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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
댓글 수정 삭제 저승사자
2011.03.22 07:54:51
민주화 이후만 해도, 수십 번 되풀이 설시되었고 또 되겠지만, 오늘은 주로 정치, 경제.
민주화 꽃길, 신작로 깔아놓으니 최하류 인생 역대 정치 궁물들만 제 길인 양하는 것도 모자라,
통치권, 공권 등 권력, 혈세 노략질, 도둑질로 온 길에 똥 천지를 만들어 두었다.
냄새가 십 리까지 진동하는데, 똥 일부를 가마니, 신문지로 가린다고 똥이 없어지나?
심지어 그 최하류 인생들의 똥개, 나팔수 검찰 등 사법, 준사법을 포함한 관료, 언론은 물론 재벌 등 기업, 사학, 의료, 종교, 문화 등등의 나부랭이들까지 민주화의 과실만 누렸다.
두환, 정희 등에게는 몸 배배 꼬면서 코맹맹이 소리로 아부 발정했거나 대통령, 장관은커녕 법원, 검사장 등 법원, 검찰 간부 따위에 무한 충성 경쟁, 일개 신문사 따위가 밤의 대통령 타령 등등의 개♬♬♪♬ 아닌 최하류 인생들이,
독재자 주인님을 위해 민주화에는 온몸으로 울면서 반항하더니, 막상 민주화되니 국민 위에 군림하고 나라 주인 행세하고 정치 궁물들과 더불어 극단 무책임 속의 특권 놀이에 흠뻑 빠져 놀고 자빠졌다.
합법, 합헌적으로도, 정치, 도의, 역사적 책임은 제외하고 오로지 법적책임 하나만으로,
그들 최하류 인생 전용 가막소가 필요할 정도로 수십 대의 트럭 중 한두 대 분량의 증거능력, 증명력 있는 자료로 너그들 모두 일망타진, 콩밥 쳐 멕일 수도 있다.
이 또한 침묵의 시대가 시작된 주요 이유 중 하나.
미국, 유럽 등 자칭 선진국들의 꼬라지들도 엉망진창인데 아시아, 남미 등 독재, 더 엉망진창인 나라들이야 말해 무엇?
판도라 상자가 열리면, 1, 2차 세계대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욱 혹독한 참화를 낳게 될, 폭풍 속 들불처럼 세계적으로 전염, 비화될 혁명, 민란의 위험으로 인해 우리 모두 침묵할 수밖에 없지만,
언젠가, 자연스러운 추이에 따라 최하류 인생들이 발악한 대가 중 시효 없는, 그러나 더욱 혹독한 정치, 사회, 도의, 역사적 책임은 가랑비에 옷 젖 듯 자연스레 지불 받게 될것이요.
법적책임 유예만으로 모두 감사함미다 천 번, 반 번을 외쳐야 할 것.
권력의 정점인 정치인의 경력은 높을수록, 길수록 이예 비례한 오욕, 치욕, 수치의 대역 죄인의 경력.
정치인에 준하는 재벌, 판검사 등 관료, 기독 등 각종 종교, 언론, 대학, 사학, 의사, 교수 등의 시세 변동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
또 앞으로는 어떻게 변화할까?
사회적 책임과 관련,
침묵의 시대 이후, 이제야 자업자득, 제값, 제평가 받기를 시작한 한 줌 특권, 반칙 기득권 층.
아주 느리지만, 되돌릴 수 없이 불가역적으로,
시공초월의 보편 가치부터 역사 발전 길까지.
그 길을 가는 데 오물, 걸림돌은 반드시 완전, 철저하게 대청소될 것.
정치, 사회 영역에서 세계의 모범, 시범 국익 되어야 할 우리나라.
나무 잔뿌리 마냥 드러나지 않고 순수 희생과 봉사로 불의와 허위에 맞서 싸운 사심 없는, 바다이자 하늘, 우주인 정의의 시민들의 수면 아래 노력들.
가장 최근의, 가장 약하고 사소한 한 예 하나를 들어봄미다.
5년 넘게 우리 애들에게 초보적 인권, 법치, 진실, 정의 파괴, 무지, 무능에다 소시오, 사이코라 갖은 핍박과 고통을 받았던 황까 놀이터 중에서..
남들이 말하길 벼룩 콧구멍같이 작은 놀이터 중에서 과학 겸 황까 놀이터 브릭, 노빠 겸 황까 무브온 서식 둘만 예를 들어 봅니다.
더러는 그림자 눈팅으로, 더러는 침묵하는 순수 정의의 시민으로서.
내가 아는 것만 해도 좀처럼 나서지 않아 존재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두 놀이터만 해도 한때 각각 수백인의 법조인, 대학교수, 의사 등 동료들에 신뢰, 존경받던 전문가들 놀았었소.
그들의 능력은 지금도 더러운 정치궁물과 해충들 전부 콩밥, 백수로 만들고도 한참 남을 정도고, 쪽수는 국회 지역구 후보 두세 배 이상들이었소.
역대 정치궁물과 비교하여, 중가치라도 인격, 도덕성은 아예 비교 불능이기에 도외시하고도.
상대적 저가치인 지성, 전문성, 더 가치 없는 가방끈 등 스펙조차 기성 정치궁물 해충들보다 압도적 우위에 있었소.
언제든 압도적 정부, 여당이 되고도 남을.
그런데도 왜 그들은 권력, 사회적 지위 따위에 조금도 눈길을 주지 않을 정도로 관심이 없을까?
그만큼 나처럼 성질 더럽고 그릇 작은 놈들에 힘들고 더러운 것이 순리, 자연의 추이,
일반 국민 스스로의 체험, 경험 등으로 스스로의 발전을 위한 목적도 수많은 침묵의 시대 이유 중 하나.
상기한 언론, 검찰 등 예로, 돈, 권력의 똥개, 나팔수짓 등 행한 과거 행위로 그들이 제대로 평가, 심판, 응징을 받게 되어 있듯,
언젠가 마찬가지로 평가, 응징을 당하게 될 각종 정치 광신도들은 침묵, 무관심의 이유, 의미를 통렬히 깨우쳐야 할 것.
찰나의 인생에서 너그들이 찬양, 숭배하는 정치 교주들의 수준은?
그런 너그들의 수준은?
2020.07.25. 07:54답글쓰기
2019.04.20.
sol & sonne.
원론적으로 버블 우려가 있는 서울 지방과 서울 인근 경기도 지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전국 지방의 조정 지역은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반드시 해제돼야 한다.
특히 경제 영역에서, 워낙 지려 천박한 데다 자신들의 무지, 무능, 실정, 실책조차 인정하는 것을 거부하고 변명에 능한 노무현 폐족 문재인 잔당들인지라.
지난날 정부여당은 물론 총리 등 관료 집단들까지 국민은 물론 제 눈 찌르기식 금리 인상 난동을 부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부동산 정책에서도 문재인 패거리들은 제눈 찌르기식 난동을 부리고 있다.
새끼들 알아야 면장을 하지.
문가 패거리들은 경제가 좋으면 정부 여당에 유리하고, 금리 인하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시장, 특히 낙후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된다면 조금이라도 자신들에 이로운 국민 거시경제에 도움 된다는 것조차 모른다는 것을 지난 몇 년간 스스로 증명했다.
일부의 교수 등 자칭 전문가, 경실련,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경향, 한겨레 등 언론, 잔문 등 정치 중독 노예 광신도 등등 폭라기 한 줌의 교시에 따라 문가 패거리들은 마치 부동산 하락, 원전 조기 폐기 등등이 지고지선인 양 설쳐대고 있지만,
나아가 국민 다수가 집값 부동산 하락을 원한다는 자위 여론조사로 그들의 특기인 선전, 선동에 광분하겠지만,
초보적 수준의 국익, 국민의 뜻조차 모르는 지려 천박한 외눈박이들이 고깔 쓰고 이래도 밉소 하는 격일뿐이다.
국토 불균형 발전, 자산, 지역 등 양극화 심화의 낙후된 지방 경제, 부동산 시장 죽이기와 서울지방 등 노무현 정권의 두 차례 버블에 이은 문재인 정권의 두 차례 버블 결과책임 부동산 정책 실패 하나만으로도 언제든 문가 정권은 두 다리 저는 오리 신세가 될 수 있다.
상기한 자칭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 등등의 폭라기들은 때가 되면 상응한 법적,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
천문학적 국가 재정, 혈세를 투입하고도 임기 내내 국민경제 침체의 결과책임 내용 중 하나인 부동산 정책 등등을 포함하여 경제 영역에서 문재인 패거리들은 혹독한 책임정치 추궁을 피할 수 없고, 문가 패거리들과 더불어 상기한 자칭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 등등의 폭라기 한 줌들도 때가 되면 상응한 법적,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
조정 지역 지정은 청약, 분양시장만이 아니라 대출, 세제 등등까지 워낙 전방위적, 강력한 부동산 억제책들이기에, 조정 지역 해제를 트리거로 부산 부동산 시장이 급반등할 가능성이 있고,
그리되면 정부 정책의 일관성 상실, 무능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여당은 그 해제를 미적대고 있는듯하다.
광안 2주택재건축 에일린의 뜰이 미분양 났던 것처럼, 조정 지역 지정의 수요 원천봉쇄 등 전방위적 효과가 워낙 강력하기에, 조정 지역 내 핵심 요지에서의 분양조차 일반분양가를 대폭 낮추어도 일반분양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조정 지역이 해제되면 HUG의 분양보증도 필요 없이 고분양가로 분양해도 성공할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모두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가 조정 지역이 해제된 후 명륜 힐스테이트 2차의 분양가가 인근 온천 2구역 분양가와 비슷한 분양가인 평당 1500만 원대로 분양한다 가정해 봐라.
아무리 중기적 침체를 겪고 있는 부산 부동산 시장이지만, 유사 입지의 명륜 자이 현재 최고가격은 거의 평당 2천만 원에 가깝다.
조정 지역이 해제되면, 일반분양 당첨 시 수천만 원 이상, 최대 1억 대 차익도 예상되는데, 너도 나도 청약, 대출 등등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명륜 2차의 청약 예상 경쟁률은?
광안 쌍용과 더불어 여태 부산 촌놈들의 무관심 대상이었던 수영구 남천 2구역은 더하다.
남천 2구역 포스코의 일반분양가가 인근 광안 자이, 남천 어울림과 유사하게 평당 천오육백만으로 책정되었다 가정하고 동시에 조정 지역에서 해제되었다 가정하면 남천 2구역의 예상 청약 경쟁률은?
최고가를 기준으로 인근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남천 어울림, 광안 포스코 등은 평당 2천만 원에 육박하고 있고 광안 쌍용은 2천수백만 원이던데,
누구든 언제든 남천 포스코에 당첨만 되면 평당 500~700만 원대, 1억 5천~2억의 불로 소득이 예상 되는데?
중기적으로 인근 대연비치,
장기적으로 인근 삼익비치,
초장기적으로 인근 뉴비치, 남천 1구역 재개발과 더불어 강남 3구를 따라 잡을 정도로 부산 부동산 시장을 강력하게 견인할 질적 성장에 선봉이 될,
남천 삼익타워 자이 일반분양가는 입지, 재건축 등에서 다르기에 님천 2 포스코 보다 더하다.
조합은 지금도 바다 영구 조망권을 가진 삼익타워 103동 20~30층대 전용면적 25평의 일반분양 최고가는 칠억 천만 원대, 33평을 기준으로 평당 이천수백만 원대를 예상하고 있던데,
앞으로 커튼 월 룩, 입면 분할 창 등등의 설계변경과 분양시기 지연 등등으로 조합원 분담금과 일반 분양가는 각각 평당 2백만 원쯤 더 추가될 수 있을 것이다.
조정 지역이 해제되지 않는 한, 조합원 분양가가 2천만 원대이고 HUG의 분양 보증을 받을 수 없을 것이기에 삼익타워는 후분양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지만, 삼익타워 일반분양가는 평당 2.5~30백만 원대로 오를 수 있다.
그럼에도 삼익비치 분양 무렵 최소 1~2억, 2~3억 대 이상의 차익도 가능하기에 조정 지역 해제 시 예상 청약 경쟁률은 상상 이상일 것이다.
그럼 언제쯤이면 해제될 수 있을까?
그 해제 시기와 관련하여 문재인 정부여당의 상기한 고민도 전혀 이해 못 할 바 아니니 조금은 더 기다려 준다.
그러나 정부여당은 늦어도 상기한 트리거가 될 수 있는 명륜 힐스테이트 2차와 남천 2구역 포스코, 남천 삼익 타워 등의 일반분양 후에는 즉각 상기한 부산의 나머지 조정 지역을 해제해야 할 것이다.
상기한 트리거 가능 단지들이 스스로 후분양을 선택해도 해제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2019.06.16.
벚꽃..지다.
2.
먼저 전용 면적 25평 최고 실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부산 아파트 가격의 객관적인 상황입니다.
부산 부동산 2차 상승기 정점 무렵인 2006 중반~2007년 초반 해운대 대우, 경남 마리나, 트럼프월드 센텀, 남천 삼익 비치, 광안 쌍용 등등은 7억 중, 후반대였는데, 지금은 5~6억 대로 많이 내렸네요.
현재 전용 면적 25평, 33평을 기준으로, 일부 5억 대를 제외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아파트 가격은 8억 대 평당 2500만 원 내외인 센텀 트럼프월드를 제외하고 상기한 모두 6억 대, 평당 1800만 원대에서 2100만 원대 사이로, 2019년 현재 부산 부동산 침체기가 진행 중인 현재 부산의 집값은 트럼프월드, 용호동 W 극소수를 제외하고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이 하락한 듯합니다.
그럼에도 부산 아파트 가격은 전용면적 25평 최고가를 기준으로 해운대 자이 1, 2차, 중동 힐스테이트 위브, 중동 래미안, 좌동 스위첸, 재송동 센텀파크, 남천 하늘채, 대연 뷰 힐스,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대연 캐슬 레전드, 거제 자이, 거제 피렌체, 명륜 자이, 명륜 아이파크, 사직 캐슬, 장전 래미안 등등은 6억 대, 평당 1800~2000만 원대입니다.
기타 6억 대 후반, 발코니 확장 등을 포함하면 7억 초반대의 남천 어울림 등등 분양권 상태의 아파트 단지들과,
최근에 더욱 힘이 약해진 듯하지만, 민락 센텀 포레, 비스타, 대연 캐슬, 대연 자이, 용호 자이 등등은 물론 재건축 단지들인 해운대 삼호가든, 수영 현대, 뉴비치, 동래 럭키, 대신 삼익 등등도 포함될 수 있겠네요.
상기 예시한 아파트 단지들의 가격은 오히려 5억 대의 실거래가격이 더 많은 듯하지만, 최고가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빠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이면 시작될 부산 부동산 3차 상승기에 아파트 가격이 두세 배도 오를 수 있는...
다음은, 마찬가지로 전용면적 25평 실거래 최고가를 기준으로, 3.5억~5억 대, 평당 1200~1600만 원대의 부산 아파트 단지를 예시입니다.
3차 상승기, 빠르면 내년인 2020년, 늦어도 2021년 4~8억 대로, 2023년 무렵이면 5~10억 대로 상승이 가능한.
해운대 좌동 듀크 빌리지, 해운대 신도시 좌동 벽산, 대림, sk 뷰, lg 등등, 그리고 중동과 좌동의 캐슬 마스터, 재송 메가센텀 꿈에 그린 등등,
수영구 수영강변 이편한세상, 수영 협성 르네상스 타운, 수영강 sk 뷰, 수영강 로얄듀크, 광안 협성 엠파이어, 망미 더샵 파크리치, 민락 캐슬, 푸르지오 등등.
동래구 명륜 아이파크 1, 2차, 명륜 하이츠, 명륜 SK, 온천 SK 뷰, 온천 보라 스카이뷰, 아스타, 사직 쌍용, 사직 크린코아, 안락 SK, 안락 뜨란채, 명장 e편한세상, 명장 스위트, 낙민 꿈에그린, 낙민 유엔아이, 낙민 하이츠 등등
연제구 대형 평형대의 거제 푸르지오, 거제 월드마크, 월드 메르디앙, 홈타운, 온천천 로얄듀크, 연산 더샵 파크시티, 연산 자이, 연산 캐슬&데시앙, 브라운 스톤, 연산 이편한세상 퍼스트, 시청역 더샵 시티 애비뉴, 시청역 sk 뷰, 시청역 비스타 등등.
남구 대연 푸르지오 파크, 대연동 푸르지오, 대연동 로얄듀크, 문현 베스티움, 문현 리인, 대연 마루, 용호동 메트로시티 중 일부 세대 등등,
대연 파크 푸르지오는 해운대 동부 올림픽, 연제구 더 샵 파크 시티, 진구 골든뷰 센트럴파크 등등과 더불어 이 곳이 아닌, 상기한 부산 최상위 아파트 집단군에 포함될 수도.
부산진구 골든뷰 센트럴파크, 연지 꿈에그린, 연지 자이, 전포 캐슬, 양정 칸타빌, 부암 파크 스위트, 개금 펜테리움,서면 굿모닝 힐, 등등,
북구 화명 캐슬 카이저, e편한세상 화명 힐스, 화명 비스타, 화명 하늘채, 쌍용 강변타운 등등,
그리고 금정구 금정산 sk 뷰, 구서 sk 뷰, 장전 스타힐스, 디자인시티 블루밍, 장전 그린코아, 부곡 스타힐스 등등,
서구 대신 캐슬, 대신 푸르지오, 대신 더 샵, 대신 휴, 토성 리인 타워, 봄여름가을겨울, 암남 아이원, 엘마르 등등.
사하구 괴정 휴포레, 하단 sk 뷰, 다대 캐슬 블루, 다대 푸르지오, 당리 푸르지오, 구평 이편한세상 2차 등등,
사상구 개금 캐슬, 구남역 로얄듀크, 엄궁 캐슬리버, 덕포 메르빌, 학장 그린코아, 주례 리인 등등,
동구 범일 위브 포세이돈, 오션 브릿지, 좌천 비스타, 좌천 동원, 범일 뉴타운 위브, 마제스타워, 좌천 엘마르 등등,
영도구 영선 보라, 아이존 빌, 봉래 미광마린타워, 청학 브레뉴, 동삼 캐슬 블루오션 등등,
부산 외곽 지역인 기장군 정관 신도시 로얄듀크, 캐슬, 캐스빌, 그린코아 등등,
강서구 분양권 상태인 명지 더 샵 등등과 명지 베르디움, 노블랜드, 신호 윌드하임, 지사 엘리시안 등등입니다.
상기를 제외한 부산 대다수 아파트의 가격은, 특히 부산 원도심, 서부산, 북부산의 낡은 아파트의 가격은 제곱미터당 1~300만 원대, 평당 200민~900만 원대로 역 버블 상태가 심한 듯합니다.
두 배 올라도 평당 400~1600만 원대로 역버블 상태입니다.
사회, 경제적 약자는 더욱 배려되어야 하고, 낙후된 지방, 지역에 거주하는 지방민들의 자산과 소득이 더욱 많이 증가해야 한다는 당위성과 반대로,
해가 갈수록 낙후된 지방 부동산조차 양극화, 차별화가 더욱 심화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런 역 버블 상태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부산 대다수의 아파트들은 부산 부동산 대세 상승기의 과실을 누리지 못하거나 누리더라도 적게 누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장기, 초장기적으로는 몰라도 2021년 혹은 2023년경까지 부산 부동산의 중기적 대세 상승 기간 동안,
부산 아파트 총수의 1% 등 극소수 아파트,
최소한, 지역별, 물건별 편차는 심할 수 있어도, 상기한 전용면적 25평의 최고가를 기준으로 현재 3.5억 대 이상 10% 아파트들이 부산 부동산 대세 상승의 과실을 누리게 될 것 같네요.
오늘은 시간이 없어, 상기한 이유와 근거 외,
글로벌 최고의 품격을 자랑하며 여행, 레저, 휴양, 쇼핑, 의료, 문화 등등의 각종 첨단 서비스산업 활성화,
이를 통한 지역민들의 일자리, 소득 증대, 국민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서비스 수지 등등에 기여할 도시 및 주거환경 업그레이드 수단 중 하나이자 디딤돌 중 하나가 될 창의적 우리나라 주거문화와 창조와 관련하여..
서울 핵심 요지의 대단지 재정비 사업들과 차기, 차차기 정부여당, 정치권들이 반드시 참고해야 할,
나아가 부산 부동산 시장이 중장기는 물론 장기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는 원론적 이유, 근거들 중 하나이기도 한,
역지사지, 가정법으로 살펴 본 주거 주변 지역, 주거 단지, 개별 주거 시설의 품격, 쾌적성, 안전성 등등의 과제는 다음으로 미룹니다.
부산 부동산 시장이 대세 상승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 근거 중 하나로,
부산 소재 기존 아파트의 가격에 비하면 높고, 또 높아질 수밖에 없는 부산 아파트의 분양가, 분양가 상승 추세,
기존 아파트의 분양가 사례, 또 앞으로 분양될 예상 분양가 등등의 과제도 다음으로 미룹니다.
일광 신도시 등 부산의 외곽지역과 부산 원도심 지역은 물론 부산진구 등 미분양 물량이 많은 지역들의 분양가격 적정성 여부 등 부산 분양 시장과 관련하여,
최근에 분양했거나 분양하고 있는 부산진구 전포 1-1 e편한세상 시민공원, 연지 2구역 래미안, 가야 3구역 등등부터 미분양 물량이 많은 부산진구 휴포레 시티즌 파크, 개금 젠시티, 일광신도시 비스타 1,2차, 베르 힐, 원도심 영도 오션시티 푸르지오,동구 미라주 더오션, 문현 오션 파라곤 등등까지의 분양가 적정성과 장래 예상 집값.
나아가 북항 재개발과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하여 좌천 범일 더 제니스 부산항 시티, 동구 이편한세상 부산항, 휴포레, 레우스, 베스티움, 미라주 등등과 동삼 푸르지오 오션시티, 봉래 에일린의 뜰 등의 분양가 적정성, 상승 여력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부산 조정 지역이 해제된 후 부산 부동산 시장, 나아가 낙후된 전국 지방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견인하게 될, 삼익비치 그랑자이, 대연비치 푸르지오, 삼익 타워 자이, 온천 4구역 래미안, 거제 2구역 래미안, 대연 3구역 캐슬, 아이파크 등의 예상 분양가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문가 정권이후 한계치를 넘을 만큼 벌어진 서울 지방 등의 집값과 낙후된 지방 집값.
최근 서울 집값 등에 대해 최근, 그리고 2020.7.5일에 모니터링된 언론 등 자료 일부.
bebe
아크로리버파크 또 신고가…중대형도 3.3㎡당 1억원 턱밑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129㎡(이하 전용면적)가 지난달 13일 48억5000만원에 팔리면서 또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공급면적 기준 3.3㎡로 환산하면 9500만원을 웃돈다. 앞서 이 단지는 84㎡가 3.3㎡당 1억원에 팔리며 화제가 됐는데, 중대형도 1억원 턱밑까지 오른 셈이다.
강남권에서 영구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의 몸값이 내릴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최근 재건축 추진에 속도를 붙이고 있는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는 다시 자산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해 대비 매매가가 10억원이 넘게 오른 곳도 있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동 현대7차 245㎡는 지난달 14일 65억원에 거래됐다. 신고가다. 해당 면적의 최고가는 지난해 5월 52억5000만원에 팔렸는데, 이 값이 직전 최고가였다. 15개월만에 12억5000만원이나 몸값을 높인 것이다.
같은 단지 144㎡도 지난달 10일 40억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에 팔렸다.
역시 재건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압구정 미성아파트도 105㎡(이하 전용면적)가 8월 26억5000만원과 25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올 들어 해당 면적의 첫 거래인 4월 등록된 실거래가는 21억2000만원으로, 몸값이 4개월 만에 5억원이 올랐다.
이 단지 역시 한남대교 바로 옆에 위치해 영구적인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가격 오름세는 모든 면적에서 이뤄지고 있다. 미성 140㎡도 8월 11일과 14일 30억5000만원 같은 값에 두 채가 팔렸다. 올해 4월 같은 면적의 첫 거래가 이뤄졌는데 당시 12층이 26억5000만원에 팔린 것을 감안하면, 올 들어 매달 1억원씩 올랐다.
압구정 현대7차 245㎡ '65억원' 실거래… 역대 최고가 경신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7차의 전용면적 245㎡가 역대 최고가격인 65억원에 거래됐다. 압구정 현대 1~14차, 한양, 미성 등 압구정 재건축 예정 아파트 1만가구 중에 실거래가가 60억원대를 넘긴 건 처음이다.
강남구 압구정동과 서초구 서초동에서도 아파트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재건축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면적별로 수억원씩 뛰는 기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았던 전용 156㎡ 주택형은 지난달에만 3건이 매매됐다. 3건 모두 40억원대로 신고가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130㎡부터 245㎡까지 옛 면적기준으로 50~80평대까지 대부분의 면적에서 지난달 신고가가 배출됐다. 서초동 교대e편한세상의 전용 84㎡는 지난달 20억9000만원으로 신고가를 나타냈고, 서초래미안은 전용 110㎡가 22억5000만원으로 신고가에 거래됐다.
성동구에서는 하왕십리동 센트라스(84㎡)가 이달 5일 16억4500만원에 거래돼 직전 신고가 대비 1억5000만원 이상 뛰었다. 행당동 두산위브(59㎡도) 11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에 가세했다.
새 아파트가 밀집한 강동구 일대에서는 거래가가 급격히 벌어졌다. 매수자가 바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인 경우에는 호가가 높고, 세입자를 끼고 있는 상태라면 호가가 낮다는 게 주변 공인중개사들의 얘기다.
강동구 그라시움의 경우 지난해 입주 초기 전세 보증금이 3억5000만∼4억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전세가가 7억∼7억5000만원까지 올랐다. 새 임대차 법 시행으로 앞으로 3∼4년간은 보증금을 수천만원밖에 올리지 못하게 되자 매수자들이 바로 다른 세입자를 들일 수 있는 조건의 매매를 선호하고 있다.
2020.09.13. 16:05 답글쓰기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 현대7차 전용면적 245㎡는 지난 8월14일 65억원(5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5월 실거래가 52억원(10층) 대비 1년 3개월 만에 13억원 올랐다.
전용면적 157㎡도 지난달 26일 42억원(8층)에 실거래됐다. 같은 면적은 올 초 4월 35억5000만원(4층) 5월 36억원(7층) 7월 38억9000만원(8층) 등에 거래됐다.
bebe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가 어려워지면서 인근 지역 아파트로 투자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잠실권이지만 행정동으로는 신천동으로, 이번 규제에서 비껴간 신천동 파크리오의 경우 전용 84.79㎡가 지난달 29일 18억5천만원에 거래되며 규제 이후에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이 아파트 전용 144.77㎡는 지난달 15일 5층이 19억원에 거래됐는데, 대책 이후인 20일 2층이 19억8천만원에 매매됐고 규제 적용 이후인 26일 30층이 22억4천만원에, 26일 23층이 22억8천만원에 거래되는 등 신고가 기록을 계속 다시 쓰고 있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1단지 전용 121.23㎡는 5월 19억1천만원(6층), 20억원(5층)에서 지난달 4일 20억5천만원(4층)으로 가격이 오른 뒤 지난달 28일 21억5천만원(7층)에 매매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강남구에서는 압구정동 현대5차 전용면적 82.23㎡가 지난달 24일 27억2천만원(11층)에 매매돼 5월 9일 24억원(10층)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해 한달 반 만에 3억2천만원이 뛰었다.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전용 85㎡는 규제 발효 전날인 지난달 22일 22억5천만원(1층)에 매매됐는데, 규제 이후인 지난달 26일에는 23억5천만원(10층)에 거래가 성사됐다.
수도권 묶자 다시 서울로…강남3구·마용성 집값 반등.
같은 아파트 전용 134.9㎡의 경우 지난달 12일 31억원(13층)에 팔린 데 이어 지난달 25일 33억5천만원(7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랫동안 매매가 없던 단지에서 거래도 살아났다.
송파동 위례캐스빌 전용 83.9㎡는 지난달 29일 5억8천만원(4층)에 매매됐다. 이는 같은 평형이 2017년 6월 4억2천400만원에 거래된 뒤 3년 만에 매매가 성사된 것이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6차우성아파트 전용 67.28㎡도 지난달 25일 12억원(4층)에 거래되면서 1년 1개월 만에 매매가 이뤄졌다.
마용성·금관구에도 '역 풍선효과'…수도권 묶자 다시 서울로 '헤쳐모여'
서울 외곽지역에서는 이른바 '역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대부분을 규제지역으로 묶으면서 투자 수요가 다시 서울로 '유턴'하고, 이런 분위기 속에 조급해진 실수요자가 가세하면서 서울 전역에서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 3구에 이어 집값이 많이 오른 '마용성' 지역에서도 이번 대책 이후 최고 매매가 신고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마포구 공덕동 한화꿈에그린 전용 84.94㎡는 지난달 12일 11억4천500만원(10층) 매매된 데 이어 이번 대책 이후인 지난달 26일 11억7천500만원(5층)에 신고가가 이뤄졌다.
마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1단지 전용 59.92㎡는 6·17대책 발효 사흘 뒤인 20일 13억원에 계약서를 써 최고 가격 매매 기록을 깼다.
용산구에서는 강촌아파트 전용 84.77㎡가 지난달 26일 16억원(7층)에 거래됐고, 한가람아파트 전용 84.96㎡가 지난달 26일 16억5천만원(21층)에 매매되며 모두 신고가 기록을 세웠다.
성동구에서는 지난달 22일 금호동 서울숲푸르지오2차 전용 59.86㎡가 12억500만원(4층)에, 지난달 23일 성수동 쌍용 전용 84.78㎡가 11억2천500만원(14층)에, 옥수동 삼성아파트 전용 94.82㎡가 지난달 23일에 12억8천만원(19층)에 각각 최고 매매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9억원 미만의 중저가·중소형 아파트가 몰려있는 노원·도봉·강북구, 금천·관악·구로구 등에서도 집값 오름세가 확인됐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 전용 58.01㎡는 지난달 26일 처음으로 5억원을 넘기며 5억2천만원(8층)에 거래됐고, 금천구 한신아파트 전용 89.46㎡는 지난달 20일 6억원(12층)에 신고가 거래를 마쳤다.
관악구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1차 전용 71.39㎡는 지난달 28일 10억원(10층)을 찍고 역대 최고 가격에 계약서를 썼고, 구로구 구일우성 전용 59.44㎡는 지난달 27일 5억800만원(16층)으로 처음 5억원을 넘기며 신고가 실거래 신고를 마쳤다.
'역 풍선효과'는 서울을 넘어 경기 성남 분당구, 하남시 등 수도권에서도 나타났다.
분당 이매동 이매촌삼환아파트 전용 84.93㎡는 지난달 25일 10억5천만원(10층)에 거래돼 2월 최고가 대비 3천만원이 오른 가격에 매매가 완료됐다.
분당 정자동 정든마을6단지 한진아파트 전용 112㎡는 지난달 23일 11억8천만원(17층)에 매매가 이뤄져 1월 말(11억4천800만원) 세웠던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0.07.05. 16:19답글쓰기
bebe
죌수록 뛰는 서울 집값…'15억 이상, 9억 미만' 다 올랐다.
집값 안정을 위한 스물한번째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강남·송파구 4개동이 포함된 강남권은 물론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에서도 연일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121㎡(이하 전용면적)이 직전 최고가보다 1억원 오른 35억원에 거래됐다. 같은 동 롯데캐슬 105㎡ 역시 하루 뒤 20억50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치동은 6·17 대책으로 강남구 삼성·청담동, 송파구 잠실동과 함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곳이다. 정부는 잠실 마이스 개발사업,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이 일대 부동산 투기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규제 발효일인 지난달 23일 직전 거래가 몰리면서 정부의 의도와는 다른 집값 급상승이 이뤄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21번째 부동산 대책인 만큼 투자자들도 내성이 생긴 것"이라면서 "집값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규제 전 신고가 매수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규제가 발효된 이후 이 지역 거래는 뚝 끊겼다. 그러나 주변 지역으로는 풍선효과가 발생하며 집값 상승세를 부추겼다. 잠실권으로 묶이는 신천동 파크리오의 경우 84.79㎡가 지난달 29일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역대 가장 높은 금액이다. 대치동 옆 동네인 도곡동 도곡렉슬 114㎡ 역시 지난달 26일 31억원에 팔렸다. 직전 신고가 29억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이나 높아진 금액이다.
풍선효과는 단순히 강남권에 그치지 않았다. 비강남권에서는 이른바 '역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마포구 공덕동 한화꿈에그린 84.94㎡는 지난달 26일 신고가인 11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9억원 미만의 아파트가 밀집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에서도 집값 오름세가 가파르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 1단지 58.01㎡는 지난달 26일 5억2000만원에 팔렸다. 이 단지가 5억원 이상에 거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천구 한신아파트 89.46㎡ 역시 지난달 20일 6억원(12층)에 신고가 거래를 마쳤다.
2020.07.05. 16:23답글쓰기
bebe
‘임대차 3법 發' 전세대란 성큼...세입자 천국? 지옥 될 수도.
슈퍼 여당이 전·월세 신고제와 상한제 그리고 계약갱신청구권으로 구성된 ‘임대차 3법’을 강력추진하고 있다. 법대로 된다면 세입자는 기존 계약 2년에 더불어 다시 한 번 2년 계약을 추가로 갱신 요구할 수 있고 이때 임대료 상승도 최대 5%로 규제받게 된다. 여당은 여기에 전월세 무한연장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선의(善意)를 깔고는 있지만, 임대차 3법이 시행되면 과연 이들의 바람대로 한국은 ‘세입자 천국’이 될 수 있을까.
‘임대차 3법’의 주요 부작용으로 꼽히는 것이 전세 물량 감소와 그에 따른 전셋값 급등이다. 계약갱신 청구 시 전셋값을 크게 올리기 어려워지면서 집주인들이 한 번에 전셋값을 올릴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전세 대신 월세로 돌릴 가능성도 높다. 대체로 월세의 경우 전세보다 높은 주거비용이 든다. 여기에 각종 규제로 인한 전세 물량 감소 또한 전세 시장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을 시 이 같은 규제가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공급 부족 하에서는 이 같은 규제가 부작용을 더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지난 2018년 9·13 대책을 통해 해당 주택에 2년 실거주해야만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주요 전세 공급처로 여겨지는 신축 아파트 입주 때에도 생각보다 전세 물량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재건축 분양권을 받으려면 2년 실거주하도록 하고 3억 원을 넘기는 아파트 보유 시 전세보증을 막는 등 집주인이 집에 입주하도록 하는 규제를 내놓으면서 전셋집은 계속해서 줄어들 전망이다.
수도권 입주 물량 급감도 악재 중 하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 각각 4만2,785가구, 4만2,456가구에 달하던 서울 입주물량은 오는 2021년 2만2,977가구, 2022년에는 1만 3,419가구까지 쪼그라들 전망이다. 반면 청약 대기 등 전세 수요는 늘어나 시장 불안 속 전셋값이 급등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현재 시장에서는 강남 발 전세대란이 수도권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임대차 3법’ 마저 시행될 경우 가을 전세대란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세입자의 천국’이라 하면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국가가 독일이다. 주택 임대차 계약 존속 기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계약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임차인이 내쫓기는 경우 또한 임대인이 주택을 사용해야 하거나, 건물을 철거 또는 개량할 때 등으로 제한된다. 임대료는 국가, 조합 등에서 정해 일정 가격 이상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하지만 세입자의 파워가 커지면서 주요 도시에서는 임대를 놓는 집주인의 수가 급감했다. 임차인들은 베를린 등 주요 도시에서 ‘셋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취준생’ 못지않은 노력을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주인에 자신이 성실하게 월세를 낼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에 3개월간 임금과 여권 사본, 은행 신용등급 등을 증명하는 서류는 물론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요구하기까지 한다. 면접에서는 전과 여부는 물론 담배를 피우는지, 애완동물을 키우는지 심지어 결혼 예정자가 있는지 등 개인적이고 상세한 사항들까지 물어본다. 반대로 말하면 이 같은 증명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셋집’을 구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임대료는 급등했다. 독일연방은행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독일 내 주요 7개 도시의 임대료는 57.0% 급등했다. 주택가격이 118.4% 상승한 점도 있지만 베를린·뮌헨 등 독일 주요 도시에서 주택 수요가 폭발하며 세입자 간 경쟁이 치열해진 것이 주효했다.
이에 베를린에서는 향후 5년간 임대료 인상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통과됐다. 여기에 기존 임대료가 법에서 정한 임대료 상한선을 20% 이상 초과할 경우 세입자가 감면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집주인이 임대차 계약서를 쓸 때부터 세입자를 쉽게 내쫓을 수 있는 내용을 넣는 등 ‘꼼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한 전문가는 “임대차 3법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가을 전세시장은 더 불안정해 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0.07.05. 16:54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