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선을 며칠 앞두고 밤중에 “댓글 하나 없다.”고 허위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경찰들과 그에 부역한 사이버 수사대는 반드시 응징되어야 한다. 그때 경찰이 허위 수사를 발표하지 않았다면 문재인 후보가 5% 이상으로 이겼다는 여론조사도 나온 바 있다.
한편 당시 국정원 여직원 댓글 수사를 했던 김병찬 현 용산경찰서장이 압수수색을 받았다. '당시 서울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이었던 김병찬 서장은 디지털 분석업무를 당당하면서 직접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수사팀에게 자료를 늦게 제공하거나 권한이 없음에도 지시를 통해 수사를 방해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검찰은 당시 경찰 수사에 국정원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을 담당했던 국정원 직원이 김병찬 계장과 45차례가량 연락했던 정황을 포착하고 이 직원이 국정원과 경찰의 '커넥션'이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한편, 자신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당한 김병찬 서장은 부하직원에게 '억울하고 할 말이 많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과연 억울한지는 검찰이 밝혀낼 것이다. 당시 허위 수사에 가담한 사이버 수사대도 모두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쯤 가슴이 벌렁벌렁할 것이다. 죄 짓고는 못 산다. 각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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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coma가...
첫댓글
한편 당시 국정원 여직원 댓글 수사를 했던 김병찬 현 용산경찰서장이 압수수색을 받았다. '당시 서울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이었던 김병찬 서장은 디지털 분석업무를 당당하면서 직접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수사팀에게 자료를 늦게 제공하거나 권한이 없음에도 지시를 통해 수사를 방해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검찰은 당시 경찰 수사에 국정원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을 담당했던 국정원 직원이 김병찬 계장과 45차례가량 연락했던 정황을 포착하고 이 직원이 국정원과 경찰의 '커넥션'이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한편, 자신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당한 김병찬 서장은 부하직원에게 '억울하고 할 말이 많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과연 억울한지는 검찰이 밝혀낼 것이다. 당시 허위 수사에 가담한 사이버 수사대도 모두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쯤 가슴이 벌렁벌렁할 것이다. 죄 짓고는 못 산다. 각오하라!
이 사건은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조작 사건이죠.
이 일로 대통령이 바뀌었으니까요.
그 때 저는 며칠동안 잠도 안오더라구요.
치가 떨려서...
이 번에 확실하게 털어야 합니다.
저런 적폐사건을 바로 잡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한걸음도 나가지 못한거나 마찬가지‥당시 관여자들 모두 엄중조사 해야합니다