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총회를 앞두고
교실환경정리는 물론
써비스 차원에서 다양한 자료를 만들었다.
러브액츄얼리 스케치북 프로포즈처럼
이젠 봄 캐럴이 되어버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넣어 학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동영상이 끝나자 학부모들이 박수갈채를 보낸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 세상에 하나 뿐인 나의 작품~~
(동영상은 파일이 커서 올리지 못함)
1년 동안 생활할 내 일터를 미술작품으로 꾸며보기로 했다.
일본의 조각가 겸 설치미술가인
쿠사마 야요이(1929년 ~)
작품을 모티브로 학교에서 금기시되는
빨강색을 사용해 뒷게시판을 꾸몄다.
아이들 사진을 색연필화로 편집하여
큰 원안에
색종이를 이용해 봄동산 꾸미기를 해
작은 원안에 넣었다.
큰 원안엔 큰 작품을 작은 원엔 작은 싸이즈의 작품을
게시할 계획이다.
앞 게시판은 단체사진을 색연필화로
분할하여 뽑았고
위엔 지켜야할 규칙을 게시했다.
TV 뒤의 게시판이다.
보라꽃은 내가 직접 만들었다.
숫자 12345는 시간표를 게시한다.
유리창쪽 벽면은 세계적인 설치미술가인
강익중의 작품을 모티브로
아이들 이름을 색칠하여 게시했다.
복도쪽 벽면은 독서코너다.
첫댓글 아이들도 선생님을 닮아가겠어요~~예쁜교실 학생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예쁜 아이들이 잘 자랄수 있게 사랑으로 지도해주세요~~
학생들이
너무 행복할것같아요
교실에서 선생님사랑이 느껴지네요
멋져요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