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마음먹기 나름이다라는 말이 떠오르는 하루입니다.
사회라는 틀안에서, 경쟁일수 밖에 없는 우리의 삶...
조금 더 얻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적게 얻는 사람이 있을듯합니다.
조금 더 풍요로운 사람이 있다면, 조금 더 부족한 사람이 있을듯합니다.
풍요롭다가 행복하다가 될수가 없다는 것은..
가십란의 여러 사건들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전번주 인가요...
300억이 넘는 저택을 소유한 유명인이 자살했다는 기사...
1억이 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많은 이 세상에서...
풍요는 꿈과 함꼐 할듯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에게서의 300억은 자신의 삶을 포기하게하겠지만..
꿈이 있는 사람에게서의 현실의 어려움은...
지나가는 조그만 고통일뿐일듯 합니다.
오늘이 아닌, 내일의 나를 만들고자하는 꿈이..
오늘의 우리삶을 풍요와 행복으로 만들어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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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당찮은 토요일입니다.
토요일 프리미엄이 붙어버린, -5K 가격 회피..
결과는 깨지는 시간입니다.
어쩌다 맘이 가는 오더....
양재역1출 to 노량진역부근(살짝거쳐가는 경유)..30K...
였지만..
그걸루 끝입니다.
노량진에서의 청춘 구경...
의미없는 강남 복귀와...논현역에서의 청춘 구경...
(역시...옷의 짧기는 강남 윈...노량진 패..)
장시간의 기다림은 하루의 포기를 자극합니다.
덤으로 자기 합리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수면부족...
23시 귀가와 함께...
소파에서 시체되기...복장해제는 남의 일입니다.
푹 잤다고 생각되는 눈 떠임에서...02시 30분..
이뻐라 하는 동생에게 미스 콜이 찍혀있습니다.
형..일안하세요...의 인사말과 함께...
지금이라도 나가세요를 외치는 늠..(진짜사제랑 정신세계의 동질성이 느껴집니다.)
이늠의 말이 선문답이였을까요..
무의식적인 플 켜기에서...주어지는..풍덕천삼성쉐르빌..
가격은 좋네의 고민에서..검지가 오버페이스를 합니다.
뇌 속에 깊이 각인된..지근거리의 존 가격에 대한 검지의 조건반사..
한콜에서 끝이 나야할 새벽출정이...
풍덕천동 to 청명역..존 가격에서 무너집니다.
콜 취소를 고민하게 만들었든, 조금의 어수선함이였지만.
결국은 손과의 면상맞대기를 하게 됩니다.
외모가 어떠한 판단 기준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인상 더럽게 생겼다 입니다.
덩치는 산만한 고릴라...
주행의 시작과 함께...혼잣말의 중얼거림이 시작됩니다.
어떻게 하지..므라고 하지..미치긋네...
손가락의 끝은 조그만 상처를 보면서..
이것가지고는 핑계가 안될텐데....
궁시렁...궁시렁...
한참을 손가락을 보면서 고민에 빠지든 손...
대리기사에게 말합니다.
기사님...
네?
손가락 짤라버릴까요?
ㅎ..왜요..손가락을 왜...
미치겠어요..손가락을...
기사님이 제 손가락 좀 짤라주실레요..?
컥...!!..(이늠이 누굴 교도소 보낼려고..)
왜그러시는데요?
마누라때문에요...지금 들어가면..죽일려고 할텐데..
기사님도 결혼하셨죠..?
아..쓰플인간...(이런 질문이 젤 싫다의 대리기사..)
네..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나의 입을 용서하소서..)
지금 임신중인데요..잔소리가 너무 심해져서 죽겠습니다.
기사님도 첫애기 가졌을때 그러셨나요?..
에그..여자들은요..임신하면 그렇게 예민해집니다.
모두가 그렇게 말합니다만..만일 내 후배가 그런 질문을 나에게 한다면..
예민해 지는게 아니라..미친0이 되어간다고 말해줄껍니다.
ㅋ....(이늠시끼...행복에 겨웠군요..지여자가 지 새끼 가져서 예민해져있다고..미친0이라니..)
지여자를 미쳤다는 고릴라에게 딱히 해줄말이 없는 대리기사...
독백형..고통과 괴로움이 썩인 울분을 들어줍니다.
주차와 함께...맛담배 한대를 요구하는 손...
한모금 연기와 함께 전화벨이 울립니다.
왔다구!!..도착했다고!!..어쩌라고!!..대리기사님이 늦게 왔는데!!
컥....
이..고릴라 시끼...
지가 전화 안받고....뺏다가 다시 낑가줘서 간 콜인디...
지 때문에 고통받은 대리기사를 옆에 두고, 대리기사를 까고있는 고릴라...
한쪽눈을 찡긋하면서..믄가를 손에 쥐어주면서 몸으로 인사를 하네요...
고릴라의 털 보존에는 퍼런지폐가 도움이 되나봅니다.
이것만 아니엿음...털 다 뽑아버렸을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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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에게는 부러움이 될수있는 일이..
어떤이에게는 고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간사...마음먹기에 달렸다를 외쳤든 유관순 누나의 말씀이 진리가 되는...
어떤 마음이 즐거움과 행복의 척도가 되는듯합니다.
그렇다면..
불만과 불안..분노 또한...어떤 마음으로 다가가느냐에 따라서..
즐거움과 기쁨이 될수도 있다가 답이될듯합니다.
불안, 불만, 분노는 혈류량과 혈류속도의 비정상적인 흐름을 유도한답니다.
그것때문에..
세포핵의 변이가 되기도 하고...세포의 괴사가 되기도 한답니다.
비오는 날 느끼는 할머니의 이유없는 통증이..
그런 과정의 소산물임을 현대 의학이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감정적인 상처까지도,
즐거움으로 바꿀수 있는 마음먹기의 회원님들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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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고릴라 털 뽑기가 시작될뻔했든 4월의 15번째 날이였습니다.
첫댓글 요즘 대리비 세일하는 전방들이
너무 많은듯 합니다.
또한 조급증에 키우려면 잡아가고 키우리면 잡아가는 배고픈 분들이 많아서 한콜 운행하려면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죠.
님의 말씀대로 작은 고통을 극복하고 풍요와 행복을 찾아
보자고요.
수고 하셨습니다.아자 아자~*
여자가 임신했을때..남자가..여자말 안들으면 평생간답니당..두고 두고 잔소리합니당.기억이 오래 남음.
부인께 최대한 아주 최대한 잘해주세요..
행복하세요..^^~~ 끝..!
네..명심할테니..마누라구해주세요.
여자가 임신 중에 예민해지는 건 현상이고
원인은 사랑 받으려는 겁니다. 이 새끼가 임신한 나를 버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 심리에서 안전을 추구하려는 욕구라 봅니다.
어린 애들이 엄마가 없으면 우는거와 비슷하죠. 사회적으로 여성이 약자이므로 여성이 안전지향적이죠.
사랑은 받는게 아니라 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사랑 받고자 하는 모습은 유치하죠. 그런데 대부분의 부부가 사랑 받고자 하는 유치함에 만나 애를 낳고 그렇게 키웁니다. 다 그렇게 산다고 합리화 하면서...그렇게 유치하게...
여자가 임신 하면 예민 해 진다?
행복해 지는데....
여자마다 다르겠지만요!!
긍정이님.코드9님 두분 계시면
다들 도망갈듯...
전 아직 광명...에효
이렇게 글을 잘쓰시는데..
왜 장가를 못..
혹 갔다오셨나?
소설가가 많아서 글 읽는데
재미있어요
집에 들어왔다가
콜을 잡고 간거네요
정말 나가기 귀찬은데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