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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발사이즈는 운동화는 270을 신고 발볼이 좁은편이고 엄지발가락이 긴 칼발입니다.
블레이드,러버에 비해서는 신발에 대해선 브랜드가 많지도 않고 기능들이 다 비슷해서 용품병이 없는편인듯합니다.
1.미즈노 웨이브메달 Z2(285g)
초보때라 좋은지도 모르고 무난하게 잘 신고 밑창이 달은거같아 처리,사실 제 실력에 더 써도 충분한데 다른 신발에 대한
호기심도 작용,,,^^;
2.아식스 어택블레이드라이트4(350g)
가성비,성능 좋다는 지인의 추천으로 구입했는데 접지력도 좋고 외피도 하드한편이라 성능은 좋은데 약간 무겁고
발볼이 좁은편인데도 신발이 딱 맞아서 그런지 오른발 외측이 2시간 정도 넘어가면 아프고 며칠 계속 신다보니
피부가 까지고 아파져서 못신고 비상용으로 보관중입니다,,,^^;
3.미즈노 웨이브드라이브 EL(225g)
가벼운거 신으면 붙어있는 발이 좀 떨어질까 싶어 샀는데 가벼운거는 정말 만족하고 웬지 다리가 잘 움직이는것 같은데
제 착각일쁀이죠,,,^^;
단지 가볍게 만들다보니 외피가 부드럽고 가벼운소재에 밑창 쿠션도 좀 얇은편이다보니 외피가 잡아주는 느낌이 부족하고
충격완화에 좀 부족한 느낌이 들면서 오래 칠경우 발바닥,발 뒷꿈치가 아픈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1년정도 잘 신고있는데 밑창이 달아서 요즘 잡아주는 느낌이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새 신발을 살려고 마음 먹고 기존에 안신어본 다른 브랜드(버터플라이,엑시옴)를 보다가 여러 라켓 많이 써본후
스티가 사이버쉐이프에 정착하기도했고 스티가 라이너3 신발(유로43기준 269g) 블랙을 보니 디자인이 제 맘에 들어 질렀습니다.
단지 사용후기가 거의 없는게 맘에 좀 걸린긴했지만요,,,
박스 디자인도 그렇고 미즈노,아식스에는 없는 신발주머니도 그렇고 스티가의 요즘 디자인은 제 취향에 맞는거 같습니다.^^
사이트에는 269그램으로 나오는데 실측하니 279그램이네요~신발도 습기를 먹나봐요,,,^^;
그동안 오렌지,레드등 화려한 신발이 끌렸는데 스티가의 블랙은 화이트,블랙으로 심플한걸로 맘에 드네요~^^
직구랑 국내랑 만원 차이인데 사이즈 교환에 대한 우려로 국내업체에서 95000원에 샀는데 270 사이즈는 없고
275가 유럽사이즈 43으로 되어있는데 신어보니 제 발에 딱 맞네요,,,
그래서 아식스 어택블레이드4 270을 보니 유럽사이즈 42.5로 되어있구요,,그래서 엄지발가락이 긴 제발에 좀 끼었나봅니다.^^;
신발 구매 고려하시는분들 참고하시라고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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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예전에 싼맛에 스티가 탁구화 직구해봤는데...
역시 탁구화는 아식스나 미즈노가 진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미즈노가 진리라는 생각이 드네요~나이키에서 탁구화가 나왔으면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이번에 할인해서 사려고 검색하는데 후기가 없어서 고민중이었는데 사야겠네요.
지금까지는 만족스럽게 신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