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태평양 피지섬에 환난을 피할 도피처가 있다는 말로 성도들을 미혹해 전재산을 팔아 이곳에 이주할 것을 강요한 뒤, 그 곳에서 아들이 세운 농장과 식당 카페 등에서 이들을 노예처럼 부려먹고 있는 은혜로 교회 신옥주의 만행이 SBS의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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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멀쩡한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전 재산을 팔아 낯선 땅으로 이주한 뒤, 노예생활과 다름없는 그곳의 생활을 견디어내는 것인지 일반인의 상식으론 이해되지 않지만, 신옥주가 사람들을 선별하여 피지로 보내는 과정에서 행한 ‘타작마당’ 의식을 보면 그 단서를 찾을 수 있을 듯싶다.
타작마당이란 알곡 신자와 가라지 신자를 나눈다는 명분으로 교주 신옥주가 행한 일종의 마컨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예배 시간에 귀신을 내어쫓는다는 명분을 내세워 신도들의 뺨을 때리거나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 지속적인 폭력을 행사하고, 심지어, 딸이 엄마에게 엄마가 딸에게 공개적인 폭행을 가하게함으로 신옥주가 지시하는 말이면 무엇이든지 순종하는 '노예'가 되도록 마컨해 온 것이다.
이 의식을 행할 때마다 신옥주가 자신이 가하는 폭력을 견디어내는 자만이 환난에서 구원을 받을 알곡신자이고 아니면 가라지라는 황당한 주장을 했다고 하는데, 실상은 이 의식이 참된(알곡) 신자와 거짓된(가라지) 신자의 분별과는 상관 없는, 신옥주의 '노예'로 남을 자와 그렇지 않은 자를 분별하기 위해 고도로 계산된 마컨 프로그램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예배 시간에 방송 녹화까지 끄게 한 뒤 행한 타작마당 의식은 신옥주가 성도들을 자신의 말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노예로 만들기 위한 마컨의 과정이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은혜로교회에서 진행된 이 황당한 타작 마당 의식은 2차 대전 이후 일루미나티가 장악한 CIA에서 진행시킨 비밀 프로젝트 Mk Ultra Project를 그대로 닮아 있는데, MK-ULTRA 프로젝트는 대상자에게 지속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정신적, 신체적, 영적 위해를 가함으로 인격의 해리(dissociation)를 유도하고 이렇게 해리된 인격에 최면을 걸거나 세뇌를 시킴으로(혹은 다른 영을 심어놓음으로) 핸들러의 지시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노예'로 만드는 마컨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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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옥주가 강단을 통해 전쟁과 환난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함으로 지속적으로 심리적인 위해를 가하고, 수시로 성도들의 뺨을 때리고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 신체적인 위해를 가한 상태에서, 마지막엔 딸이 엄마의 뺨을, 엄마가 딸의 뺨을 때리는 패륜적인 타작마당 의식을 통해 마지막 남은 심리적 방어선을 무너뜨림으로, 신옥주의 말이라면 무엇이든지 순종하는 자신의 노예들로 만든 것이다.
신옥주는 이렇게 타작마당 의식(Mk Ultra Project)를 통해 마음이 무너진 사람들을 피지가 환난 날에 도피처라는 말로 속여 그곳으로 보낸 뒤, 재산을 갈취하고 아들 김정용이 세운 그레이스 로드(은혜로) 그룹에서 무임으로 일하는 노예로 부려먹은 것이다.

"'타작'을 안하면 선교지에서 이상한 행동을 한다"는 이 말이 신옥주가 타작마당(마컨) 의식을 진행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신옥주는 타작마당을 통해 마컨이 된 성도들의 재산을 갈취하여 피지에 보낸 뒤 이곳에서는 아들이 세운 농장과 식당과 카페에서 무임으로 일하는 노예로 부려먹고 있다.
마지막 때를 깨달았다고 자부(?)하는 성도라 할지라도, 말씀에 굳게 서서 분별하지 않으면 신옥주와 같은 탐욕스런 이리들에게 붙들려 재산과 영혼을 갈취당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교회 역사를 통해 볼 때 대부분의 이단들이 종말론을 이용해왔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 예레미야 -
첫댓글 여자 목사에 사이비.... 거참 가관이군요.
예수님 재림이 다가 오니까,, 모두 모두 본래의 모습을 들춰 내는군요,,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에 사탄교의 사람들이 침투 했으니...일반신자까지 ,, 프레임을 짜고 , . 위장 해 있으니.. 이를 어떻게 해요, ㅉㅉ..
네가 이단, 나는 정단, 하면서 주거니 받거니,,서로를 위장 해 주니. . ㅉㅉ...당췌 모든 언론도 통제 당하고 있고,
교회도 거의 모두 멱살 잡혀 있으니...이를 어떻게 하면 좋아요,,
우리 길선님 ,루터 같은 분은 그렇게 걱정 할 것, 걱정할 일 없어 좋겠어요,, !
걱정할일이 없다니요 지식을 가진자는 책임이 크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타작마당이란? 하나님께서 체질하시는 장소와 심판의 상징이라 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옥주목사가 하는 것 처럼 가족간에도 서로 사람을 때리는것으로 훈련하려는 의식상징이 결코 아닙니다
말세에 유행하듯이 나타난 거짓교사, 자칭 거짓선지자들의 만행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