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 관련 벌금 모금운동이 오늘까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오늘 현재 약 2500만원정도의 모금을 할 수 있었습니다.
벌금 모금운동은 시민운동사에 한 획을 긋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소된 주민들의 변호사 비용과 예상되는 벌금 액수에는 훨씬 부족한 금액이지만 금액을 떠나서
벌금 모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이 2500여명에 이른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감면카드 1장당 1만원 내기마져 외면하는 주민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인천방향무료화가 되면서 최소한 수십 수백만원의 금전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1만원 모금운동에 동참하지 않는 것은 양식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소수이기는 하지만 통행료 벌금 모금운동을 하여 회식비등으로 과다하게 지출했다는
식의 말과 지역언론 보도를 접하고 통행료 운동을 6 여년동안 줄기차게 해왔던
통추위 활동가들과 비대위 활동가들의 헌신적인 봉사의욕을 꺾는일은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통행료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인 김규찬 전 통추위 위원장은 직장(공항공사)을 잃고
가정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복직과 가정살림에 관심을 가져할 의무가 있습니다.)
비대위 김대영회장은 밤을 세워가며 통행료 운동을 해왔고
자신의 사비를 털어 수천만원의 변호사 비용과 벌금을 대납하고
통행료 운동을 하면서 최소 수백만원 이상의 금전적인 부담을 해왔습니다.
저 또한 부족하지만 나름으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이춘의 목사님 신현승님 오수미님 김숙자님 이길자님 김진만님 김정근님 신철님 김단비님 서양환님등은
오랜시간동안 자신들의 시간과 정열을 받쳐 통행료 문제 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벌금 모금운동도 자원봉사자 몇분과 이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이루어지고있습니다.)
주민여러분의 열성적인 후원과 이런 활동가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없었다면 통행료 문제의 불씨가 되살아 나지도 않했고
아쉬운 점이 많지만 인천방향도 해결이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경수시의원과 유건호 구의원 김정헌 구의원 이태호전 구의원님들의 노력도 컷습니다.
김규찬위원장과 김대영상임대표와 저는 통행료 해결을 위한 노선이 다소 달랐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3자가 힘을 합하여 벌금운동을 하고있고
향후 서울방향, 공항철도, 인천대교 통행료 문제해결을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자합니다.
이런 와중에 벌금모금운동을 해서 회식비등으로 과다 지출했다는
(인터넷에 수차공개하고 더이상 투명하게 할 수 없을 정도로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글을 읽거나 말을 들었을 때 통행료 활동가들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온 몸에서 맥이 풀리는 일이었습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 통행료 활동가들에게 힘을 주십시요.
벌금모금운동으로 조금이라도 불편을 끼쳐드린점이 있다면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립니다.
첫댓글이 글에 이름이 거명된 사람으로서 이재구님 이제는 이렇게 모든 사람들을 써서 알리는 것은 안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동안에 이재구님이 쓰신글마다 이렇게 일일이 이름을 열거하셨는데 다른분은 어떻게 느낄 지 모르겠지만 의도하지 않았는데 자화자찬하는 꼴이 되는 건 아닌지... 별로 달갑지가 안내요. 칭찬도 한두번이라고요... 그리고 회식비 과다 지출이 정확하게 어떤시기, 어떤조직(비대위,통추위가 엄연히 다른 조직인데 글 내용은 불분명해서요)에 대해서 언급한 것인지 모르지만 사실이 아니라면 그 언론에 정확하게 항의하고 정정보도를 요청하면 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끝으로 이번 벌금모금에 애쓰신 분들감사드립니다
이재구 위원장님의 글에 몰표드립니다. 이름을 거명하기 위해서 거명한 것이 아닌듯합니다. 있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거명한 것인듯하고 통행료 운동하시는 분들 이름정도 알리는 것이 무엇이 자화자찬이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글이 아니면 솔직히 우리 주민들이 이런 사실을 알수 있나요. 저는 이재구 위원장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화이팅하세용
민영화시러님 글의 본질을 보시기 바랍니다. 통행료 모금운동을 땡볕 밑에서 죽어라고 하고 있는데 이런 보도와 말을 들은 통행료 활동가들 심정이 어떠했겠는지(당일 활동가들이 너무 속이 상해서 통음을 했음)....죽어라고 봉사하는 활동가들이 매도당하는 일이 없어야 하기에 사실을 올린것입니다. 본질을 호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민영화시러님 분열과 반목 파벌을 조성 하는 것 보다는 인정과 칭찬 ,격려 이런 풍토는 만들어 가는 것이 좋지 않나요.개인적인 느낌이 그렇다 해도 좀더 숙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이 글에 이름이 거명된 사람으로서 이재구님 이제는 이렇게 모든 사람들을 써서 알리는 것은 안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동안에 이재구님이 쓰신글마다 이렇게 일일이 이름을 열거하셨는데 다른분은 어떻게 느낄 지 모르겠지만 의도하지 않았는데 자화자찬하는 꼴이 되는 건 아닌지... 별로 달갑지가 안내요. 칭찬도 한두번이라고요... 그리고 회식비 과다 지출이 정확하게 어떤시기, 어떤조직(비대위,통추위가 엄연히 다른 조직인데 글 내용은 불분명해서요)에 대해서 언급한 것인지 모르지만 사실이 아니라면 그 언론에 정확하게 항의하고 정정보도를 요청하면 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끝으로 이번 벌금모금에 애쓰신 분들감사드립니다
벌금모금 운동에 애쓰신 분들을 위하신다면서 말이좀 많으시네요
이재구 위원장님의 글에 몰표드립니다. 이름을 거명하기 위해서 거명한 것이 아닌듯합니다. 있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거명한 것인듯하고 통행료 운동하시는 분들 이름정도 알리는 것이 무엇이 자화자찬이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글이 아니면 솔직히 우리 주민들이 이런 사실을 알수 있나요. 저는 이재구 위원장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화이팅하세용
통추위 활동을 늘 지지하고 있습니다. 본질적 가치가 중요합니다. 애쓰시고 계시는 통추위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직접 행동으로 동참은 못해도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보도를 한 지역 언론이 어디예요...... 참 나쁜 언론입니다. 통행료 벌금 오늘 낼까합니다.
장봉도님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이요.
개인적인 느낌치곤 ....
민영화시러님 글의 본질을 보시기 바랍니다. 통행료 모금운동을 땡볕 밑에서 죽어라고 하고 있는데 이런 보도와 말을 들은 통행료 활동가들 심정이 어떠했겠는지(당일 활동가들이 너무 속이 상해서 통음을 했음)....죽어라고 봉사하는 활동가들이 매도당하는 일이 없어야 하기에 사실을 올린것입니다. 본질을 호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민영화시러님 분열과 반목 파벌을 조성 하는 것 보다는 인정과 칭찬 ,격려 이런 풍토는 만들어 가는 것이 좋지 않나요.개인적인 느낌이 그렇다 해도 좀더 숙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영화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