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선수는 너무 성실해서 손해를 본 경우라고 생각...롤모델로서의 기대에 대한 충족을 너무 완벽히 실행하려고 했다는 느낌이...좀 더 이기적이어도 뭐라고 할 사람 없는데...자신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때는 찬사를 하다가 잘 안될때는 매도해버리는 냄비근성이 문제...물론 무조건 칭찬하자는 얘기는 아니지만...
박찬호를 씹어대는 건 일부.. 또는 꽤 많은 네티즌이구요..그들이 찬호박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동조심리도 꽤 작용한듯 싶네요. 글구 언론의 잘하면 칭찬 못하면 비난식의 흐름에 따르는 기사 역할도 있겠구요.. 명성라기보다는 어째든 찬호박의 실력은 인정합니다! 슬럼프이긴 하지만요.. ^^;
그랜트힐이나 페니도 욕 먹었었는데 박찬호라도 감수해야겠죠.. 텍사스 구단이나 팬입장에선 정말 화나는 일이죠. 다저스 때부터 아픈거 참고 뛰었다고 하는데.. 그건 다저스 입장에선 고마운 일일지 모르겠지만 텍사스 입장에선 속은 기분이겠죠.. 실제로 그 어마어마한 연봉 받고 텍사스에 기여한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첫댓글 근데 찬호는 경기가 안풀리는게 아니라 완전 맛이 간거 같은데 ㅡㅡ 이러다 별명 7실점 되겠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너무 성실해서 손해를 본 경우라고 생각...롤모델로서의 기대에 대한 충족을 너무 완벽히 실행하려고 했다는 느낌이...좀 더 이기적이어도 뭐라고 할 사람 없는데...자신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때는 찬사를 하다가 잘 안될때는 매도해버리는 냄비근성이 문제...물론 무조건 칭찬하자는 얘기는 아니지만...
박찬호를 씹어대는 건 일부.. 또는 꽤 많은 네티즌이구요..그들이 찬호박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동조심리도 꽤 작용한듯 싶네요. 글구 언론의 잘하면 칭찬 못하면 비난식의 흐름에 따르는 기사 역할도 있겠구요.. 명성라기보다는 어째든 찬호박의 실력은 인정합니다! 슬럼프이긴 하지만요.. ^^;
찬호는 한마디로 감을 잃었더라고밖에는 할수 없을거 같던데요 이제 구속도 145넘고 제구력도 나쁜편도 아닌데 그렇게 대량 실점을 하는 이유는 장기화된 부상으로 인한 빅리그에서의감을 잃어 버렸기 때문...
우리나라 사람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냄비근성이 있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현지에서 비난 받는 것은 어쩔수 없는 거 같네요. 슬럼프에서 벗어나길 응원해야져.^^
근데 차라리 다져스에 계속 있었으면 150승까지도 하지 않았을까요...텍사스지구는 9번도 타선제고 어느팀이던 타선이 매우 강해서 텍사스 갈때부터 불안했었는데...현재 노모가 다져스에서는 에이스로서 활약 하고 있죠 노모처럼 엄청난 훈련과 실연을 겪어봐야 할겁니다..
그랜트힐이나 페니도 욕 먹었었는데 박찬호라도 감수해야겠죠.. 텍사스 구단이나 팬입장에선 정말 화나는 일이죠. 다저스 때부터 아픈거 참고 뛰었다고 하는데.. 그건 다저스 입장에선 고마운 일일지 모르겠지만 텍사스 입장에선 속은 기분이겠죠.. 실제로 그 어마어마한 연봉 받고 텍사스에 기여한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래도 박찬호 선발경기 하면 학교 식당서 다들 그거 보느라 밥도 안먹고 그러던데..다들.. 삼진잡으면 박수치고. - 여전히 인기는~최고
박찬호는 원래 슬로 스타터라서 올시즌 별로 걱정 안하는데..... 다른분들은 다 잊으셨나 보네요.... 다져스 시절과 텍사스에 온 첫해 시절 후반기에 보여준 놀라운 활약들을.....전반기에 6~7승만 해줘도 15승 무난하다고 보는데요...
긴 공백 기간이 있었을 뿐. 찬호 공 던지는 것 보면 아실텐데요. 맛 가지 않았습니다.
만약 조던이 그랬다면 훨씬더 큰 욕을 먹었겠죠.. 보통 심장으로는 버텨낼수도 없는 온갖 악담들을 다 했겠죠.. 어느나라든 마찬가지 입니다.. 그나마 우리나라 언론에선 좀 씹어도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미국처럼 막말 하진 않죠~
현재 그 노모도 방어율 6점대를 달리고 있죠.. 작년,재작년들어 부활하긴했지만 그전의 노모도 박찬호만큼의 깊은 슬럼프에 빠져있었습니다 충분히 벗어날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몇경기에 몇실점을 했는지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나이는 이제 3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