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이예요..
지난주 호성적을 이번주도 이어갈지..
기아가 잘 나가서인지 각종 미디어 매체..
그리고 유튜브 까지 기아에 대한 숟가락을 얹으며..
마치 물들어 올 때 노젓자는 느낌이로 관련 컨텐츠가 쏟아지네요..
뭐.. 저는 거기에 몰입하고 있지 않아요..
더구나 기아는 우승 이후 다음 시즌이 처참하기 때문에..
벌써 우승을 생각하고 있지 않구요..
저는 야구에 관해서는 굉장히 보수적이며 올드스쿨이잖아요..
솔직히 지금 기아의 1위가..
기아가 잘해서 1위인 건지.. 상대가 상대적으로 못하고 있어서 기아가 잘해보이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수비가 좋은 두산은 제게 늘 경계 대상이고..
KT, SSG, LG도..
저는 5위권을 이렇게 봐요..
근데.. 한편으로는 우승속에 한국야구의 레벨 업은?
거기에 대한 고민과 걱정도 한편으로는..
작년 최고 마무리라는 고우석은 MLB 마이너고..
패디는 MLB서 힘을 못쓰고..
그냥 이정후 하나에 열광하며 한국야구가 발전했다 목에 힘주는 게 옳은 건지..
한국야구에서 곧잘 던지는 후라도 선수가 MLB 개막 아시아시리즈 연습 경기서 제구도 안되는 모습을 보고도..
그래서 제가 MLB에 진출해 성공한 한국 선수들이 전성기가 지나 복귀하는 걸 극구 반대하는 거죠..
40세 가까운 선수들이 국내에 복귀해 잘해도 문제고 못하면 못한대로 문제니까요..
도대체 메이저에서 성공한 40이 가까워지고 있는 선수들이 국내에서 3할 이상을 치고 15승을 하는 게..
국내 야구에 도움이 되는 건가.. 전성기가 지난 메이저리거 한국 선수라면 국내에서 힘겨움을 느껴야..
좀 버거움을 느껴야.. 그게 더 옳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는 거죠..
그냥 개인적 견해예요.. 그렇다구요..
메이저 진출이 아닌 국내풀에서도 국제 경쟁력을 키웠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거죠..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
bjsmtown. 배 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