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대출신청때문에 그냥 재낄까 하다 3일동안 쉬었더니 주머니 사정이 ㅜㅜ 그래서 9시반정도 출근 신림사거리 바이더웨이 앞에서 음료수 한개 사들고 주몽이 보면서 대기시작
주몽이 시작하자마자
1.신림사거리->노량진 15K
캐취 상세정보보니 가게가 길건편 가게라서 전화연락안하고 가게앞으로 감 건널목 건널쯤 오다발주 상황실에서 연락
"기사님 손님이 가격을 12K로 내리네요~~"
열받았지만 어쩔수 없이 가게로 감
손님 노량진이시죠~~
"남부경찰서 들려서 가주실수 있어요?"
결국 경유비 안주네요~~
예전같았으면 경유비 싸워서라도 받아내지만 요새 많이 겁을 먹은상태라서 ㅜㅜ
동작구청앞에서 10분정도 쪼다가 시간을 보니 아직 버스환승 가능한시간대(9시이후로 1시간 까지 환승가능)라서 버스타고 신림역으로 다시이동~
신림역 도착할 무렵 캐취
2.신림역->둔촌동 20K
삼모스포렉스주차장에서 손님 컨택하고 출발
팁 1만냥 캐취 ^^
둔촌역앞에서 쪼는데
거여역->인천간석 40K 그냥 흘러보내버림ㅜㅜ
긴장감을 부여해서 다시 쪼기 시작 그래도 계속 몇개 흘러보내버림ㅜㅜ
그러다 잡은게
3.길동사거리->구성연원마을 30K
걸어가도 될만한 거리였지만 출발지가 길동사거리라 불안한 맘에 택시타고 슝~~
손님 대리하고 싶다고 대리세계에 대해서 여러가지 물어와서 상세하게 설명해줌
그런데 도착할 무렵
자기 아파트가 45평 4억가던게 3년만에 6억한다네요 ㅜㅜ
우쒸~~ 이런~~
팁 4k 캐취 ㅜㅜ
대리기사 모집해서 서울 강남으로 가는 도중 풍덕천 지날 무렵
풍덕천->장현 45K 올라오는데 두번 딩동 거리는데 안잡아가네요
더 웃긴것은 그오다를 그냥 구경만 하는 나 ㅜㅜ
(내일 낮일 부담때문에 집으로 갈생각만 골똘~~)
강남 도착하니 2시도 안된시각 오다 없고 간만에 강남 교보사거리 우연히 만난 아는 기사분들과 캔커피들면서 대담회 ^^
3시반정도 되니 술마시러 간다네요 전 집에 가야 해서 뱅뱅사거리 쪽으로 걷기시작(버스가 뱅뱅사거리쪽있어서~)
우성아파트 사거리 지날무렵
4.우성아파트->비봉ic 40K 캐취
가격이 맘에 안들고 오늘 낮에 볼일때문에 부담이 되었으나 목적지 지도로 확인해보니 수원역 5천원 쇼부칠 만한 거리라서 가기로결정 도착해서 보니 비봉아이시가 아니라 화성 천천리 라는 곳이네요 택시비 메다로도 5천원 거리네요
900번 타고 구로공단 와서 마을버스 갈아타고 컴홈~~
첫댓글 요즘 외곽을 자제 하는편인데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오다가 없어서 외곽을 주로 탔네요 ~~
화성 천천리면 잘 들어가신편...화성안쪽 들어가도 다니는 셔틀있어서 상록수역까지 나올수있음돠...
거여역->인천간석 40K 이런 황금오더를 버리시다니... 간석이면 구월/관교/주안/연수와 비슷하게 훌륭한 곳으로서...인천기사님들이 강동/송파에 있었으면 택시비 만원내고라도 쏠만한 훌륭한 오더이며... 서울이 근거지인 저도 엄청 좋아하는 곳인데...아깝고 또 아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