도되고 있지만 사실은 아니다. PATA 본부가 있는 중심부는 피해를 받지 않고 보통때와 같이 영업을 하고 있다. 물론 상황은 언제 변화할지 모르지만, 오해를 없애고 세계에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 것이 향후의 부흥에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홍수로 피해를 받지 않고 있지 않은 유명 관광지역은 푸껟, 후아힌, 파타야, 치앙마이, 파타야, 치앙마이 등에서는 홍수와 무관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방콕 중심부는 홍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태국 정부나 방콕 도청은 “방콕 전역이 침수한다”는 견해에서 바꾸어, “전체 50개 지구 중 20개 지구는 괜찮아” (티라촌 방콕 부지사)라고 하는 낙관론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방콕 북부에서 물의 유입은 멈추지 않고, 2일 시점으로 한국인 일본인 등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쑤쿰윋 지역에서 북쪽으로 10킬로 지점까지 압박하고 있다.
쑤쿰윋 거리의 지상철(BTS) 나나 역 앞에는 인도계 양복점이 일제히 가게 앞에 높이 70~80센티의 시멘트의 방수벽을 쌓아 올려 홍수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으며, 아직 침수되지 않는 방콕 도심부의 태국인 회사원들 사이에서도 “여기에도 올 것이다”라는 대화를 나누는 등 홍수를 염려하는 모습이 가득하다.
이재민에게 직업 훈련, 피난소에서 고용 창출
정부는 피난소에서 살고 있는 홍수 이재민을 위해서 직업 훈련이나 캐리어 개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수강자에게는 하루당 120 바트(약 4560원)의 수당을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재민 부흥 추가 지원의 일환으로서 11월1일에 내각회의에서 결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이재민은 다른 희망자와 함께 피난소 내에서의 일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임금에 대해서는 지역 마다 규정된 최저 임금이 적용된다고 한다.
치앙마이 국제 원예 박람회 홍수로 연기
태국 정부는 내각회의에서 2011년 11월9일~2012년 2월15일에 걸쳐 태국 북부 치앙마이의 로얄 플로라 라차프륵 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로얄 플로라 라차프륵(Royal Flora Ratchaphruek) 국제 원예 박람회’를 홍수로 인해 연기하는 것을 결정했다.
새로운 일정은 올해 12월14일~2012년 3월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