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시간이 있어서, 세이클럽에서 채팅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종교방에서 안티를 주제로 내세워서 채팅을 하는데요.. 사실 놀란건 안티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거죠.. 대부분 나이좀 있으신 분들이 많구요.. 기독교에 대해서 엄청난 혐오감을 가지고 있죠..
그런데 더 놀란건 기독교인들입니다. 그들은 교회에서 욕만 배우는지 대화를 하려고 하기보다 욕만하고 도망가는 경우가 많구요.. 누구 말대로 성경구절만 읊다가 가는 사람들이 많구요..
그래서 채팅을 하던중 특징을 한가지 발견했죠.. 기독교를 열심히 믿고 욕까지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10대 청소년들이라는거.. 아무것도 모르는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예수가 어쩌네 저쩌네 말하다가 20대 30대가 되어서 안티로 변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미성년자들에겐 종교를 택하지 못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본인의 의사에 의해 종교를 선택하는것 보다는, 주위의 영향으로 종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두들 알다시피 종교에 대한 믿음보다는 다른 영향으로 종교를 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서요..
관심있는 이성 친구가 있다고 교회나가다가 목사한테 꼬임을 당해서 학창시절을 공부가 아닌 종교로 썩는다면 나중에 분명 후회할텐데.. 중.고등학교 시절에 교회에 나가는 것이 좋지 않다는건, 기독교인들도 대부분 인정을 하더군요.. 그런데도 잡아두는 목사들을 보면, 돈이 먼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여기서도 말하는거지만, 기독교인들은 서로들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무슨 예기 조금 하다보면, 원래 기독교인들이 주장하는 교리와 틀리는 말을 하고 이단이 아니냐고 물어보면서 자기들끼리 서로 이단이라고 말하고.. 아무튼 기독교가 사람들을 그렇게 만드니 참으로 나쁜 종교군요..ㅋㅋ
그냥 횡설수설 이었구요.. 가끔 시간 있으시면, 저녁에 채팅하러 오세요.. 종교방에 방제야 금방 알아보시겠지만 보통 "진짜 예수믿으면 천당가요? 아니 지옥가" . "기독교가 우리나라에서 물러가길 바랍니다." 머 이런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