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경력자 레지 페리는
2개월 전 미국 국대 2경기에 참가합니다.
페리는 2019년에도 미국 U19 대표팀에 참가해
팀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 에 선정된 적 있습니다.
< 미국 국대 2경기 >
로테이션을 많이 해서 출전 시간이 많지 않지만
기본적인 플레이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1. 포스트업 수비
포스트업 수비가 좀 약해 보이지만
저 공격하는 선수가 120kg 이 넘는 선수입니다.
39살의 경험 많은 우루과이 최초의
nba 리거입니다.
피지컬은 좋은데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많지 않아
워니의 다양한 스킬을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2. 골밑 공격
마레이와 커닝햄의 중간 정도?
3. 스크린
스크린 오펜스 파울 장면
한국에 오는 외국 선수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죠.
경기 전 조상현 감독이
반드시 주지시켜야 하는 점입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국대 경기 내내 스크린 열심히 하더군요.
4. 가드 수비
생각보다는 느리지 않습니다.
상대 우루과이 가드에게 뚫렸는데
19살에 스페인 리그에서 백업으로 뛰는
유망주 선수입니다.
브라질 전 스위칭 가드 수비
파울 선언
억울한 파울도 몇 개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파울이 많았습니다.
우루과이 전 13분 3파울
브라질 전 18분 5파울
5. 3점슛
코너 3점슛 실패
커리어 내내 3점슛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국대에서는 중거리 슛을 거의 쏘지 않았습니다.
국대에서는 개인 플레이를 거의 안했습니다.
2경기 가지고 선수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수준급 선수가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ㅎ
와우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단기간에 어떤 효율을 보여줄지 기대보단 걱정이 앞서네요...엘지 팬으로서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
근데 lg는 외국인 선수 잘 뽑아 와서 기대 되기도 합니다. 라렌, 마레이도 좋았고 예전 제퍼슨과 단신 용병도 잘 뽑았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에 망한 용병도 있었나요???
사무엘스랑 아부...... 2옵이긴하지만요
일단 골밑 버티는 수비와 공격시 비비는 포스트업에 대한 느낌은 사이즈도 좋아서 커닝햄보단 묵직해서 좋네요.
조나단 모트리급 활약은 안바라지만, LG의 골밑을 책임져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