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지도자 과정과 추석 단식 캠프가 예천 프라우트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지도자 과정은 세명이 수료했고, 단식캠프에는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예천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캠프여서 매우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시설이 협소해서 참가자와 스텝진들이 함께 생활하기에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이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샤워시설이 두개밖에 없어서 샤워시설과 화장실을 확충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아침에 관장할 때 혼잡할 수가 있어서 근처 온천에서 관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근처에 좋은 온천이 있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온천욕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칫다다지의 강연도 반응이 좋아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깊은 감동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영적인 캠프에 참여하고 싶지만 시간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할 생각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일요일에 칫다다지와 함께 서울에 가서 28일에 대만으로 갑니다.
다다지께서는 보름정도 대만에 머물다 오실 예정이고 저는 두달 정도 대만에 있을 예정입니다.
올해안에 많은 분들을 뵙기를 바랍니다.
자주 뵙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것이 아쉽군요.
첫댓글 카르메시지! 나마스카! 예천에서의 생활에대해서 듣기만해도 흐뭇해집니다..^^ 대만 가셔서 보람있고 행복에 가득한 시간들을 가지시기 바랍니다...나마스카 카르메시지!
나마스카, 자나키지를 못뵙고 가네요. 다음에 인도에서든 한국에서든 뵙기를 기대합니다.
다다지도 잘 다녀오셔요 나마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