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07 목요일
읽을 말씀: 로마서 8-10장
찬송: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죄와 사망의 법! 생명의 성령의 법! (8장)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1-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더이상 죄로 인한
정죄함이 없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죄와 사망의 법을 다
깨트리셨고,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우리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라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길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육신의 생각을 따라 사는 길이고,
또 하나는 성령을 따라 사는 길입니다.
육신의 생각을 따라 살아가는 길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성령의 생각을 품고
성령을 좇아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에서 생명과 평안을 누리며 살아갑시다.
2. 믿음에서 난 의 (9장)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30-32)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의에 이르지 못한 것은,
믿음이 아닌 율법의 행위에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기준은 늘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여 긍휼을 베풀기로 한 사람들은
혈통적 이스라엘이 아닌, 혈통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은혜로 부르신 자들입니다.
사람의 구원은 육신으로 난 자가 아니라, 믿음으로
난 자여야 하며, 사람의 노력에 달린 것이 아니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과
선택임을 말씀해 주십니다.
3.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니라 (10장)
“네가 만일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8-10)
이스라엘 사람들의 잘못은 하나님의 의가 아닌,
자기 의를 쌓는 그들의 종교적 열심이었습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초인적인
노력과 행위가 아니라, 오직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이 복음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참 믿음을 가진 자는 이것을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행함이냐 믿음이냐'는
성도의 구원 문제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구원은 절대로 인간의 행함으로 받을 수 없으며,
오직 은혜의 복음을 믿음으로만 받는다는 것!
구원받은 우리는 날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된다는 것!
이것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