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벌크업이라고 검색해보니까
진짜 어마어마하게 드시네요ㅡ.ㅡ;;;
전 177cm에 66kg정도로 배둘레 83cm정도에요;;
배둘레가 좀 나가죠? 이유는 하루 3끼식사 + 미숫가루 160g(약700칼로리) + 프로틴 1잔
이정도 식사를 했음에도 배가 나오는겁니다
웨이트는 큰근육 25세트이상 작은근육 15세트정도로 3분할로
하루 1시간반정도 운동을 해주는데요
체중은 분명히 조금씩이지만 늘어납니다...하지만 계속 배가나오네요...
그래서
하루 3끼 식사 + 미숫가루 80g + 프로틴1잔 요렇게로 식단 바꾸었습니다..
그랬더 딱 체중이 더 늘진 않고 유지정도 되는듯합니다..
이상태에서 객관적으로 근육량만 올려야 그게 벌크업인거아닌가요??
근데 여기 벌크업이라고 식단짜놓으걸 보면 무슨;ㅡ.ㅡ;;;;;
어떤분은 2달에 6~8kg도 찌우시던데..
또 벌크업식단은 일반인이 많이 먹는다는 기준을 넘어서야한다 라고 어떤분이 또 댓글까지;
이게 배둘레 상승없이 가능한 벌크업인가요?;
한달에 순수 1kg씩 늘리기도 힘들꺼같은데...
벌크업에 정의도 사실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멸치가 배둘레 상승없이 전체적으로
근육량을 올려가면서 찌우려 노력하는게 벌크업인지
아님 빌더수준의 선수들이 근육량 늘리는걸 벌크업이라고 하는건지 ㅡㅡ;;
사실 둘다 같은얘기인거같은데... 헬스 초보가 벌크업을 논하면 꼭 태클걸리더라구요
음 벌크업식단으로 아니;; 뭐 근육으로 체중올리기 노력중인데 제가 먹는 저 양이 적은양인건가요??
첫댓글 운동경력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운동량에 비해 너무 안 드시는거 같은데요.. 특히 단백질 섭취량면에서요.. 사실 벌크업은 근육과 지방량이 같이 올라가게 해서 체중 불리는 작업을 말하지만 어차피 나중에 빼야될 지방은 최대한 적게 몸에 끼이게끔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근육량만 서서히 올리는게 진정한 벌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
한겹 한겹 조금씩 붙여가세요..알게모르게 커지는것이 이 운동이죠.. 한번에 신체 주요부위 사이즈가 붙는건 힘든 일이구요.. 복근라인 희미하게라도 보이도록 체지방을 유지하면서 중량, 운동강도, 반복횟수를 늘려가는것이 몸사이즈 확장의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산소안하면 ET배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