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말은 꿀송이와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잠 16:24]
래리는 미시시피 주에 있는 한 작은 마을에서 조부모 손에 자랐습니다.
젊은이가 된 래리는 월급에 의존해 살다가 사장이 여러 달 치 급여를 주지 않고 폐업하여 노숙자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이틀 동안 한 끼도 먹지 못해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돈도 없으면서 프랜차이즈 식당에 들어가 아침을 주문했습니다.
그는 밥을 다 먹고 지갑을 잃어버린 척 바닥을 두리번거렸습니다.
요리사까지 나와서 함께 지갑을 찾았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요리사가 “이걸 떨어뜨리셨군요”라며 손에 들고 있던 20달러 지폐를 건넸습니다.
래리는 너무도 고마운 마음에 자신도 언젠가 형편이 되면 요리사가 자신에게 한 것처럼 다른 사람을 돕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상황이 나아지자 그는 맹세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차를 끌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 5달러나 10달러 지폐로 총 200달러를 나눠주었습니다.
래리는 성공할수록 더 많은 돈을 나눠주었습니다.
그는 케이블 사업과 전화 사업으로 큰돈을 벌자 비밀 산타가 되어 상당한 돈을 익명으로 전달했습니다.
지역의 사회복지사, 소방수, 경찰에게 물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 100~300달러를 주었는데 그로 인해 이들의 크리스마스가 완전히 달라졌고 이들이 세상을 보는 관점도 달라졌습니다.
래리는 비밀 산타로 오랫동안 총 140만 달러 이상을 나눠주었습니다.
래리 덕분에 가정을 살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20년 이상 비밀 산타 노릇을 했습니다.
2007년 래리가 세상을 떠난 후 래리가 직접 임명한 후계자 익명의 사업가가 지금까지도 비밀산타회를 이끌고 있으며 수많은 비밀 산타가 비밀 산타가 되는 것을 더할 나위 없는 축복으로 생각하고 동참하고 있습니다.
<카인드니스(브래드 애런슨 저)>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사소한 친절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누구도 알 수 없다며 사소한 친절로 인생 전체가 바뀔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친절은 전염됩니다.'
스코틀랜드 과학자 데이비드 해밀턴 박사는 친절함은 좋은 쪽으로 전염되는데 한 사람이 친구에게 친절한 행동을 베풀면 세 단계에 거쳐 친절이 확산된다고 합니다.
즉 친절한 행동에는 파장 효과가 있고 친절을 베푸는 사람과 그 친절을 받은 당사자는 물론
친절을 목격한 사람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해밀턴 박사는 친절한 행동이 건강을 증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친절이 미치는 건강상의 이익에 관해 많은 연구를 했답니다.
그 결과 친절한 행동을 할 때는 뇌에서 도파민 분비가 증가하고 때때로 옥시토신을 분비시켜 심혈관계에서 활성 산소와 염증 수치를 줄이고 심장병 발병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또 활성 산소와 염증의 감소는 인체의 노화를 늦추는 기능도 한답니다.
누군가의 작은 친절은 누군가의 어두웠던 마음을 환하게 하고 추운 인생에 온기를 넣어줍니다.
자기만의 생각이나 감정의 노예가 되면 친절은 싹도 틀 수 없습니다.
진정한 친절이란 보상을 원하거나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친절은 상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기초로 합니다.
이성과 논리, 계산보다는 너그러움이 한발 앞설 때 상대를 배려하는 친절 온도는 높아지기 시작됩니다.
친절한 행동은 아무리 사소한 행동이라도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친절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합니다.
친절한 얼굴에 침을 뱉지 않습니다.
함께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친절을 베풀면 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친절한 말은 꿀송이와 같아서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건강에도 좋다. (잠언 16:24.현대인성경)
할렐루야 ~!!
행복하고 아름다운 주말입니다.
너그럽고 부드러운 말로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부터 친절한 사랑을 나눕시다.
친절을 베풀고 나누는 만큼 주는 사람이 행복하답니다.
구주 예수님과 함께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가득한 주말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
https://youtu.be/lW1jpD1p18s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